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만추'의 홍보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두고 연인 송혜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그건 개인적으로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玄彬10日下午出席在首尔CGV影院举行的电影《晚秋》的宣传活动并接受了采访。有人问“入伍前想对恋人宋慧乔说点什么吗?”,他简短地回答说:“我会私下里说。”

현빈은 "사생활을 공개해야 하는지 그 기준이 굉장히 다른 것 같다“면서 ”어떤 팬들은 사생활을 알아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사생활은 사생활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다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 내 것을 다 보여드리면 뭘 보여줄 수 있겠냐"고 말했다.
玄彬说:“关于私生活是否要公开,人和人的想法都不同。有的粉丝认为应该知道偶像的私生活,有些人则不这么想。我个人不希望公开所有的私生活。如果都公开了,那还有什么意思?”

현빈은 "지금 여러 설이 나도는데 왈가불가를 하고 싶지 않다. 안 좋은 결말을 원하는 건지, 좋은 결말을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결말을 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玄彬表示:“现在众说纷纭,我不想说什么。真不知道是盼不好的结果,还是希望好的结果。虽然现在不知道,时候到了自然就知道了。”

그는 "원래 속안에 있는 것들을 다 끄집어 내는 편이 아니다. 밖으로 표출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군대 가면 여자친구 생각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생각날 것들은 다 날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서 서서히 포기할 부분들은 포기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他还说:“我不喜欢什么事都拿出来讲,也不是善于表达的人。”对于去军队是否会想念女友的问题,玄彬回答说:“该想念的都会想念。不过,我也会在军队慢慢放弃该放弃的、整理好该整理的事物。”

相关单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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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结果,结局
즉답 即答,立即答复
서서히 慢慢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