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숱한 이야깃거리를 뿌리고 있다. 특히 극 중 '신스틸러'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电影《寄生虫》上映一个月了。但是到现在还是有着很道德话题性。特别是对电影中“抢镜者”的关注度非常高。

영화가 개봉한 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캐릭터는 문광(이정은 분)과 근세(박명훈 분)다. 문광은 영화의 가장 큰 반전을 주도한다. 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작품에서 생활 연기부터 현실감과는 괴리가 있는 장르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개봉 전까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캐스팅 목록에서도 빠져있던 근세 역시 단연 화제였다. 관객들은 "왜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电影上映后最受关注的两位角色是雯光(李静恩饰)和根世(朴明勋饰)。雯光主导了电影的最大反转。就算说她是处于剧情中心的人物也不为过。在这次的作品中,从生活演技到脱离现实感题材的演技,她同时展现了广泛的演技,获得了好评。上映前为了防止“剧透”而在选角名单中漏掉的根世也成为了话题。观众们都异口同声地说:“好像知道为什么要彻底保护了。”

그리고 이 두 캐릭터만큼 임팩트 있는 비중을 맡지는 않았지만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스틸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동익(이선균 분)의 딸인 다혜(정지소 분)다.
并且虽然与这两个角色相比没有冲击性比重,但是还有一个引发观众好奇心的“抢镜人”就是东益(李善均饰)的女儿多蕙(郑智素饰)。

부잣집 딸인 다혜는 과외 선생님으로 들어온 기우(최우식 분)와 비밀스러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는 기우가 원했던 바. 그는 동경하는 친구 민혁(박서준 분)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해 다혜에게 접근한다. 다혜 역시 민혁에게 그랬듯 기우에게도 마음을 연다.
富贵人家的女儿多蕙和作为课外老师的基宇(崔宇植饰)形成了隐秘爱情线,给剧情增添了紧张感。这是基宇所希望的。他照搬向往的朋友敏赫(朴叙俊饰)的方式接近多蕙。多蕙也像对待敏赫一样对基宇敞开心扉

다혜는 동시에 영화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기우를 질투하고 귀엽게 애정을 표현하는 등 여느 고등학생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한다. 정원에서 난동이 벌어지는 극 클라이막스 파트에서는 유일하게 인명을 구급하는 행동을 한다. 대부분 흔치 않은 이름으로 설정된 '기생충'의 캐릭터 중 다혜의 이름은 가장 흔한 이름이다. 그 이유도 다혜의 캐릭터와 맥을 같이 한다.
多蕙同时是电影中最积极的展现内心的人物。像嫉妒基宇和可爱地表达爱意等,用和其他高中生一样的方式相爱。在庭院内发生骚乱的极高潮部分,她是唯一一个采取救人行动的。在大部分以罕见的名字设定的“寄生虫”角色中,多蕙的名字是最常见的名字。理由也是跟多蕙的角色同一脉络。

아이러니하게도 봉준호 감독은 그런 다혜를 둘러싼 이야기 중 많은 부분을 의도적으로 숨겼다. 기우가 기정(박소담 분)과 자신의 관계를 의심하는 다혜에게 보여준 메모나 다혜의 일기장은 영화 중 직접 언급되고 표현되지만 내용은 드러나지 않는다.
讽刺的是,导演奉俊昊故意隐藏了围绕着多蕙这样一个人的故事中的很多部分。 基宇给怀疑自己和基婷(朴素丹饰)关系的多蕙的留言,又或者是多蕙的日记本,岁在电影中直接提到和表达但内容并没有暴露。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외모, 그리고 이 평범한 듯하면서 어딘가 묘한 캐릭터 설정은 관객들에게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大大的眼睛很有魅力的外貌,还有这个看似平凡又奇妙的角色设定,足以引起观众们对演员的好奇心。

정지소는 '기생충'에서 학생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어엿한 20세 성인 배우다. 출발은 아역배우였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그는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郑智素虽然在“寄生虫”中作为学生登场,但实际上是堂堂正正的20岁成人演员。她的起步是童星。曾是花样滑冰选手的她在2012年出演电视剧《May Queen》后以演员身份出道。

이후 'TV소설 삼생이' '내 생애 봄날' 등 드라마에서 출연을 이어갔다. 영화 '다우더' '대호' 등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으로도 진출했다. 특히 '다우더'에서는 드라마에서의 전형적인 아역 연기를 벗어나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之后又出演了《TV小说三生》,《我人生的春天》等电视剧。出演电影《女儿》和《大虎》等作品也进军了大银幕。特别是在《女儿》中摆脱了在电视剧中典型的童星演技,展现了立体的感情演技,获得了好评。

이 시기 특별한 인연도 있다. 2013년 이선균과 함께 과자 TV광고에 부녀 사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6년 후 '기생충'에서 다시 부녀 사이로 재회한다.
这个时期还有特别的缘分。2013年和李善均一起以父女关系出演了饼干TV广告。两人6年后在‘寄生虫’中再次以父女身份再会。

정지소는 '기생충' 개봉 전 활동명을 현승민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사실상의 데뷔작인 셈이다.
郑智素在《寄生虫》上映前将活动名称从玄升玟改成了现在的名字。这实际上算作出道作品。

출발은 훌륭하다. 호연으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900만 관객에게 각인했다. 박명훈과 함께 '봉 감독의 발견'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정지소의 차기작은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수많은 영화 팬들이 그의 다음 작품을, 그의 진일보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리라는 것이다.
出发很不错。她以精湛的演技把自己的名字三个字刻在了900万观众面前。和朴明勋一起被选为“奉导演的发现”。目前还不知道郑智素的下一步作品。但可以肯定的是数以万计的影迷会关注她下一部作品,关注她的进一步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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