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学的考试事实上在我们上大学之前以为的那种形式很有差异,考试范围广阔的像大海一样,你永远猜不到老师在哪个部分出题。这篇文章从各个方面把大学中的考试分析的很透彻。

대학 시험은 다를 줄 알았는데, 중간고사 빡침 포인트 6
本以为大学的考试会有所不同,期中考试最重要的6个点。

중간고사 기간이 닥치면 캠퍼스 내에 학생들의 곡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초등학생 때부터 시험을 봐온 시험 전문가인 그들 모두가 입을 모아 대학교 시험이 더 ‘빡친다’고 말한다. 대학생을 울리는 중간고사 빡침 포인트를 모아봤다.
期中考试来临期间,经常在校内能听到学生们的哭诉的声音。从小学开始每当考试的时候他们就异口同声地说大学的考试更重要,那么就让我们集中起来来看看大学考试中最重要的点吧!

#1 남는 건 지식이 아니라 암기 스킬。
#1剩下的不是知识,而是背诵技能

“시험 시간은 50분입니다. 시작하세요!” 자, 이제 암기한 걸 다 토해낼 시간이다. A4 두 개를 붙여놓은 크기의 종이 앞뒤에 외운 걸 꽉꽉 채워 넣어야 한다. 써낸 분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점수를 잘 준다나 뭐라나. 시험이 끝나면 모두 손이 아파 손목을 탈탈 터는데, 애써 외운 것들도 같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다. 내가 뭘 배웠… 아니, 외웠더라?"
考试时间是50分钟。 开始吧!","现在是把背诵下来的东西全都吐出来的时间了。要把贴有2个A4纸大小的纸张填满。写出来的量越多,越多分数越好。考试结束后,双手疼得手腕都快断了,而刻意背诵的东西也同样被抢购一样都不记得了。我学了什么。。。不是,我背了什么?

오늘도 남는 건 저린 손뿐, 지식은 없다는 게 이 깜지 시험의 진정한 함정이다. 그런데도 이 허탈한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 전날까지 수많은 깜지를 복제해야 했다.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머리는 터질 것 같고….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외우다 보면, 혼란이 온다. 내가 하고 있는 게 공부인가, 뻘짓인가. 교수님, 과목명을 바꿉시다. ‘커뮤니케이션의 이해’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암기’로요! (제보자 김혜린) 사진 출처 <청춘시대>
今天也是剩下的只有麻木的手,没有知识可言,这就是这一宝贵的考验。然而,为了考出如此空虚的试题,不得不在考试前一天做很多的复习。 一想到要背得更多的压力,就会感到毛骨悚然,但不知什么原因,不知什么是什么,盲目地背诵下来,就会陷入混乱,我到底是在学习,还是在鼓一口气? 教授,换个科目名称吧。 不是‘沟通的理解’,而是‘沟通的记忆’!

#2 끼리끼리 족보, 족보 쟁탈전!
一群一伙的族谱,家族争夺战

시험이 끝났다. 망친 거 같아 우울한데, 옆에서 이런 소리를 들었다. “아싸! 족보랑 문제 완전 똑같았어! 개이득.” 망할, 족보가 있었어? 시험이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된 족보의 존재. 느낌이 온다. 이번 시험도 망했구나.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족보로 시험문제를 줄줄 꿰고 있는 애들이랑 무슨 게임이나 될까. 출발선 자체가 다르잖아! 족보를 얻어 시험을 본 친구가 말했다.“친구야. 인맥이 없으면, 학점도 없는 거야.” 완전한 개소리였지만, 현실이 그랬다. 교내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는 사람에게 시험은 불리한 게임이다. 족보가 끼리끼리 돌기 때문. 학생회끼리, 동아리끼리. 그 ‘끼리’에 속하지 않는 나는 어쩌라고? 족보 때문에 잃는 건 학점뿐만이 아니다. 친구도 잃는다. 족보를 구하고선 혼자 시치미를 뚝 떼던 친구의 모습에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화나는 건 학점도 우정도 다 망치는 이 ‘족보’에 의연해질 수 없는 망할 현실이다. (제보자 최연지) 사진 출처 <치즈인더트랩>
考试结束了,感觉好像完蛋了心情很不好,却在旁边听到了这样的声音。 "阿西,和族谱出来的问题完全一样!完蛋了,有族谱吗?考试都结束了才知道族谱的存在。来感觉了。这次考试也肯定完蛋了,我就算再怎么努力地学习也不能和有族谱的同学相比啊。起跑点就不一样啊!于是我拿着族谱跟朋友说"朋友啊。没有人脉,也就没有什么学分”完全就是很不好的话,但现实是这样的。对于不活跃于校内活动的人来说,考试是不利的游戏。因为学生聚会是一伙的,学生会之间,社团之间,不属于那个团体的我怎么办? 因为族谱而失去的不仅仅是学分,连朋友也能失去。为了找回自己的族谱,她在自己的朋友面前装作什么都不知道似的,以背信弃义的方式动摇了对方的士气。 但最令人气愤的是,连学分和友情都毁掉的这一"族谱"实在令人难以置信。

#3 오픈북이면 뭐 하나 뇌가 오픈이 안 되는데
是开卷考试的话脑子就运转不了了。

“이 과목 시험은 오픈북입니다.” 오예! 개꿀이고만. 그냥 책 몇 번 읽고 중요한 개념 외워 가면 되겠지. 그리고 대망의 시험 날, 걱정 없이 시험 보러 갔다가 나라 잃은 표정으로 시험지를 냈다. 지문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된다. 애초에 문제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책이 옆에 있으면 뭐 해, 쓸모가 없는데…. 그렇게 시험을 완전히 망치고 나서야 깨달았다. 학생들 편하라고가 아닌, 책이 있어봤자 풀 수 없는 문제를 내기 때문에 오픈북으로 시험을 본다는 걸."
这个科目的考试是开卷考试。" 太棒了。只要读几遍书把重要的概念背一背去考试就可以了。所以考试的那天,我没有担心地去参加考试,但却带着亡国的表情交上了试卷。 就算读了问题也无法理解,不知道基础问题是什么意思。 书在旁边又有什么用么?没用地东西,弄得一塌糊涂。因为不是学生们,所以要拿出就算有书也无法解开的问题,要通过公开的方式去观看考试。

나는 배신감에 몸부림치며 전략적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했다. 책 내용뿐만 아니라 몇 페이지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도 달달 외우고, 챕터마다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여가며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포스트잇으로 책장 넘기는 소리가 시험 치는 내내 들렸을 지경. 다행히 이 전략이 통해서 A+을 받긴 했지만…. 교수님, 이 시험은 도대체 무얼 위한 시험인가요? 사진 출처 <무한도전>
我怀着背信弃义的心情,在战略上准备了期末考试。不仅是书的内容,而且在哪几页上都有些什么画,而且每个章节都贴上便利贴,以便快速找到便利贴。大家都知道是不是和我一样的想法,在考试过程中都能听到我的声音, 因为这个战略我通常能拿到A,,但是,教授,这种考试的意义到底在哪儿呢?"

#4 시험 범위가 거의 팔만대장경급。
考试范围几乎等于《八万大藏经》

수강 신청을 앞두고 ‘고대 신화의 이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어릴 때 자주 보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버랩되는 순간. 내가 또 한 신화 하지. 기대를 가득 안고 들어간 수업은 멘붕이었다. 추상적인 사상과 비슷비슷한 신 이름…. 게다가 수업 자료는 또 왜 이렇게 중구난방인지. 수업 진도는 정작 교재로만 나가면서, 교수님은 사이버 자료실에 관련 논문과 프린트물을 가득 올려놓았다.
在选课之前,看到了"古代神话的理解"。小时候经常看到的"看漫画的希腊罗马神话"重叠的瞬间。我觉得我得再创造一个神话把。带着期待我将神饱满地在听课,抽象的思想和相似的名字…而且上课材料又怎么这么杂乱,授课进度仅限于教材,教授在网络资料室里放满了相关的论文和印刷物。

자료가 광범위하니 정확한 시험 범위라도 알려줄 줄 알았지만, 그냥 한 번씩 읽어보라며 어물쩍 넘어가신다. ‘설마 이 많은 걸 다 내겠어? 책에 나오는 신만 외우기도 힘든데.’ 불행한 예감은 왜 틀리질 않는 걸까. 자료실에 있던 모오-든 자료들에서 문제가 골고루 출제된 것이다. ‘에피메테우스, 네레우스, 에로스, 에리스….’ 책에 나왔던 신 이름만 중얼거리던 나는 결국 나만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창조하고 시험장을 나와야 했다. 사진 출처 <치즈인더트랩>
虽然知道资料广泛,但也会告诉他们正确的考试范围,但他却说"只是读一遍而已",蒙混过关。 "难道要把这么多的东西都拿出来吗?光是背书里出来的神都很难啊!不幸的预感为什么永远都不会错呢?资料室内的收集资料中存在的问题是题中的试题。 在书中出来的神的名字我只能喃喃自语,最终我不得不在走出考场之前创造出自己的希腊神话。

#5 시험+리포트+발표 몰아주기 있기, 없기?
考试+报告+发表,集中攻击,不是吗?

휴, 다행이다. 이번 중간고사는 다섯 과목이라 조금 벅차지만, 시험이 하루 간격으로 있으니 전날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겠네. 오늘은 A 과목 복습 끝내고, 내일은 B 과목 시작해야지. 나름대로 치밀하고도 철저하게 일정을 짜놓았는데, B 과목 교수님이 갑자기! “아, 우리 보고서 있었죠? 그건…. 시험 치는 날 조교한테 내면 되겠네.” 되긴 뭐가 돼! 게다가 다섯 장짜리 영문 보고서라니. 아니, 저희가 교수님 시험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呼,真是万幸。这次考试考了五个科,虽然有点累,但考试前一天有充分的的准备时间。今天要结束A课程,明天要开始B课程。我制订了周密的日程安排,但是B科目教授突然喊道:"啊,我们还有一份报告书对吧?那是个..考试的那天交给助教就行了”。行什么行?再加上是5张英文报告书啊。。。我们不是只有这一门课的考试好吗!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음 수업 교수님이 인자하게 말씀하신다. “그럼 이번 주부터 팀플 발표를 시작해볼까요?” 하하하하….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무리 정성 들여 일정을 짜면 뭐 하나, 교수님 말 한마디면 엎어지는데. 3월엔 배운 게 없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요? 아니, 3월 내내 제대로 가르쳐준 게 없는 게 그렇게 당당하신가요…. (제보자 김엽) 사진 출처 <무한도전>
不幸并不止于此,下一个课教授会慈祥地告诉你。 "那本周开始小组发表吧?"哈哈哈哈。。。。拜托救救我吧。。。不管怎么精心安排,只要教授一句话,计划就完蛋了。3个月里没有学到什么,所以没办法? 3个月里什么都没教会我也可以这么堂堂正正吗。

#6 채점 기준 = 교수인 내 맘
评分标准=教授的主观性

개고생하며 팀플을 했던 저널리즘 수업에서 C를 받았다. 농땡이 피우던 같은 팀 친구는 A를 받았는데 말이다. 이번엔 공부도 열심히 했고, 개인 시험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은 C. 대체 왜? 교수님, 저는 왜 성적이 이런 겁니까!!! 이 답답한 마음을 학교가 알아줬는지, 저번 학기부터 우리 학교에는 과목별 채점 기준과 항목별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상세 성적 조회’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在辛苦奔波后再新闻写作课堂中获得了C的成绩,然而原来以为偷懒的队友A某却拿到了A级。这次学习也很认真,我觉得考得还不错,结果成绩是C,为什么? 教授,我为什么会拿这样的成绩?学校是否明白了这种郁闷的心情,从上学期开始我们学校就引入了可以确认各个科目评分标准和各科目评分标准的"详细成绩查询"系统。

껄끄럽게 교수님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마음에 상세 성적을 조회했다. 거기엔 이번 중간고사가 전체 성적에 몇 퍼센트 반영되는지, 또 내가 정확히 몇 점을 받았는지 적혀 있을 테니까. 그런데 이게 뭐야! 아무것도 안 적어놨잖아? 이래서야 상세 성적 조회 시스템이 있으나마나 소용이 없다. 제발 이유나 좀 알자고요.ㅠㅠ 교수님,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채점하시죠?
怀着别扭的心情问教授的心情,询问了详细的成绩。这里面的考试究竟反映了几百分之几的成绩,还记录了我到底得了多少分,但是这是什么呀! 什么都不没有少啊?这样做有详细的成绩查询系统,但没有什么用。 拜托,请了解一下李宥娜。教授,教授,请老实说。你就是随心所欲给的成绩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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