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의 역사] 마이크로파보다 더 파장이 짧아서 겨우 수 mm에 지나지 않는 전파를 밀리파라고 하는데, 밀리파보다 파장이 더 짧은 전파를 증폭하는 장치가 1954년…
[레이저의 역사] 마이크로파보다 더 파장이 짧아서 겨우 수 mm에 지나지 않는 전파를 밀리파라고 하는데, 밀리파보다 파장이 더 짧은 전파를 증폭하는 장치가 1954년에 개발되어 메이저라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960년에 메이저 장치를 사용하여 빛을 내게 하는 데 성공하였는데 이 장치가 레이저이다.
[광통신] 머리카락보다 더 가늘게 뽑은 유리 섬유를 여러 가닥 합치고 그 한 끝에 빛을 비추면, 빛은 섬유 사이에서 전반사를 거듭하면서 반대쪽 끝까지 전달된다. 이것은 위 내시경 등의 의료용, 산업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유리 섬유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레이저 광선을 유리 섬유에 비추어 통신에 이용하는 것이 광통신이다. 100개 이상의 유리 섬유를 다발로 묶은 것을 광케이블이라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마이크로파의 1만 배나 되는 다중 통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