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人气水木剧《匹诺曹》正在热播中。该剧以记者群体的生活为背景,讲述了年轻社会部记者们的青春、成长和爱情故事。剧中情节力求完美真实,再现了记者的真实工作面貌,因而有很多记者专用语频繁登场。一起来看看这些专用语都是什么意思吧!

리얼한 취재 현장을 재현해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기자들만이 쓰는 용어를 등장시켜 시청자들의 귀를 기울이게 하고 있다.
在真实再现采访现场的SBS水木剧《匹诺曹》中,经常出现记者们常用的相关术语,吸引了观众的注意。

지난 27일 방송된 '피노키오' 6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 최인하(박신혜 분), 서범조(김영광 분), 윤유래(이유비 분)가 본격적인 기자활동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실제 기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在27日播出的《匹诺曹》第6集中,崔达布(李钟硕 饰)、崔仁荷(朴信惠 饰)、徐凡潮(金英光 饰)和尹宥莱(李侑菲 饰)正式开始了记者工作,记者们在实际工作中经常使用的专业用语也开始频繁出现。

우선 가장 관심을 끈 용어는 라인. 라인이란 광범위한 서울을 효율적으로 취재하기 위해 임의로 나눈 구역을 칭하는 단어이며 취재기자가 할당받은 취재 구역을 뜻한다. 방송에서 네 명은 이른바 한강라인으로 배정받아 서로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首先,最引人关注的用语是“line”。为了更加有效地针对广阔的首尔地区进行采访,记者们会把首尔分成几个不同的片区,line就是指代每位记者负责的片区的用语。在剧中,四名记者被分配到“汉江line”,形成了互相对立的格局。

또한 '피노키오'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가 바로 마와리다. 일본어 사츠마와리에서 따온 이 단어는 취재기자가 할당 받은 출입처에서 취재를 하는 일을 뜻하며 세부적으로는 주요 경찰서를 출입하는 기자를 뜻하기도 한다. 방송에서 최달포는 자신이 배정받은 곳에 입성해 "안녕하세요! YGN 수습 최달포입니다"라고 패기 있게 인사를 했고, 이에 타사 수습기자가 흡사 좀비 같은 모습으로 "마와리는 처음이지?"라고 답한 바 있다.
《匹诺曹》中另外一个经常出现的单词是“mawari”。这个单词来自日语的“saci-mawari”,意指记者在被分配到的主要负责地跑新闻,狭义上也代指主要在警察局跑新闻的记者。剧中,崔达布在第一次到自己的采访负责地时,自信满满地大声打招呼道:“大家好!我是YGN的实习记者崔达布。”对此,其他电视台的记者面无表情地问道:“第一次跑新闻吧?”

또한 일진과 말진이라는 단어도 자주 들렸다. 일진이란 라인을 책임지는 선임기자를 뜻하며 말진은 라인에 속한 구성원 중 가장 연차가 낮은 취재기자를 일컫는다.송에서 한강 라인의 새 멤버가 투입되자 일진 장현규(민성욱 분)는 "말진 없어서 피곤하겠네"라는 말을 했다.
另外,“日进”和“末进”的单词也经常听到。日进是指负责某区域的所有记者中的前辈记者,末进是指该记者群体中资历最浅的采访记者。在剧中,汉江line的三位新记者刚刚报道,日进张贤奎(闵成旭 饰)就说:“没有末进,工作会很累哦。”

이외에도 취재 내용을 타사 기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뜻하는 '풀(Pool)하다', 특종을 놓친 것을 의미하는 '물을 먹다', 사회부 사건 팀을 지휘하는 기자를 지칭하는 '캡', 기자에게 비밀리에 정보를 제공하는 취재원을 뜻하는 '빨대'등 기자들만의 비밀언어들이 사이사이 등장했다.
此外还有用来表示采访内容和其他电视台记者共有的“Pool”,表示错过了重大新闻的“喝水”,代指社会部事件组记者负责人的“帽子”,代指秘密为记者提供新闻线索的线人的“吸管”等,各种各样的记者专用暗语频繁登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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