很多人因为明星光环和人设的缘故觉得他们似乎无所不能，但实际上明星也是人，也有被人骗得团团转的时候。下面我们就一起来看看那些被越发高明的电话诈骗骗走万千家财的韩国艺人吧。

날로 교묘하고 과감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수법. 개인 정보가 불법으로 유출돼 본인도 모르게 가족과 주변인들에게까지 범죄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개인의 메신저를 이용해 의심을 줄이고 범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日渐巧妙大胆的电话诈骗手法。个人信息被非法泄露，连本人也不知道的情况下，甚至连家人和周边熟人都成为犯罪被害者。不仅自称是政府和公共机关，还利用平时使用的个人聊天工具降低人们的警惕以实施犯罪的方式进行。

이는 연예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하기도 하는가 하면, 오랜 기간 모은 거액을 돈을 아예 날린 경우의 연예인도 있다. 그럼 보이스피싱에 당한 연예인은 누가 있을지 그 피해 사례를 알아보자. 
艺人们也未曾例外。有人差点被电话诈骗所骗，甚至还有艺人长期积攒起来的巨额财产干脆被骗得一干二净。那么下面我们就来看看有谁被电话诈骗过，看看他们的遭遇吧。

탕웨이
汤唯

중국 대표 여배우 탕웨이는 과거 보이스피싱을 당한 바 있다. 당시 탕웨이는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 작업을 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속은 채 송금했으며,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피해 액수는 약 3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이에 대해 “저는 사람들마다 순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中国代表女演员汤唯过去曾经被电话诈骗过。据说当时汤唯在上海拍摄某部电影时接到了一则电话，被骗后汇了钱过去，等到之后才知道自己遭遇了电话诈骗。据说受害金额达到3700万韩币。汤唯对此说了自己的心情：“我觉得每个人都有纯真的一面”，惹来关注。

루나
Luna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얼마 전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보이스피싱 사건을 밝혀 화제가 됐다. 루나는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1770만 원 사기를 당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f(x)的Luna不久前做客SBS PowerFM《两点 逃脱Cultwo Show》时曾自言遭遇电话诈骗。Luna说：“最近我被电话诈骗了。被骗了1770万（韩币）”，令所有人都大吃一惊。

이어 루나는 “(범인이) 저인 척하고 제 어머니께 ‘행사 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데 570만 원만 매니저 통장으로 보내달라’며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했고, 이후에도 매니저 부조금, 병원비 등으로 600만 원씩 두 번 더 요구했다. 당시 내가 곡 작업 중이라 연락이 안 돼서 어머니는 그냥 돈을 보내셨다”라고 설명했다. 루나는 사건에 대해 “그 일을 겪고 신곡 ‘운다고’를 썼다.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전했다.
接着Luna还说：“犯人装成是我，跟我妈妈要钱，说：‘我正在赶活动，忙不过来，给我经纪人汇570万吧’。之后也以经纪人礼金和医院费用等名目两次各要了600万韩币。当时我正在作曲，所以联系不上，我妈就将钱寄了过去”。Luna对这件事说：“经历了这件事后，我写了新歌《Even So》。真的很想哭啊”。

이지(이해인)
李海仁

과거 ‘롤코녀’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지는 과거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 원의 피해를 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过去以“过山车女孩”而获得许多人气的演员李海仁吐露自己过去被电话诈骗，损失了5000万韩币的事实，引发了话题。

이지는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지는 “금융감독원 사이트가 뜨는 걸 보고 아무 의심 없이 클릭했다”면서, 세 번에 걸친 출금 메시지를 받은 후에야 피해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지는 “10년 동안 힘겹게 모은 건데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졌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李海仁当时是在SBS综艺节目《一夜的TV演艺》中吐露自己的心情的。李海仁说：“我在金融监督院网站看到的弹窗，没有丝毫疑心地久点击了进去”，据说她在三次接到付款信息之后才知道自己被骗了。李海仁说：“我好不容易积攒了10年的钱就这么瞬间消失了。真希望时间快点过去”，眼中泪光闪烁，让人感到可惜。

다행스럽게도 이후 경찰 수사를 통해 범인이 잡히면서 5000만 원 전액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범인이 검거된 케이스라고 한다.
万幸的是，据说之后警察经过搜查抓到了犯人，并且找回了全部被骗的5000万韩币。据说这成了电话诈骗历史上首次犯人被检举的案件。

박슬기
朴瑟淇

리포터로 맹활약 중인 방송인 박슬기도 과거 보이스피싱에 당한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슬기는 “보이스피싱으로 1200만 원을 날렸다. 처음 전화가 왔는데, 내 주민번호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 도박 자금이 내 명의로 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경찰청 홈페이지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作为播报员活跃着的广播人朴瑟淇也吐露过自己过去曾遭遇电话诈骗。过去在出演MBC综艺《RadioStar》的朴瑟淇说：“我因为电话诈骗损失了1200万韩币。刚开始接到电话时，对方知道我的身份证号码。说的是赌博资金是以我的名义的内容。也有警察厅的网页”。

이어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건 번호를 확인해보니 진짜 내 이름이 있었고, 그걸 보니까 정말 믿게 되더라”라며, “그때 잘못하면 검찰에 송치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은행에 가서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알려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슬기는 “그 사람들이 내 계좌와 엄마 계좌를 통해 8차례에 걸쳐 총 1200만 원을 빼갔다. 그날 계속 울었다”라며 그날의 심경을 전했다.
接着她说：“我点进去那个网站，确认了事件号码后，还真的出现了我的名字，看到这里，我真的相信了”，“那时候想着如果一不小心就会被交付到检察厅，所以我跑到银行，告诉了他们网银的密码”。最后，朴瑟淇说：“那些人通过我的账号和我妈妈的账号8次，共转走了1200万韩币。那天我一直在哭”，说出了自己当天的心情。

홍석천
洪石千

방송인 홍석천도 과거 보이스피싱으로 금전 피해를 입었다. 피해 사례에 대해 홍석천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정말 친한 형에게 카톡이 왔고, 가족 중 문제가 생겨 급하게 520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너무 친한 형이라 더 묻지 않고 바로 송금했다”라고 전했다.
广播人洪石千过去也因为电话诈骗被骗了钱。对于自己被骗的事情，洪石千说：“在拍摄tvN《在当地吃得开吗 ？》时，一位真的关系很好的哥们儿给他发了kakatalk，说是家人出了问题，急需520万韩币应急。因为关系很铁，所以也没多问就马上转账了“。

이어 “520만 원을 보낸 그날 저녁 다시 600만 원을 빌려달라는 카톡이 왔고, 느낌이 이상해 ‘통장에 돈이 없어 미안하다’고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接着他补充道：”汇出520万韩币那天晚上又来了kakatalk短信说要再借600万，我觉得奇怪，就以‘存折里没钱，抱歉’为由拒绝了“。

홍석천은 시간이 지나서야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실이라는 걸 뒤늦게 알아챘다고. 이에 대해 홍석천은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 4500명 중 어쩜 그렇게 절친인 사람으로 사기를 칠 수 있었는지 황당하다”라며 기가 막혀 했다.
洪石千等到之后才醒悟过来自己被电话诈骗了。对此，洪石天说：”我对那些人怎么会在手机贮存的4500多人里面挑出和我关系绝好的人行骗感到很惊慌“，对此觉得十分不可思议。

이후에도 절친인 개그맨 신동엽과 개그우먼 김미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여러 차례 연락을 받은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불쾌함을 토로한 바 있다.
之后又接到了几次以他好友笑星申东烨和搞笑女星金美丽的名义进行诈骗的电话，洪石千在自己的SNS上吐露了自己的不快。

박시연
朴时妍

배우 박시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던 위기를 딸 덕에 넘겼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자기가 검사라고 하면서 전화가 와서 돈을 보내라고 했다. 통장에서 돈을 뽑으려는 순간 둘째가 심하게 울어서 정신이 없어서 안 속았다”라고 설명했다.
演员朴时妍在出演某综艺节目时曾吐露过自己差点遭遇电话诈骗，因为女儿才得以度过危机的事情。朴时妍说：”说自己时检察官，打了电话过来要我汇钱。我刚要从存折里拿钱的瞬间，老二突然大哭起来，我手忙脚乱地顾不过来，就没被骗了“。

이어 박시연은 “전화로 부산에 계신 엄마가 다쳤다고 했다. 마침 엄마가 전화를 안 받았다”라며 당시 믿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接着朴时妍还说：”电话是说住在釜山的妈妈受伤了。刚好我妈也不接电话“，所处了当时不得不相信对方的情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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