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年的SBS电视台是一番怎么样的风景呢?还记得电视剧方面的《被告人》,《耳语》,《爱情的温度》吗?综艺部分有《同床异梦2-你是我的命运》,《热火青春》,《亲爱的-百年客人》,《丛林的法则》吗?一起分析看看SBS的欢喜交接的坎坷一年的成果。

활짝 웃었던 상반기·아쉬운 하반기…‘다음을 기약하다’
春风满面的上半期·遗憾的下半期……“相约下次”

말 많고 탈 많은 방송계에서 SBS의 2017년도는 다사다난한 가운데서도 희(喜)와 비(悲)가 함께 한 한 해였다.
在各种议论不断的电视台放送界,SBS的2017在多灾多难之中度过了有喜有悲的一年。

드라마 : 활짝 웃었던 상반기, 아쉬운 하반기
电视剧:春风满面的上半期,遗憾的下半期

월화드라마의 경우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시작된 시청률 상승세가 ‘피고인’ ‘귓속말’까지 이어지면서 승승장구 하더니 ‘엽기적인 그녀’부터 조금씩 하락세를 타더니 ‘조작’ ‘사랑의 온도’ ‘의문의 일승’까지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그나마 상반기 드라마 시장을 독점했던 월화드라마와 달리 수목드라마는 ‘사임당, 빛의 일기’부터 ‘이판사판’에 이르기까지 시청률 상황이 마냥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月火电视剧的情况涞水《浪漫医生金师傅》开始的收视率上升趋势直到《被告人》,《耳语》还在延续,乘胜追击着,《我的野蛮女友》开始有点下降趋势出现,到《操作》,《爱情的温度》,《疑问的一胜》为止总体上得到了有点遗憾的成绩。就如此,和上半期独霸电视剧市场的月火电视剧不同,水木剧从《师任堂,光的日记》开始,到《铤而走险》为止,收视率情况说差不多也有点难。

그렇다고 해서 또 SBS 드라마국의 2017년 분위기가 나빴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김순옥 작가의 신작 ‘언니는 살아있다’가 24.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这么看来,又评价说SBS电视剧的2017年的情况很不好也有点困难。金淑玉作家的新作《姐姐还活着》以突破了24%(尼尔森韩国,全国基准)的收视率,获得了(大众)很多的喜爱。

한석규가 이끌어 간 ‘낭만닥터 김사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던 월화드라마는 장르물, 법정물인 ‘피고인’ ‘귓속말’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청률 연이은 안방극장 평정에 성공했다. 신인작가 기용에 무거운 장르극이라는 한계가 있었음에도 ‘피고인’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지성이 이끌었던 ‘피고인’의 바통을 이어받은 작품은 특히 ‘황금의 제국’ ‘펀치’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배우 이보영의 의기투합으로 눈길을 끌었던 ‘귓속말’이었다.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던 ‘귓속말’은 최고 시청률 20.3%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由韩石圭带领的《浪漫医生金师傅》开始,保持同时段收视第一的位置的月火电视剧,紧接着剧情片,法庭片的《被告人》,《耳语》表现出色,在电视剧评价中都接连获得好评。启用新人作家,担当沉重的剧情片的限度虽是有的,但是《被告人》以高收视收官,很好的守住了同时段收视第一的位置。接手池城带领的《被告人》的作品,尤其就是执笔了《黄金的帝国》,《punch》等的朴庆秀作家和演员李宝英的义气合作而吸引大众焦点的《耳语》。收获了“看得出扎实的剧本和演员们的卖力演出“ 这样评价的《耳语》,也展示了超过20.3%最高收视率的实力。

하지만 SBS 드라마의 인기는 ‘엽기적인 그녀’ 이후 다소 시들해졌다.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던 ‘엽기적인그녀’는 마지막회에 가서 11.4%를 기록하며 겨우 10%대 돌파에 성공했지만, 전작에 비한다면 평균 시청률 8.8%에 머문 ‘엽기적인 그녀’의 성적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드라마로 선보인 ‘조작’ 또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에 성공한 ‘조작’이었지만, 다소 부족한 전개와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호불호’를 산 것이다.
但是SBS电视剧的大势在《我的野蛮女友》之后就不太理想了。停留在个位数的收视率《我的野蛮女友》最后一集走到了11.4%,虽然是突破了10%的大关,与前作相比的话,停留在平均收视率8.8%的《我的野蛮女友》的成绩只能说是很遗憾了。《我的野蛮女友》的后接电视剧《操作》的情况也没什么大不同。号称南宫民,刘俊相,严智媛,文成根的超豪华阵容的《操作》,但内容展开和故事情节的不足,处于好坏评价之间。

장르물을 주로 선보였던 SBS는 ‘사랑의 온도’를 통해 계절에 걸맞은 멜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닥터스’의 하명희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사랑의 온도’의 시작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서현진과 양세종이 보여주는 사랑이야기가 초반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지지부진한 스토리와 쉽게 공감할 수 없는 인물들의 감정은 대중과 동떨어진 것이었고, 결국 다수의 공감을 사는데 실패하면서 생기는 시청률 하락세를 막을 수 없었다.
展示剧情戏为主SBS,通过《爱情的温度》,展示了适应季节性的浪漫气氛,准备抓住电视剧市场的焦点。作为《温暖的一句话》,《doctors》的河明熙作家的新作而备受关注的《爱情的温度》的开始并不是很坏。徐贤真和梁世宗展示的爱情故事让人们内心波动,但是后半部越来越拖沓的故事,以及很难引起共鸣的人物的感情,让与大众渐失兴趣,最后有些共感但还是失败了,这也无法阻止收视率的下降了。

아쉬운 시청률로 종영한 ‘사랑의 온도’이기에 후속으로 편성된 ‘의문의 일승’의 시작은 밝지 않았다. 심지어 방송 전 윤균상, 정혜성이 주연으로 나서는 ‘의문의 일승’의 경우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 ‘약체’로 언급되기도 했다. 우려와 달리 배우들의 호연과 신경수 PD의 연출의 합이 좋았고,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소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带着遗憾的收视率收官的《爱情的温度》,此后接播出的《疑问的一胜》的开场也不是很理想。甚至播出前以尹均相、郑惠成主演的《疑问的一胜》在多部优秀作品竞争中被提到是“最弱的”。与担忧不同的是演员们的出色演技和申景秀导演的指导形成的合作非常好,在第一次播出后口碑传开,收视率也小幅度地出现上升趋势。

SBS의 월화드라마가 ‘맑았다 흐림’이면, 수목드라마는 ‘흐림’이었다. 201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사임당 빛의 일기’이 혹평 속 침몰하면서 사전제작의 한계를 드러냈으며, 이후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시청률 부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수상한 파트너’ ‘다시 만난 세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모두 작품의 완성성과 화제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의 호평과 상관없이 시청률 적인 측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심지어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후속작인 ‘이판사판’의 경우 ‘판사 이야기’를 그린다는 야심찬 포부와는 달리 지루한 스토리만 전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중이다.
SBS的月火电视剧“晴一下阴一下”水木电视剧一直是“阴天”。2017年被选为最期待作品的《师任堂-光的日记》,在苛刻的评价中沉沦,暴露了事前制作的局限,之后展示的作品果然在收视率低迷中徘徊。《奇怪的搭档》,《再次相遇的世界》,《当你沉睡时》全是在作品完成度和话题性上有很高评价,但是和大众的好评无关,在收视率方面没有得到像这样的成果。甚至《当你沉睡时》的后续《铤而走险》,与描绘“法官故事”的野心满满的抱负不同,正被指责剧情讲诉了很无趣无聊的故事。

그나마 SBS는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체면치레를 했다는 것이다. ‘우리갑순이’를 시작으로 SBS는 주말드라마의 편성 요일을 ‘토일’이 아닌 ‘토요일 4회 연속 방송’으로 변경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이 같은 SBS의 파격 편성의 효과는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제대로 드러났다.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20%대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但是SBS通过周末剧《姐姐还活着》,保住了些颜面。从《我们甲顺啊》开始,SBS周末剧的播出日期不是“周六周日”,而是变为了“周六4集连播”,发生了变化。SBS这样的破格播出的效果通过《姐姐还活着》很好地体现了。通过《姐姐还活着》,收获了突破20%大关的成功。

예능 : 온도 차이 없는 ‘승승장구’
艺能:没有温差的“乘胜追击”

성적의 온도차가 크게 나타났던 드라마와 달리 SBS의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부터 ‘불타는 청춘’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정글의 법칙’까지 평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동시간대1위를 독차지 했을 뿐 아니라, 일요일 오후 9시에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까지, SBS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전성시대를 열어놓은 상황이다.
与出现成绩差别很大的电视剧不同,SBS综艺的乘胜前进一直不断。从《同床异梦2-你是我的命运》(以下《同床异梦2》)开始,《热火青春》,《亲爱的-百年客人(以下《百年客人》)》,《丛林的法则》,不仅占据了平日深夜综艺的同时段一位,周末晚9点播出的综艺《我家的熊孩子》(以下《我熊孩》),SBS深夜综艺的全盛时代已经形成。

지난 7월10일 첫 회 시청률 5.5%로 시작을 알린 ‘동상이몽2’는 그 다음 주인 17일 방송에서 4.5%까지 떨어지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 듯했다. 하나의 일에 대해 남녀의 다른 생각을 풀어낸 ‘동상이몽2’는 이후 각각의 부부를 통해 다른 공감대를 선사했으며, 특히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나가고 있다.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동상이몽2’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10.1%를 기록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7月10号第一集收视率以5.5%开始的《同床异梦2》,在下一周的17号播出掉到了4.5%,好像被观众们无视了。通过针对一件事,解开男女之间的不同想法的《同床异梦2》之后通过展示不同的共识,特别是展示了秋瓷炫于晓光夫妇的甜蜜的新婚生活,抓住了人们的视线。收获着好评和口碑,保持一直上升的收视率的《同床异梦2》在20号播出时,达到了10.1%的收视率,也展示了它的节目实力。

매년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불타는 청춘’과 ‘백년손님’의 경우, 매주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예능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每年都不断收获观众们喜爱的《热火青春》和《百年客人》,每周都占据同时段第一名的宝座,收获观众们的喜爱,正展示着长寿综艺的精髓所在。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변화를 꾀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런닝맨’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월 2.8%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런닝맨’은 이후 멤버 변화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솔직하고 과감한 움직임과 타고난 센스를 자랑하는 전소민은 빠르게 ‘런닝맨’에 녹아들면서 현재 재미의 재미와 시청률을 이어나가고 있다.
为了成为更好地综艺,在着手变化得节目也有,主角就是《running man》。4月收获的2.8%的冲击性分数的《running man》通过成员的变化,更新了节目的整体氛围。直爽而勇敢的行动和天生的艺能感下,郑素敏很快融入了《running man》,现在的有趣度和收视率都在上升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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