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제2의 조국]1921년 아인슈타인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1929년에는 50회 생일 축하 잔치가 베를린(독일 북동부의 도시)에서 베풀어졌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제2의 조국]1921년 아인슈타인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1929년에는 50회 생일 축하 잔치가 베를린(독일 북동부의 도시)에서 베풀어졌다. 그러나 히틀러가 유대인을 심하게 박해하였기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1933년 3월 5일 세 번째 미국 여행에서 독일로 돌아가던 아인슈타인은 나치스가 정권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미국으로 발길을 돌렸다. 1941년 그는 마침내 미국의 시민이 되어 미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삼았다.
[미국에서의 활동]그는 미국에서 연구를 계속하면서 인류를 파멸시킬지도 모르는 원자 폭탄, 수소 폭탄의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세상 사람들에게 호소하였다. 그는 과학자의 참된 모습을 보이며, 인류의 행복을 위해 일생을 보낸 위대한 사람이었다. 1955년 4월 18일 그는 76세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