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982년 '스승의 날' 부활 이후 처음으로 기념식을 열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
韩国教员团体总联合会(教总)27日表示自1982年教师节恢复以来将首次取消纪念活动。

교총은 "세월호 참사로 실종자·사망자 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슬픔을 겪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애도하는 엄숙한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기념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教总方面表示“因为岁月号沉船事件,不光失踪者和死亡者的家属,全国国民都陷入悲痛之中。在这种情况之下希望能给学生和教师哀悼时间所以决定取消今年的纪念活动。”

교총은 전국 학교와 교원들에 이런 방침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教总将向全国学校和教员们传达方针希望能互相理解并积极参与进来。

같은 날 진보진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인 조희연 후보는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종로구 선거운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여행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这一天首尔市教育监督预备候选人曹熙妍(音译)敦促为了不让“第二个岁月号事件”发生要尽快准备对策方案。曹候选在钟路选举运动本部举行了记者见面会,并提议设立“学校旅行综合支援中心”来建立安全的春游旅行运营体系。

또 여행 안전 전문가, 교사, 학교 안전 전문가 등이 모여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규정을 담은 '학교여행안전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안전과'를 신설해 안전부터 지키는 교육행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另外旅行安全专家,教师,学校安全专家等聚集一起建议为安全春游旅行制定《学校旅行安全条例》,并在首尔教育厅里设立“学校安全科”来实现能从安全开始保障的教育行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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