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日人气暴涨!来自中国的70代网络主播
作者:胖波
来源:韩网
2018-05-31 07:00
大家应该都看过直播吧?可是70岁老奶奶的直播你看过吗?今天就让我一起了解下“开心奶奶”曹雪梅的主播之路吧~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이 여성은 우한에 살고 있는 '카이신 나이나이(开心奶奶)’, 올해 76세가 된 차오쉐메이(曹雪梅)다.
正在进行网络直播的这位女性是生活在武汉的“开心奶奶”,今天76岁高龄的曹雪梅。
할머니 곁에는 방송 파트너이자 남편 추이싱리(崔兴礼)가 있다. 추이 씨는 80세 가까이 되는 나이에, 알츠하이머 병을 앓은 지는 4년이 되었다. 차오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매일매일 돌봐야하지만, 화면 속 모습은 여전히 긍정적이고 활기차다.
老奶奶身边是既是直播搭档又是丈夫的崔兴礼。崔兴礼在将近80岁的年纪,患上老年痴呆症已有将近4年的时间。赵奶奶每天都要照顾行动不变的丈夫,但画面中依然充满积极的气氛。
차오 할머니의 방송 아이디 ‘카이신 나이나이’는 즐거운 할머니라는 뜻이다.
赵奶奶的直播ID是“开心奶奶“代表着奶奶每天都很开心。
매일 저녁 8시 30분이 되면 노부부의 인터넷 방송이 시작된다. 방송은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데, 그 시간 동안 부부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때로는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춤을 춘다. 또 서로 개그를 던지며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한다. 할머니는 네티즌들과 소통하기 위해 요즘 유행어와 신조어를 터득하고 유창하게 사용한다.
每天晚上8点30分左右,老两口的网络直播开始了。节目将持续一个半小时,在这段时间中老两口将展现多种多样的表演。有时唱唱歌,有时跳跳舞。而且还互相玩笑逗乐观众。奶奶为了与网友沟通还掌握并熟练使用最近的流行语和新词。
‘카이신 나이나이’가 방송을 시작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다. 사실 할머니에게는 오래 전부터 품어왔던 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중국 국영방송 CCTV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고, 남편과 함께 중국의 유명 방송 MC 동경(董卿)을 직접 만나는 것. 인터넷 방송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일종의 ‘연습’인 셈이다.
“开心奶奶”已经开播一年半了。事实上奶奶在很久以前就一直有着这种梦想。那就是站在中国国营电视台CCTV的舞台上,与丈夫一起亲自见见中国著名广播电视台主持人董卿。网络直播也是为了实现自己梦想的一种“练习”。
하지만 그 동안 공연 경험이 전무한 할머니에게 이 같은 꿈은 다소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었다.
但是,对于此前从未有过演出经验的奶奶来说,这种梦想未免太不现实了。
꿈을 이루지 못한 할머니가 안타까웠는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손녀가 할머니를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손녀가 할머니를 도와드린다는 이 부분도 한국의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닮았다!)
对不能实现梦想的奶奶感到遗憾,在大学就读的孙女决定帮助奶奶。(孙女帮助奶奶的部分也与韩国YOUTUBE朴幕礼老奶奶相似!)
한국의 박막례 할머니(왼쪽)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유튜브 스타가 되기까지 손녀 김유라 씨의 공이 컸다. 유라 씨는 할머니와 찍은 유튜브로 인해 발생한 수익을 할머니의 꿈을 이루는데 쓰겠다고 공언했으며 할머니가 처음 경험하는 다양한 여행담, 그리고 할머니의 일상 속 이야기들을 올려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출처: 박막례 인스타그램]
韩国的朴幕礼奶奶(左)能成为最高人气的YOUTUBE明星,孙女金宥拉功不可没。宥拉公开了跟奶奶一起拍摄的YOUTUBE视频,并表示所有收益将用于帮奶奶实现梦想。视频拍摄了奶奶第一次经历的各种旅行故事,以及奶奶的日常生活,引起了很多人的共鸣。[出处:朴幕礼INSTAGRAM]
손녀는 할머니를 위해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 아이디를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할머니에게 인터넷 방송을 하는 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줬다. 그 때부터 할머니는 매일 같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훗날 CCTV 무대에 서는 그 날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것이다.
孙女为奶奶申请了直播ID,不仅如此,还一一传授给奶奶网络直播的方法。从那时起,奶奶每天都会通过互联网与网友沟通。这也是为站在CCTV的舞台上开始的正式准备。
방송을 꾸준히 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카이신 나이나이. 그는 현재까지 300번의 방송을 하면서 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그 중 매일 밤 노부부의 방송을 보는 네티즌은 1만 명 정도에 달하는데, 이들로부터 쏟아지는 후원(별풍선)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이제 더 이상 ‘카이신 나이나이’가 아니라 중국의 ‘인터넷 스타’를 일컫는 ‘왕홍(网红) 나이나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다.
随着直播的继续奶奶出人意料地获得了巨大的人气。她到现在直播了300次并收获了2万多名订阅者。其中每天晚上观看老夫妇直播的观众达到1万2人左右,并且他们中给予后援(星气球)数量也非常庞大。有人说现在她已经不再是“开心奶奶”,而应该称之为中国的“网络明星”即“网红”。
이에 대해 차이 할머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유명세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주로 젊은 BJ(스트리머)만 있는 인터넷 방송계에서 노년층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이 세대만의 스타일을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对此,曹奶奶拜师自己想要的并不是出名。她只是想在只有年轻主播(Streemer)的网络直播界展示老年人的能量,并展示给年轻人那个时代的流行。
보는 이도 즐겁게 만드는 중국의 카이신 나이나이, 그의 행복 가득한 방송이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给观众创造快乐的中国开心奶奶,希望她充满幸福的直播以后也能一直继续下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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