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前,孔刘为他和朴宝剑主演的电影《徐福》宣传,接受了媒体的采访。

배우 공유(42)가 돌아왔다. 그의 신작 '서복'(감독 이용주)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15일 극장과 OTT서비스에 동시 공개를 앞뒀다. 어느덧 20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시간이 지날수록 더한 도전과 고민을 거듭하는 그의 행보를 새삼 실감하게 하는 작품이다.
演员孔刘(42)回来了。他的新作《徐福》(导演李勇周)在长久的等待后,将于15日同时在剧场和OTT服务平台公开。这是能够切实感受到不知不觉已经活动了20年,随着时间的推移,他越发勇于挑战和思考的工作方式的作品。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9년 만에 내놓은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이야기다. 그는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러닝타임 114분의 이야기엔 복제인간이란 SF 요소와 그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대한 여러 질문을 담은 독특한 시선이 담겨 있다.
《徐福》是《建筑学概论》导演李勇周时隔9年推出的作品。讲述了接到自己人生中最后一个任务,要秘密转移人类有史以来首个克隆人徐福(朴宝剑)的情报局要员基宪(孔刘)的故事。他在想要抓住徐福的几家势力的追逐下,与徐福的特别同行,并且还卷入了意想不到的情况之中。播放时间114分钟,里面有着克隆人的SF要素以及由此对生与死好几个问题的独特看法。

공유는 "시나리오를 보고 첫 순간 '왜 나를 고민하게 하지' '왜 나에게 이런 숙제를 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실 한 번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孔刘吐露道:“我第一次看到剧本的瞬间,就想‘为什么会让我苦恼’,“为什么给我这种课题”。”“事实上我拒绝过一次。”

공유는 "머리 싸매고 혼자 생각하다가 내가 하기에 너무 큰 이야기라는 생각에 겁이 나서 사실 한 번 거절했다"며 "그랬다가 다시 한 번 연락을 해 주셨다. 그때 감독님을 만나서 영화 전반의, 시나리오에 없는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孔刘解释道:“我独自埋头思考,因为这个故事对我来说太大了,所以因为害怕,事实上我拒绝过一次。”“之后(导演)又联系了我。那时候我见了导演,听他说了电影全部的,没有写在剧本上的详细故事。”

그는 "살아가는 데 대한 잡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 상대적으로 함께 들어왔던 다른 시나리오들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영화가 잘 만들면 흥행되겠다 이런 접근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는 그런 고민이 느껴지지 않았다. 실제 개봉한 영화 중에 잘된 영화가 있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他吐露道:“我好像对生活有很多杂七杂八的念头。相对来说,和我当时收到的其他剧本相比,不,是无法比较。”“不是‘这电影制作得好的话会卖座’这样的想法,而是在其他的书(剧本)里我感受不到那种苦恼。当然在实际上映的电影里也有不错的。”

"상대적으로 '서복'은 그림으로 어떻게 구현될 지 감히 상상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이 이야기는 나라는 사람을 고민하게 하는 힘이 있구나 했어요. 여타 다른 시나리오들은 어떻게 보면 다소 자극적이고 가벼운 재미 위주로 선사하는 작품으로 보였고요.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잘 만들어졌을 때 관객들에게 뭔가 던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相对而言,我无法想象《徐福》会被具现成什么样的画面。但我觉得这个故事具备了让我这个人苦恼的力量。其他剧本,怎么说呢,看上去是以多少有点刺激,轻松的趣味为主的作品。相对来说,这部作品的故事并不简单,但是却让人产生如果制作得好的话,或许能给观众带来些什么的期待。”

공유는 세상을 바꾼 영화가 된 '도가니', K좀비물의 강렬한 시작을 알린 '부산행', 한국사회를 사는 여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 '82년생 김지영'에 힘을 싣는 등 묵직한 고민이 실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온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새로움만이 선택의 기준이 아니다. 저를 고민에 빠뜨리고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 좋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孔刘为改变世界的电影《熔炉》,昭示了K丧尸影视作品强烈开端的《釜山行》,抛出和生活在韩国社会的女性相关的话题的《82生的金智英》等作品助力,是一位不断对承载着沉甸甸的苦恼的新挑战发起挑战的演员。他也强调过:“新鲜并非我选择的基准。我喜欢能让我陷入苦恼和思考的作品。”

공유는 "다만 새로움의 기준이 있다면, 수도 없이 접했던 복제인간이지만 한국 상업영화신에서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감독님이 하고자 하는 인간의 삶, 철학적인 이야기와 복제인간의 SF적 요소를 믹스하는 것이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孔刘阐述道:“不过,要说新鲜之处的话,就是虽然是无数次接触过的克隆人,但是韩国商业电影里似乎并未曾好好描绘过。”“混合了导演想要阐述的人生,哲学故事和克隆人的SF要素,这很新鲜。”

공유가 맡은 기헌은 극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처지다. 쉽게 흥분하고 거칠게 표현하는 그는 영원한 삶을 사는 온화한 실험체 서복과는 확연한 대비를 이룬다.
孔刘饰演的基宪在剧中是被宣布命不久矣的处境。很容易就情绪激动,表现粗鲁的他和拥有永恒生命的温和实验体徐福形成截然不同的对比。

공유는 첫 등장부터 움푹 들어간 퀭한 눈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를 위해 공유는 4개월에 걸쳐 식단을 조절하며 피폐한 캐릭터의 내면과 외면에 접근했다. 첫 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공유는 지금보다 더 푹 꺼진 눈을 원했다. 캐릭터 역시 더 '다크'하길 바랐다. 공유는 "하다보니 욕심이 나서 사람들이 뜨악하고 놀랄 정도로 더 퀭하게 하고 싶었다"며 "여러 분들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워워 하기는 했다"고 귀띔했다.
孔刘在一出场就因为凹陷的眼窝吸引了人们的视线。孔刘为此经过4个月的节食,让自己贴近疲乏的角色的内心和外表。孔刘认为初次登场很重要,他想要让自己的眼窝看起来比现在更加深陷进去,也希望角色看起来更加灰暗。孔刘透露道:“做着做着就起了贪念,想要眼窝凹陷到让人觉得惊愕的程度。”“大家都哇哇叫着,说这样就够了。”

그럼에도 음식을 제한하고 스스로를 더욱 예민하게 몰아부치며 기현에게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단다. 그 와중에도 고비가 있었으니 바로 그중 등장하는 컵라면 신. 라면을 좋아하는 공유지만 한창 식단을 조절하던 중이라 "그렇다고 깨작깨작 먹을 수 없어 한 번 시원하게 먹고 컷을 살렸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공유는 "꿀맛이었다. 마음은 막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고 고개를 저었다.
尽管如此,据说他还是控制进食,让自己变得更加敏感,以更加贴近基宪。期间他也遇到过难关,就是电影中出现的吃杯面镜头。孔刘喜欢吃泡面,但当时他正在节食,他说:“因为吃的时候不能一副勉强的样子,所以那一次我吃得很爽,演活了那个镜头”。孔刘说:“香得不行。心里还想再吃,不过我忍住了。”他摇了摇头。

거친 욕설도 이전의 공유가 보여준 다정하고 젠틀한 캐릭터와 완전히 달라 이채롭다. 공유 스스로도 "따지고 보면 거의 처음"이라며 "어울리지 않게 착한 역할만 했나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공유는 "욕도 표현의 도구다. 인간이라면 흥분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욕이 나올 수 있는데, 욕을 하면 안될 것 같은 캐릭터는 약간 답답함이 있다"며 "시원하고 통쾌했다"는 욕설연기 후기를 남겼다.
粗鲁的脏话也和孔刘此前所展现的温柔绅士的角色完全不同,很有特色。孔刘自己也开玩笑说:“仔细一想,几乎都是第一次”,“大概我之前演的都是不适合我的善良角色吧。”孔刘说:“脏话也是表现的道具。人在情绪激动或危急的情况下会骂脏话,不能骂人的角色有点让人郁闷。”他说了自己表演骂人后的感想“酣畅痛快。”

처음으로 성사된 공유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 자체 또한 '서복'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기현, 실험실 밖을 나가 본 적 없는 서복을 통해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孔刘和朴宝剑被促成了第一次合作,这两位演员的合作本身就令人对《徐福》充满期待。孔刘和朴宝剑特别的兄弟情将通过看着生命终点到来的基宪和不曾踏出过实验室一步的徐福展开。

공유 또한 "남자 후배와 단 둘이서 영화를 한 적은 처음이더라. 여러 선배, 동료와 한 적은 있지만 동성 남자 후배와 영화를 끌어간 건 처음"이라며 "여성 팬들이 둘의 조합을 귀엽게 봐 주시니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웃음지었다.
孔刘又笑着说道:“第一次和男后辈一起俩人单独拍电影。和好几位前辈,同僚拍过,和同性男后辈领衔拍电影还是头一遭。”“女性粉丝们看好我们俩的组合,希望能给大家带来一点欢乐。”

열 네 살 아래, 1993년생 후배를 바라보는 느낌은 어땠을까. 공유는 박보검에 대해 "아시겠지만 인성이 훌륭하고 바른 친구다. 너무 바른 친구여서 재미없는 것 아닐까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께 작품을 촬영하면서 마치 옛 자신을 보는 듯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看着比自己小14岁,1993年出生的后辈是种什么感觉呢。对于朴宝剑,孔刘表示:“大家应该都知道,他是个人品出众,正直的朋友。他太正直,正直到我怀疑会不会很无趣的程度。”不过,据说随着他们一起拍摄作品,孔刘说仿佛就像在看过去的自己一样,所以能理解那种心情。

"보검 씨는 워낙 자기가 힘든 것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헤아릴 수 있었어요. 그것 때문에 보검씨를 더 챙기게 되고 바라보게 됐고요. 본인이 힘들면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에요. 그 마음이 뭔지, 저는 너무 알거든요. 선배이자 형이기도 하고 제가 지나온 길이기도 하고요. 너무 속으로 혼자 생각하지 말고, 혹시나 답답한 게 있거나 혹시나 투정부리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분출하라고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宝剑原本就是那种不会显露出自己的疲惫的人。我能理解他的那种心态是什么样的。因此,我变得更加照顾和关注宝剑了。他不是那种累了就会发牢骚说自己累了的类型。我非常了解他的那种心态。作为前辈和哥哥,这也是我曾经有过的经历。所以我跟他说过,不要总是自已憋在心里想,如果有郁闷的或者想发牢骚的事情的话,就让它爆发出来吧。”

그는 '서복' 속 박보검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공유는 "영화를 하면서 보검 씨가 보여주는 낯선 눈이 있다. 기존의 영화들과 달리 서복을 입었을 때 박보검 씨가 안 보여준 눈빛을 보여준 적이 있다. 저도 앞에서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보검 씨가 보여줄 스펙트럼이 더 커질 수 있지 않을까. 미미하더라도 그 시작이 될 수 있겠다 했다"고 밝혔다.
他也拜托大家期待《徐福》中朴宝剑的新面貌。孔刘强调道:“拍电影的过程中,宝剑曾显露出陌生的眼神。不同于以往的电影,在徐福这个角色上身时,朴宝剑曾展现出了他不曾展露过的眼神。我在旁边看到了。”接着还表示:“往后宝剑展现的戏路或许会更宽广吧。即使微不足道,这也会是他的开始。”

마침 '서복' 촬영을 마친 박보검이 지난해 8월 입대하면서 공유는 홀로 '서복'의 홍보를 이끌다시피 하고 있다. 복무 중에도 그 모습을 지켜봤던 박보검이 영화 시사가 있던 12일 전화로 연락을 해왔다고 공유는 귀띔했다. 그는 "요즘엔 전화를 사용할 수가 있다. 어제 생각지도 못했는데 영화 개봉 소식과 언론시사 소식에 너무 많이 기뻐하면서 연락이 왔다"며 "자기도 떨린다고 하더라. 물론 조우진씨 장영남 선배가 있었지만 저는 현장에 보검이가 있었으면 좀 덜 떨렸을 텐데 혼자라 좀 외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朴宝剑刚好在拍完《徐福》后就在去年8月入伍了,孔刘独自一人在为《徐福》做宣传。孔刘透露,在服役中也在关注他的朴宝剑在电影试映的12号给他打了电话。孔刘说:“近来(服役期间)可以打电话。昨天想都没想过,因为电影上映的消息和媒体试映会的消息而忙得不可开交的档口接到了他的电话。”孔刘开玩笑道:“他说自己也挺紧张的。虽然赵宇镇和张英男前辈在,但如果宝剑在现场的话,我会没那么紧张的,一个人有点孤单。”

어느덧 공유도 올해로 데뷔 20년이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니, 이후 올해로 강산이 두 반 바뀌었다. 공유는 "저는 한 해 한 해 얼마나 일했나 카운트를 안 한다. 팬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된다. 올해가 20주년이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不知不觉间,孔刘今年出道20年了。他在2001年以KBS电视剧《学校4》出道,所谓“十年江山变”,到今年江山已经变了2次了。孔刘说:“我没去算过自己每年做了多少工作。粉丝们告诉我才知道。今年是20周年了。”他吐了吐舌头。

"며칠 전에 보니 한 광고를 제가 10년을 했더라고요. 자아도취가 아니라, 전혀 예상 못하고 있었다가, 갑자기 일하는 크루와 광고주가 축하한다고 꽃다발을 주시코 피규어 케이크를 주셨어요. 솔직히 남우주연상 받은 것보다 기분이 몽글몽글했어요. 10년 동안 한 광고, 한 브랜드를 했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감동과 몽글몽글함이 예상보다 크더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前几天看到一则广告,发现我拍了10年了。不是自我陶醉,而是完全没有想到,一起工作的人和广告商突然送来了花束和公仔蛋糕,表示祝贺。说实话,心情比起获得最佳男主角更酸软。10年坚持代言一个广告,一个品牌不是一件容易的事。感动和酸软的心情比预想中的更深。我很感激。”

최근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영양제 13알씩 먹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던 터. 공유는 세월을 느끼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응수하며 "체력적으로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낀다. 그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할 거다.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最近,他曾通过经纪公司youtube开玩笑,说自己“吃13颗营养剂。” 当被问到是否感觉到岁月流逝时,孔刘回答道:“当然了”,并强调道:“体力上感觉不如从前了。所以会努力做运动,以后也会继续。也在做体力管理。”

그는 "주변에서 그렇게 레이저를 하라고 한다. 진짜 안하고 있다. 그렇게들 미리미리 하라고 잔소리를 주변에서 한다. 이러다 한 순간에 확 갈까봐 우려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걱정에서 노파심에서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보다는 땀을 흘리면서 관절이 받쳐주는 때까지 체력관리 하겠다. 영양제도 잘 먹겠다"고 다짐했다.
他开玩笑道:“周围的人都让我用激光(除皱)。真的没做。周围的人总对我唠叨,说要提前做。他们担心这样下去可能会一下子就老下去”,并下定决心:“大家都是担心我,苦口婆心劝我,不过比起那种方式,我会一边流汗,一边进行体力管理,直到关节支撑不住时为止。我会好好吃营养剂的。"

공유는 그 가운데 "영양제가 하루 13알이라고 하는데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한 종류가 4알 5알 먹는 게 있어서 13알이다. 다른 종류 13알 먹기는 힘들다. 오해가 있으실까봐 설명드린다"고 부연하기도. 그러나 "아직은 약빨 아니어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젊고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孔刘解释道:“营养剂一天吃13粒,怕大家误会,所以跟大家说清楚,有一种得吃4,5粒,所以是13粒。其他种类吃13粒很困难。怕大家误会,所以跟大家说明。”不过他强调:“现在还很年轻和健康,就算不吃药也能坚持得住。"

"주어진 캐릭터로 시나리오를 보다 어느 순간 나라고 자연스럽게 대입하는 시나리오를 책하게 되죠.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너는 왜 사느냐' '왜 살고 싶느냐' 그 질문이 생각나요. 막상 질문을 받으면 할 말이 없어 말문이 막혔죠. 그것이 이 영화의 시작점이었어요. 당황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죠.
“通过给我的角色看剧本,会选择在某个瞬间让自己自然而然代入其中的剧本。第一次看到剧本,我就想“你为什么要活着?”“为什么想活着?”。当我被问到这个问题时,我不知该说什么,无言以对。那是这部电影的起点。让我既慌张又觉得有趣。

영화 한 편으로 답을 찾은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도 글쎄요, 인간은 죽기 직전까지도 모를 수 있을 것 같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죽기 전에라도 깨우치고 눈을 감는다면 복일 것 같고요.
好像不会通过一部电影就找到答案。也许,怎么说呢,人大概在临死之前都可能不清楚吧。需要不断地思考和苦思才行。如果能在死前醒悟后再闭眼的话,是福气。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삽니다. 지난 날을 잘 안 돌아보는 것 같다. 지금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그날 그날 하루하루 소중함을 느껴요. 그 안에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每一天都怀着感恩的心生活。我好像不怎么回首过去。现在的情况就是这样,觉得每一天都很珍贵。我会在其中,尽最大的努力,让自己不留遗憾。"

重点词汇

여타【名词】其他 ,别的 ,其余 

이채롭다【形容词】有特色的

싸매다【动词】包扎 ,兜住 ,包 ,裹 

퀭하다 【形容词】(眼窝)眍䁖的 ,凹陷的 ,深陷的

시한부【名词】限期 ,有期限 ,有时间限制 

重点语法

1. -때문에

接在体词(名、数、代)后面,表示前后的因果关系。如果想要和谓词(动、形)连接使用,就要在谓词后面加一个기,将该谓词转化为名词性成分。这个句型比“아/어서”更能体现其理由或原因。

난 여자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因为女朋友,我快疯了。

주말이기 때문에 학교에 사람이 없어요.

因为是周末,所以学校没有人。

아르바이트하기 때문에 여행갈 수 없어요.

因为打工,所以不能去旅行。

2.-더라

★ 意义:表示将自己以前经历或感觉到的事实说给比较亲密的人或晚辈。是非敬语形式。接到动词词干、形容词词干、"이다/아니다"、"있다/없다"、“-았/었/였-”后。

내가 그 곳에 가 봤는데 정말 심각하(严重)더라.

我去过那地方,真的很严重。

그렇게 만류했는데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고 가더라.

尽管我这样挽留他还是固执地走了。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판이더라.

和我想象的是不同的状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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