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的Melon音乐榜单，向来是非常能展现听众们对歌曲喜爱程度的榜单。临近年底，Melon榜单这次也发布了关于2016的数据的相关汇总，我们来看看其中哪些歌曲和歌手最受到听众们的欢迎和肯定。

멜론이 올해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2016 연말결산 특별페이지'를 공개했다.
Melon公布了汇总今年歌谣界的“2016年末特别报告”。

멜론은 지난 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의 '최다 좋아요', '최장 기간 차트 진입', '플레이리스트 포함 최다' 곡을 발표했다. 해당 콘텐츠는 약 1년 동안 멜론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Melon公布了从1月1日到12月10日，“最多喜欢”“在榜最长时间”“歌单里包含最多的歌”的曲子。这些歌曲反映了2016一年间Melon会员们喜爱和关心的趋势，所以意义很深刻。

각 부문 순위에 오른 곡들을 살펴보면 곡 장르, 아티스트 인지도, 방송 여부, 발매시기 보다 리스너의 취향 및 공감을 일으키는 곡들이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看看各部门排名靠前的歌曲，相比于歌曲的类型、歌手的认知度、是否上过节目、贩卖的时机等因素，听众的取向和能引起共感的歌受到更多的喜爱。

2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임창정의 경우, 애절한 목소리와 표현력으로 '임창정표 발라드'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낼 만큼 음악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 공감을 이끌어 냈다.
在两个榜单获得一位的任昌丁，因为哀切的嗓音和表现力，甚至产生了“任昌丁抒情曲”的词语。通过他的歌，能让大家感动并引起共鸣。

◆ 최장 기간 주간차트 TOP100 랭크 곡, '또 다시 사랑'
◆ 最长在榜时间，TOP100歌曲《再一次相爱》

올해 멜론주간차트 TOP100은 보컬 위주의 곡들이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49주를 기록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지난해 9월 발표 이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샘 스미스의 '아임 낫 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도 49주간 차트에 랭크 중이다. '엠씨더맥스-어디에도(46주)', '이적-걱정말아요 그대(43주)', 'Justin Bieber(저스틴 비버)-Love Yourself(42주)'도 장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가창력을 인정받는 임창정, 이적, 엠씨더맥스의 곡이 차트 내에서 롱런하고 있으며 외국곡이 TOP5 중 2개 순위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국내 리스너들이 곡 선택 시 특정 선호 아티스트에 한정하지 않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今年在Melon周榜单的TOP100基本上都是独唱类型的曲子，都在榜单的上位圈。任昌丁的《再一次相爱》在榜49周，从9月发表后到现在一直受到大家的喜爱。还有Sam Smith的《I'm Not The Only One》也在榜单上长达49周。MC the max的《在哪都》46周，还有李笛的《不要担心》43周，Justin bieber的《Love Yourself》42周，长时间受到大家的喜爱。不分老幼，歌技受到肯定的任昌丁，李笛，MC the max在榜单长跑，还有两首外国歌曲在前五名占了两个席位，也受到关注。这可以说明，国内的听众在选择歌曲的时候并不会限定演唱者的这一现象。

◆ 최다 '좋아요' 곡, '내가 저지른 사랑'
◆ 最多喜欢的歌曲 《我触犯的爱》

2016년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곡도 임창정의 노래가 차지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리스너들이 직접 곡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는 '좋아요'를 가장 많이 획득했다. 그 뒤를 '트와이스-치어 업(CHEER UP)',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볼빨간사춘기-'우주를 줄게', '어반자카파-널 사랑하지 않아'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미 실력으로 정평 난 임창정, 어반자카파, 한동근과 신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트와이스와 볼빨간사춘기가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16年获得最多“喜欢”的歌曲也是任昌丁的曲子。《我触犯的爱》是最多受到听众标识“喜欢”的歌曲。随后分别是Twice的《cheer up》还有韩东根的《重写这小说的解决》，脸红的思春期《给你宇宙》Urban Zakapa的《不爱你了》。已经通过实力获得认证的任昌丁，Urban Zakapa，韩东根，还有新人twice以及脸红的思春期也展现了各自的个性和魅力，受到听众的喜爱。

◆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긴 곡, '안아줘'
◆ 歌单里被包含最多次的歌曲 《拥抱我》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긴 곡 부문에서는 감상 장르의 다양화가 특히 두드러진다. 1위인 정준일의 '안아줘'를 시작으로 '이적-걱정말아요 그대', '딘-디(half moon, Feat. 개코)', '10cm-스토커', '크러쉬-잊어버리지마(Feat. 태연)' 순으로 락, 포크및 소울 등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歌单里面包含最多的曲子，特别展现出类型的多样化。第一名是郑俊日的《拥抱我》，然后是李笛的《你不要担心》，Dean的《D》，10cm的《跟踪狂》。还有crush的《不要忘记》占据前五位。摇滚，folk，soul听众的歌单显得格外丰富。

예상을 뛰어넘는 이번 분석 결과는 높아진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감상 수준을 반영한다. 또한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시하는 변화가 음악 선택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这次意料之外的分析结果和增加的用户，反应了对音乐的关心和感性水平。忠实于自己的个人取向和感性的变化，在音乐上也反映了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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