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年将至，收视率低迷的韩剧市场随着新年的到来是否会焕发出新的气象新的活力呢？被人冠以“浪漫喜剧女王”的三位韩国女演员先后在2015年1月回归家庭剧场，她们是否能再次调动观众们的热情呢？

1월 방영 드라마서 톡톡 튀는 매력 대결
1月电视剧 超凡魅力对决

‘로코퀸’(로맨틱 코미디의 여왕)들의 대거 귀환이다.
“浪漫喜剧女王”们大举回归。

연기자 황정음, 최강희, 한지민 등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로코퀸’ 수식어를 얻었던 이들이 새달 나란히 안방극장에서 시청률 대결을 벌인다. 올 한해 부진했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가 이들을 통해 다시 흥행코드로 떠오를지도 관심이다.
演员黄静茵、崔江熙以及韩智敏等以搞笑滑头的演技获得了“浪漫喜剧女王”修饰语的女演员们将在新年新月份齐齐回归家庭剧场，展开收视对决。今年一年沉滞的爱情喜剧是否能通过她们的回归再次风行令人关注。

스타트는 황정음이 먼저 끊는다. 황정음은 내년 1월7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는다. 극중 황정음은 어릴 때 영재로 불릴 정도로 똑똑했지만, 조울증에 걸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이 된다.
黄静茵首先领跑。黄静茵将在明年1月7日播出的MBC《Kill Me，Heal Me》中饰演精神健康医学科实习了1年的医生吴栗真一角。剧中黄静茵在小时候是个被人称为英才的聪明人物，但是因为患上躁郁症而变得毛躁。

‘돈의 화신’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이어 또 다시 톡톡 튀는 캐릭터를 맡은 황정음은 특히 자신을 대중에 알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캐릭터와 흡사해 기대를 모으게 한다. 여기에 150억원 제작비를 투입한 한중합작, 2012년 시청률 40%를 돌파한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가 대본을 맡아 황정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继《钱的化身》和《你能听到我的心吗》等电视剧，再次演绎拥有超凡魅力的角色的黄静茵由于该角色和让她为大众所知的都市喜剧《穿透屋顶的high》中的角色相似而令人期待。这还是一部投入了150亿韩元的韩中合作电视剧，由2012年收视率突破40%的《拥抱太阳的月亮》的作家陈秀完负责剧本撰写，是黄静茵背后坚实的支援者。

한지민은 황정음의 수목극 경쟁상대로 나선다. 내년 1월21일부터 방송되는 SBS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서커스 단장 장하나를 연기하는 한지민은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2역을 맡은 현빈과 밀고 당기는 로맨스 연기와 더불어 한지민의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韩智敏则作为黄静茵水木剧的竞争对手。她将在明年1月21日SBS播出的《《海德•哲基尔与我》中饰演杂技团团长张荷娜一角，将会展现其特有的活泼可爱之处。她和在剧中一人饰演两个角色的玄彬将会上演浪漫爱情，而韩智敏搞笑可爱的面貌也将展现。

최강희에 대한 기대도 크다. 그는 최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9일부터 방송하는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观众对崔江熙的期待也很高。她将通过最近引发许多话题完结的有线频道tvN《未生》后续作品，即明年1月9日首播的《Heart to Heart》回归家庭剧场。

‘7급 공무원’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도시’ 등에서 코믹연기로 ‘로코퀸’으로 주목받은 최강희는 이번에도 한껏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인기피증 안면홍조증을 가진 차홍도 역을 맡은 그는 최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고, 또 백발의 70대 노인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在《七级公务员》和《守护boss》、《我的甜蜜都市》等中以搞笑演技成为“浪漫喜剧女王”而备受瞩目的崔江熙此次将尽情地展现“崩坏”的形象。饰演有社会恐惧症和脸部红潮症的车红道一角的她最近在公开的预告片中展现了搞笑的一面，并且还变成为70多岁的白发老人，引发了话题。

드라마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이들이 각자의 매력을 앞세운 연기대결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在电视剧收视率整体低迷的情况下，她们以各自魅力进行的演技对决是否能为韩国家庭剧场注入新活力成为了大家的关注焦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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