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안보현과 고경표입니다.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대체 "사진 속 헬스장이 어디냐"는 반응부터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한 거지"라는 궁금증까지. 한 장의 사진을 두고 각양각색의 반응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게.다.가! 역시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두 사람의 엄청난(!) 피지컬과 비율이었습니다. 고경표와 안보현은 각각 185cm, 187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함께 서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입꼬리를 고장 나게 만들 정도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죠.
사실 고경표의 운동 사진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팬들 사이에서 고경표가 신흥 '어깨 깡패'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원래부터 듬직한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더욱더 '벌크업'된 그의 피지컬 근황이 최근 온라인을 달구기 시작했습니다. 안보현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완벽한 직각 어깨를 뽐내고 있죠.
심지어 드라마 <사생활>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선 그의 넓은 어깨를 증명하기 위해, 이수근이 직접 목마를 타기도 했었죠. 실제로 그의 어깨에 올라가본 이수근은 안정감 있고 편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렇게 고경표는 서서히 공식적인(?) '어깨 깡패'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카메라 앞에서 직접 줄자로 실측한 그의 어깨 사이즈는 무려 51cm! 무려 30cm 자 2개를 붙여야 할 정도의 어깨너비로 판명되었죠. 비로소 <아는 형님>도 인정, 서현도 인정, 줄자도 인정, JTBC도 인정(?)한 어깨의 소유자가 된 고경표는 확실한 신흥 '어깨 깡패'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