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여름 남성 패션 위크의 키워드는 단연 오버사이즈다. 최근 여성 패션에서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펑퍼짐한 테일러드 팬츠가 유행하면서 남성 패션계에도 뒤따라 오버사이즈 열풍이 불고 있다. 철 지난 ‘아빠 양복’과 오버사이즈드 핏 그 어느 사이쯤… 국내 스타들은 어떻게 이 유행을 소화해냈을까?
24일 오전 K팝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프랑스 쿠튀르 하우스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53번째 쿠튀르 컬렉션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발렌시아가만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오버 사이즈 재킷과 라지 핏 팬츠로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샤이니 키도 오버핏 트렌드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키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 2025 S/S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단독으로 포토월에 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就在前几天,SHINee成员KEY也身着oversize亮相。21日(当地时间),他参加了在法国巴黎艺术馆——东京宫(PALAIS DE TOKYO)举行的国际品牌“JUUN.J”2025 S/S时装秀,且能在品牌墙拍摄单人照。如此高的待遇,让人不禁感到惊讶。
이날 키는 클래식한 워크 웨어와 1950년대 고급 맞춤복인 오트 쿠튀르를 믹스한 ‘워크뛰르(WORKOUTURE)’라는 컬렉션 테마에 맞게 독특한 디자인의 슈트 세트업과 오버핏 레더 재킷을 매치, 슬릭 헤어로 포인트를 준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패션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