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와 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는 르네상스 문화를 이룩하려고 하늘이 내린 사람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다빈치와 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는 르네상스 문화를 이룩하려고 하늘이 내린 사람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그는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특히 과학과 미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452년 이탈리아의 피렌체 서쪽에 있는 빈치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수학이나 공학과 같은 학문에 뛰어났으며, 예술 방면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특히 그림을 잘 그렸으며, 14세 때에 아버지가 잘 아는 예술가인 베로키오(Andrea del Verrocchio, 1435~1488년)에게 그림을 배웠다. 베로키오는 금세공과 조각을 잘했으며, 기술과 음악에도 뛰어나 다빈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다빈치는 베로키오에게 원근법과 사실주의를 배웠다.
[다빈치의 미술 작품]
그는 20세 때에 당당한 한 사람의 화가로 인정받았고, 교회에 관한 훌륭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가 그린 《암굴의 성모》, 《성 안나와 성모자》,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은 오늘날까지 남아있으며, 걸작으로 손꼽힌다.
[르네상스]
중세와 근세 사이(14~16세기)에 유럽에서 나타난 문화 운동을 일컫는다. 르네상스는 학문 또는 예술의 재탄생 즉, 부활이라는 의미가 있다. 고대의 그리스와 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 내려는 운동이다. 그 범위는 사상, 문학, 미술, 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