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기 멤버(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다시 팀을 개편한 브레이브걸스는 당시 냈던 앨범들이 주목을 받지 못하며 꾸준한 활동에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와 해체를 반복하는 와중에 브레이브걸스 또한 해체 위기까지 가며 불안한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신보 쇼케이스에서 브레이브걸스는 현재와 과거를 잇는 음악을 하고 있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롤린'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에서 그대로 진행했다. 4년 만에 찾은 뮤비 장소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옛 기억을 떠올렸고 이는 멤버들의 앞날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켰다.
本次新专辑showcase,BraveGirls正在做连接现在和过去的音乐。此次新专辑主打曲《Chi Mat Ba Ram》 MV是在《Rollin'》MV拍摄现场进行。时隔4年再次来到MV场所,BraveGirls重温了过去的记忆,激发了成员们对未来的意志。
여기에 멤버 은지는 화면에 뜬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다. 여전히 멤버들을 휘감는 과거의 뭉클함이 남아있는 것.
成员恩智说:“看到屏幕上出现的新曲MV,差点流眼泪”,萦绕着成员们过去的那份感动依旧。
쇼케이스 대부분의 질문 역시 곡의 역주행와 또 앞으로에 대한 브레이브걸스 정체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역주행도 물론 좋지만 앞으로는 정주행을 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목표는 '여름 가수' 즉, '서머퀸' 등극이다. 이는 각종 음원사이트 성적으로 충분히 대변됐다. 현재 18일 오전 10시 기준, '치맛바람'은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Showcase大部分的提问也是关于歌曲逆袭和未来BraveGirls身份的内容。逆袭固然好,但希望今后不用逆袭也能成功。BraveGirls的第一个目标是“夏季歌手”,即成为“夏日女王”,各大音源网站的成绩已经证实了这点。以18日上午10点为基准,《Chi Mat Ba Ram》在Melon、Genie、Bugs等榜单上排名靠前,可见人气。
한 번의 기적을 겪었던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했다. 눈물 섞인 역주행보다는 미소로 시작되는 정주행을 그리는 것. 일단 지금까지 브레이브걸스의 '서머퀸' 도전은 성공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