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信喜欢韩剧的人们都对于文根英这个名字不会陌生,从叫人印象深刻的《冬季恋歌》开始她一路走来,以出众的演技和人品获得观众的认可。最近因为身体的原因,很久没有出现在作品里的她,你还记得吗?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는 누구나 연기 대상에 대해 꿈꾸죠. 하지만 각 방송사 별로 1년에 단 한 번 수여하는 대상의 특성상, 배우들은 평생에 한 번 받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22살이라는 나이에연기 대상을 손에 거머쥔 분이 있습니다. 대상을 받은 그녀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대상을 대하는 태도, 이후의 행보가 모두 이슈가 된 그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出演电视剧的演员们都在梦想获得演艺大赏。但是,每个电视台在每一年只一次的大赏的特点,也让很多演员们一辈子可能都很难过得一次大赏,这就是现实。但是在22岁的时候,有人就已经获得了演技大赏。获得大赏的她不单单演技出众,对待大赏的态度,还有之后的动向,都成为了热点,来一起了解一下这位女演员吧。

오늘의 주인공은 '국민 여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문근영입니다. 1999년에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그녀는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2000년에 방영된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은 것은 성인 연기자들에 버금가는 연기력을 보여주어 호평이었죠.
今天的主角,就是被叫做“国民妹妹”而被熟知的文根英。1999年首次接触演戏,她在小小的年纪就以《锅巴先生和七个土豆》为起点,正式开始了作品活动,特别是在2000年放映的《冬季恋歌》里面作为宋慧乔的童年演员,却展现出了比肩成人演员的演技,而备受好评。

그 후로도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오던 그녀는 2003년에 영화 '장화, 홍련'에서 대성공을 거두었고, 2004년의 '어린 신부'에서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립니다. 18살의 배우가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잘 이끌어내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약 310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게 한 것입니다. 이 때 문근영의 인기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之后也一直在出演作品,在2003年的时候出演了电影《蔷花红莲》获得了巨大的成功,在2004年的时候也在《我的小小新娘》里面再一次取得了成功。18岁的演员,却和对手戏演员展现出十足默契,充满火花,也把角色的魅力最大化,电影动员了超过310万名以上的观众。可以说这时候的文根英人气无人能敌。

더군다나 다음 해인 2005년의 '댄서의 순정'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말 그대로 리즈 시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 시기 즈음부터 문근영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업에 전념하였는데요. 절정이었던 인기를 뒤로하고 공부에 매진하는 그녀만의 철학이 느껴지죠.
再加上,之后的2005年出演的《舞女的纯情》也是大卖,可以说她连创高峰。从这个时候开始,文根英也大学入学,同时开始专注于学业,把高涨的人气抛在脑后,专心于学习的她,有自己的想法。

사람들이 문근영이라는 배우에 대해 조금씩 잊어갈 때쯤, 그녀는 다시 한 번 그녀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킵니다. 바로 2008년 화제를 이끌었던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복귀한 것입니다. 남장여자라는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고 그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어 큰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로 인해 문채원과의 베스트 커플상, 10대 스타상, SBS 연기 대상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在人们渐渐有些遗忘文根英这个演员的时候,她重新向大众展现了自己的存在感。在2008年的热议剧《风之画员》里面回归,把女扮男装的这样的多少有些怪怪的角色也很好的消化,再次展现了自己的演技也给人留下深刻的印象。也因此,和文彩元一起获得了最佳CP奖,10代明星奖,也成为了sbs 的演技大赏主人公。

대상을 받자마자 말을 잇지 못하며 한참을 울던 그녀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학업에 전념한 직후의 복귀작이었기 때문일까요. 그녀는 '기쁘기도 하지만 무서운 마음이 더 크다'라며, '이 상을 받은 것은 오늘 밤까지만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一听到自己获得了大赏就泣不能言的她,哽咽了很久,她的获奖感言也成为了话题。可能是因为专注于学业之后的回归作,她说“虽然很高兴,但是也心里也觉得很害怕,获得大赏这件事会只想到今晚,之后会成为更努力的演员。”这样发表了自己的感想。

22살의 배우가 했던 소감이라기엔 그 무게가 잘 느껴지는 말이었습니다. 문근영은 본인이 얼마나 많은 무게를 지고 있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듯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남몰래 기부를 많이 하는 스타인데요. 2008년도에 밝혀진 익명 기부만 해도 6년간 8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선행과 기부를 베풀어 온 것이죠.
作为一个22岁的演员来说,这是一番叫人感觉到重量的话语。也叫人真切地感到文根英本人到底背负着多少的东西。事实上,她在默默地做着很多的捐赠,2008年的时候也被报道过,单单匿名捐赠8年来已经高达8亿五千万韩元。可见是从出道没多久开始就一直持续地善举和捐赠。

대상을 받은 후로도 그녀의 연기는 갈수록 발전해왔습니다. 정형적이지 않은 캐릭터가 끌린다는 그녀는 특히 '신데렐라 언니'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문근영 연기력 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내가 저 말 들었어도 울었다', '내가 너무 인생을 성실하지 않게 사는 것 같다'라며 그녀의 촌철살인에 감탄했습니다.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在获得了大赏之后她的演技越加成熟发展,曾说过对于非常规的角色更觉得有吸引力的她,在《灰姑娘的姐姐》里面展现了强力的演技。也出现了很多类似于“文根英演技 抖抖抖”等之类的标题的视频。网友们也纷纷留言“我听了那些话之后流泪了”“我的人生好像过得太不认真了。”对于她的一针见血感叹不已。当年,她也获得了kbs的演技大赏最优秀演技奖。

얼마 전 급성구획증후군 판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녀는 완치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만 두 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었죠.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기 데뷔 후 20년,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의 진솔함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不久之前,被查出急性腔室症候群,而让粉丝揪心不已的她。现在已经在完全康复之后,旺盛地出演综艺节目活动中。单单今年就已经在两个节目里面固定出演。获得再一次展现给大众新鲜的魅力的机会,在她演技出道20年后,还一直不停止新的挑战的她的谦逊,更叫人不得不期待。

相关阅读:

文根英:急性间隔综合症康复,可以恋爱了 

 文根英:《思悼》欲摆脱“国民妹妹”头衔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