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个韩国马卡龙店引发的社会争议
作者：沪江韩语HOONY
来源：韩网
2018-05-12 07:00
前日釜山生活的一位在看到SNS上推荐的位于京畿道龙仁市的马卡龙店后，请假探访了店并在个人SNS上留下了好评。可是该店却上传了暗示讽刺的文字，惹起了。事情的起因经过和结果究竟是怎么样的呢？
지난 13일 한 커뮤니티에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 10개 그 자리에서 먹은 게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13日有人在一个社区内上传了题目为“在马卡龙店里吃了10个马卡龙是错的吗？”的事情。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휴가를 내어 경기도 용인의 유명한 마카롱 가게에서 커피와 마카롱 11개를 먹고 SNS에 사진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후기를 올렸다.
居住在釜山的A氏请假去了京畿道龙仁的有名的马卡龙店，喝了咖啡，吃了11个马卡龙，并在SNS上传了照片和很好吃的后记。
그 후 A씨는 해당 가게의 SNS에서 "마카롱은 하루에 한 개만 먹는 디저트입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 먹는 디저트가 아니에요", "한 번에 시켜서 앉은자리에서 잘 모르시고 막 열 개씩 드세요." 등 본인을 암시하는 글을 보게 됐다.
此后，A氏从此店铺SNS上看到了“马卡龙是一天只吃一个就够的甜品，不是一次吃好多个的。”“什么也不知道一次性点了以后坐在那里吃了十个。”等暗示自己的文字。
A씨는 가게 SNS에 "본인이 해당하는 사람이라며 기분이 나쁘다"는 댓글을 올렸고 가게주인은 곧바로 그런 의도가 없었다며 사죄한 후 A씨를 가게 SNS에서 차단했다.
A氏在SNS中留言：“自己就是这个人，心情很不好。”店主马上表示没有这样的意图并道歉后在SNS中屏蔽了A氏。
차단당한 것을 확인한 A씨는 인터넷 카페에 이야기를 올리며 부산에서 용인까지 찾아갔고 예쁘게 후기를 썼지만 뒤에서 욕이나 먹었다면서 억울함을 표했다.
发现被屏蔽的A氏在网站上上传了这件事并表示从釜山跑到龙仁去又写了好评的后记最后却被骂了很是委屈。
이 사연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가게 주인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这件事在很多社区论坛内传播后引发了很大的争议。店主对引发争议上传了道歉文进行了道歉。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변명의 글만 잔뜩 써놓았다며 논란이 일었고, 추가로 쓴 글에는 A씨가 "동종업계사람이 일부러 사연을 올려 본인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법적 대응으로 A씨를 심판하겠다"고 했다.
但是道歉文中只写了辩解的话，还在追加的文字里说A氏是同行，故意引起这件事威胁到了个人的生计，还说会用法律应对，审判A氏。
이에 A씨는 커뮤니티에 재차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한 글임을 강조했고 자신은 일개 병원 종사자이며 취미로 베이킹을 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此后，A氏再次强调是为了大众的利益才上传了文字，自己也只是一个医院从业者，只是兴趣是烘焙而已。
또한 A씨는 가게에서 법적 대응을 한다면 본인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왜 사과를 비공개계정으로 했는지, 왜 사과하며 뒷조사를 했는지, 왜 질투하는 동종업계 사람으로 몰아갔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并且还表示，如果店铺要走法律程序，自己也不会没有行动的，也提出了为什么私下道歉，为什么道歉后又进行了暗地调查，为什么把自己当作嫉妒的同行对待的问题。
결국 가게는 지난 17일 오후 SNS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사정으로 인해 잠정 영업을 중단합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게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最后，店铺在17日下午发出了声明：“没能展现出好的形象非常抱歉，因私情暂时中断营业。”现在该店铺也不接电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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