조선의 건국 이념/유교 국가의 기틀 마련

[조선의 건국 이념]

조선은 유교적 이상 정치인 덕치주의를 내세우고 건국하였다. 이후 1세기 동안 적극적으로 국가 활동을 펴 왕권을 튼튼히 하고, 관료 조직과 토지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유교와 양반 관료 중심의 중앙 집권적인 국가로 발전해 나갔다.

[유교 국가의 기틀 마련]

유교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새 왕조의 왕권이 다져지고 나라의 기틀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태종 때부터이다. 태종의 이러한 노력은 세종과 세조를 거쳐 성종 때에 이르러 유교적인 집권 국가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