几米唯美绘本《向左走向右走》韩语版欣赏(7)
作者:沪江韩语
来源:naver blog
2012-07-16 08:30
不知道大家是不是和小编一样深爱几米的绘本呢?几米的每一篇作品都是一次饶富诗意、深情迷人的心灵之旅,尤其是大家熟知的《向左走向右走》更是被搬上了银屏,录成了音乐。男女主人公明明同在一个城市,却再也没有相逢。
6月9日 大块的云朵停在空中,一动也不动。
마음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가라앉는다. 자신의 쓸쓸함에 대해 알 수 없는 슬픔이 느껴졌다.
心情无缘无故地低落,对自己的孤单,感到有些莫名的哀伤。
7월20일 뇌우가 지나간 밤, 달빛이 특히나 밝다.
7月20日 雷雨过后的夜晚,月亮特别皎洁。
미궁과 같은 도시, 부르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방향도 찾을 수 없다.
迷宫般的城市,听不到呼唤,找不到方向。
8月19日 暴雨的前夕,云层快速地翻搅流动。
抱怨城市混浊的空气,破碎的人行道,红灯太久的红绿灯,永远脱班的公车。
8月31日 正午,层内飞进一只蜜蜂,在透明琉璃窗前盲目的飞撞。
그는 아직 이 도시에 있을까? 아니면 이미 떠나간걸까?
他还在这个城市吗?还是早就离去?
9월5일 날씨가 찌는듯 하다. 사람들은 온종일 어떤것도 즐겁지 않다.
9月5日 天气闷热,整天都令人感到意兴阑珊。
두 사람은 같은 노란 고양이를 놀리고, 같은 떠돌이 개에게 먹이를 주고, 옅게 햇빛이 비치는 새벽에는 같은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逗过同一只黄色小花猫,喂过同一只流浪狗,在阳光微弱的早晨,听到同一只乌鸦的叫声。
9월24일 같은 창밖의 풍경을 보고, 같은 냄새를 맡고, 매일 이웃이 연주하는 아라베스크 곡을 듣는다.
9月24日 看着同样的窗景,闻着同样的气味,听着邻居日日弹奏的阿拉见斯克练习曲。
词汇学习:
덩어리:块。团。
덩어리진 설탕.
结成块的白糖。
뇌우:雷阵雨
제 구름은 심한 뇌우의 징후이다.
那云是将有大雷雨的先兆。
미궁:迷宫
나는 미궁 같은 골목을 따라 지그재그로 내려갔다.
我在如迷宫般的小巷里拐来拐去。
폭우:暴雨
폭우가 쏟아져 내리다.
暴雨倾泻。
전야:前夜。前夕
새 천년의 전야.
千禧年的前夜。
혼탁하다:浑浊。混乱。
물을 휘저어 혼탁하게 만들다.
把水搅浑。
신호등:信号灯
학교에는 임시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那所学校现在设有临时交通信号灯。
꿀벌:蜜蜂
꽃밭에 꿀벌들이 날아든다.
蜜蜂在花园里飞来飞去。
까마귀:乌鸦
천하의 까마귀는 모두 똑같이 검다.
天下乌鸦一边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