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타’-‘최고의 사랑’-‘주군의 태양’, 로코 여신의 탄생
◇《PASTA》、《最佳爱情》、《主君的太阳》,浪漫喜剧女王的诞生

이선균과 함께 한‘파스타’는 공효진을 로코 여신으로 올려놓은 작품이 됐다. 이탈리안 요리사를 꿈꾸는 서유경 역을 맡아 공효진은 사랑과 꿈을 모두 쟁취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한 겨울 이선균과의 달달한 로맨스는 여심을 사로잡았고 ‘파스타’는 로코의 대표작이 됐다.
与李善均合作的《Pasta》将孔孝真变身为浪漫喜剧女神。饰演梦想着做意大利厨师的徐有卿一角的孔孝真,剧中展现了爱情和事业同时争取的样子。

차승원과 함께한 ‘최고의 사랑’에선 공효진은 인기 걸그룹 출신이지만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생활 연예인 구애정으로 분했다.억울함 가득한 얼굴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구애정의 모습에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도 반하게 되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비밀 데이트는 보는 이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与车胜元合作的《最佳爱情》饰演了IDOL女子组合出身,瞬间人气下滑的生计型艺人具爱贞。脸上充满冤屈,但是仍努力生活样子让顶级明星独孤真(车胜元)爱上,俩人甜蜜的地下约会让不少观众为之捏一把汗。

공효진은 귀신이 따라다니고 귀신을 볼 수 있어도 사랑스러웠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선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태공실 역을 맡아 음침한 매력을 뽐냈다. 기존의 스타일리시한 모습 대신에 항상 다크서클을 달고 다니고 어딘가 침울해 보이는 캐릭터임에도 공효진이 연기를 하면 달랐다. 유일하게 귀신을 피할 수 있는 존재인 안하무인의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 분)과 무서운 로맨스를 펼쳤으며 한 여름 색다른 로코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孔孝真即使身随鬼魂,看到鬼混也依然可爱。去年播放的电视剧《主君的太阳》中饰演了可以看到鬼魂的太恭实,展现了阴森的魅力。与之前的时尚样子不同,几乎常常被黑眼圈围绕,感觉很阴郁,但是被孔孝真演绎感觉却完全不同。与唯一可以让她逃开鬼魂的天下无敌的购物中心社长朱中元(苏志燮)展开了危险的罗曼史,带给观众与众不同的浪漫喜剧。

현재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까지 공효진은 남자 배우들과 극강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보일 땐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려고 하지 않고 리얼하게 우는 모습은 오히려 연민을 자아냈다. 공효진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은 상대 남자 배우들까지 돋보이게 만들었다.
现在播放中的《没关系是爱情啊》,孔孝真又一次展现了与男演员的超强默契度。天真的微笑时可爱,真实的哭戏让观众心生怜悯。孔孝真lovely、愉快的魅力更加突出男演员的魅力。

‘화려한 시절’의 류승범은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스크린을 장악하게 됐고 가수 비는 ‘상두야 학교가자’로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신예였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공유는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청춘스타로 등극, ‘파스타’의 이선균은 로코의 주인공으로 손색없는 유부남으로 자리잡았고 그 동안 우울한 캐릭터만 해왔던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으로 코믹 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华丽的时代》的柳承范以个性十足的面具掌握银幕,歌手Rain通过《尚道上学去》成功变身为演员。新锐而不受关注的孔侑通过《饼干老师星星糖》一跃成为青春明星。《Pasta》的有妇之夫李善均成功转型为浪漫喜剧的主人公,之前一直演艺阴郁形象的苏志燮通过《主君的太阳》展现了喜剧演技。

배우에겐 한 장르에 특화됐다는 것이 독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로코하면 공효진’이라는 믿음을 준다는 얘기기도 하다. 더욱이 다른 배우들까지 살려주는 여배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공효진의 로코를 믿고 보는 이유다.
对于演员特定的体裁可能会成为一种毒药,但是相反也可以给人带来“浪漫喜剧就是孔孝真”的信任。而且能够突出其他演员的女演员很少。这也是相信孔孝真浪漫喜剧的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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