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声】韩语词汇:心动到底是“설렘”还是“설레임”?
作者:沪江韩语干菜
来源:[우리말 바루기] 설렘일까, 설레임일까?
2024-06-11 07:00
'설레임'은 맞는 표현일까? 노래 가사에도 많이 나와 익숙한 '설레이는 이 마음'이란 표현을 생각하면 '설레임'이나 '설레이는'이 문제가 없는 말로 생각하기 쉽다.
“설레임”是正确的表达吗?像“怦然心动”这种句子在歌词中也会经常出现,导致大家觉得“설레임”、“설레이는”是正确的。
'설레임'과 '설레이는'의 기본형은 '설레이다'이다. 그러나 '설레이다'는 '이'가 없는 '설레다'가 맞는 낱말이기 때문에 '설레이다'를 활용한 말은 모두 바른 표현이 아니다. 따라서 '설레다'를 활용한 '설렘'과 '설레는'이 맞는 말이다.
“설레임”和“설레이는”的基本型是“설레이다”。但是“설레이다”其实是“설레다”的错误写法,所以“설레이다”的任何变型都是错误的。而由“설레다”变型而成的“설렘”和“설레는”是正确的。
'보다→보이다', '놓다→놓이다'처럼 '설레다'에 피동을 만드는 '이'를 붙여 '설레이다'로 쓰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설레다'는 애초에 피동 표현이 불가능한 말이다. 마음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지 남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有些人可能会觉得“설레이다”不就是像“보다→보이다”、“놓다→놓이다”一样,“설레다”加上“이”改为被动吗。但是要知道“설레다”这个词本身就不可能存在被动形态。心是自己动的,当然不可能出现被动。
'설레다'를 '설레이다'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를 넣어 잘못 쓰는 것이 적지 않다. '날씨가 개이다', '정처 없이 헤매이다', '목이 메이다', '살을 데이다'에서의 '개이다', '헤매이다', '메이다', '데이다' 역시 '개다', '헤매다', '메다', '데다'가 바른 표현이다. 이들의 명사형은 각각 '갬', '헤맴', '멤', '뎀'이다.
像“설레이다”这种多添个“이”的情况也不在少数。“天晴”、“徘徊不定”、“哽咽”、“烫伤”中的动词都应该去掉“이”,它们的名词形态分别应该是“갬”、“헤맴”、“멤”、“뎀”。
'설레임'이나 '설레이는'처럼 '이'를 추가하는 것은 이것이 더욱 리듬감 있게 발음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혹 말할 때는 이렇게 하더라도 글을 쓸 때는 '설렘', '설레는'으로 바르게 적어야 한다.
可能是为了让发音更生动有力所以加上了“이”。但就算说话的时候这么说,写的时候可千万要写成“설렘”、“설레는”。
今日词汇:
익숙하다【形容词】熟悉 ,熟知
그러나【副词】可是 ,但是
낱말【名词】词语 ,词汇
스스로【副词】自动 ,主动
메다【自动词】(胸口、嗓子等)堵住 ,噎住 ,哽住 ,哽咽
데다【自动词】烫伤 ,烧伤
바르다【形容词】正确 ,对
句型语法:
-기 쉽다
跟在动词、形容词后面,以“기 쉽다”的形式在句中使用,表示有很多的可能性,相当于汉语的“容易…”、“好…”。
유리컵은 깨지기 쉬우니 조심해야죠.
玻璃杯易碎,所以要小心。
노력하지 않으면 뒤떨어지기 쉬워요.
如果不努力,就容易掉队。
이 교수님은 자상하셔서 말하기 쉬워요
这位教授和蔼可亲,所以好说话
겸손하지 않으면 자신을 과대평가하기 쉬워요.
如果不谦虚的话,容易高估自己。
이 음식은 변하기 쉬우니 냉장고에 잘보관해야 한다.
这菜很容易变质,所以要放在冰箱中好好存放。
이렇게 처사하면 남의 오해를 받기 쉬우니 똑바로 행동해라.
如果这么处理会被别人误会,所以要注意自己的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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