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就像我说在海滩上写下字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有人听起来却像在钢板铁板上刻字一样......

역사가 시작된 이래 총이나 칼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历史上比起死于刀枪下的人,

혀 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死于自己舌头的人更多。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我有时话太啰嗦,说话不经思考,说过的话一直被人记在心里。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俗话说“倾听的耳朵是千年,说话的嘴巴是3天”就是此意。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倾听的耳朵所听到的东西可以让人记上千年,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你嘴巴说过的话,不到3天你就忘掉了。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好话,温暖的话,漂亮的话就像在谁的心里生根发芽一样,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有时令人意外的是,安慰与勇气能让嫩芽萌发。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듣는 귀 말하는 입》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打开的书是《说者无心 听者有意》。

词汇学习:

사흘:3天。3日。

단 사흘이면 돌아온다.
只消三天就回来。

  大家听懂了吗?快点击右上角贡献你优美的录音吧

 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尽在更多读书的女人听力>>>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