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了至亲的同事们外,还有已从SM公司出去的人也在远方传递悼念之心,看来钟铉真的是一个很不错的人。

종현과 한때 한솥밥을 먹던 소속사 후배와 동료들이 그의 사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以前和钟铉一起在同一家经济公司工作过的后辈和同事们对他的去世都感到伤心。在中国发展的他们也不例外。

중국에서 가장 먼저 애도를 표한 건 엑소 멤버 출신의 루한. 종현의 소속사 후배였던 그는 18일 오후 종현 사망 비보를 접한 직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글을 게재해 종현을 추모했다. 루한은 "믿기지 않는다. 편히 가기를, 최고의 메인보컬"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적어 종현의 죽음을 슬퍼했다.
在中国,最先表示哀悼的是原EXO成员鹿晗。鹿晗身为钟铉所属经济公司的后辈,18日下午,接到钟铉身故的消息后,在自己的微博发文悼念钟铉。鹿晗写到“不敢相信,一路走好,最好的主唱”,以简短的文字表示对钟铉身亡的哀悼。

역시 엑소 멤버로서 종현의 후배였던 타오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종현을 애도했다. SNS에서 좀처럼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던 그는 이례적으로 한글로 추모의 글을 적었다.
也是作为EXO的成员,作为钟铉后辈的黄子韬,他在Instagram上发表长文对钟铉身亡表示哀悼。在SNS上很少用韩语的他,破例用韩文写下了追悼的文字。

타오는 "잠들 수가 없다. 그때 날씨도 참 추웠었는데, 처음 한국 갔을 때 처음 방송국 갔을 때 'Hot Times'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었다. 너무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이 무대와 노래 때문에 빨리 무대에 서고 싶고, 연습도 빨리 하고 싶었다"고 처음 종현의 무대를 봤을 때를 떠올렸다.
黄子韬表示“无法入眠,忆起初次去韩国电视台时,第一次听“Hot Times”这首歌。真的是一个很美好的回忆,因为这演出、这首歌的关系,让我想赶快站上舞台,尽快开始练习。”

이어 타오는 종현에게 "힘이 돼줘서 고마워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선배 형이었어요"라고 종현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지금 이 시간, 저는 그냥 기분이 말할 수 없는 기분인 거 같아"라고 슬픈 심경을 전했다.
随后,黄子韬写到“谢谢你给予我力量,初次去韩国第一次遇见的前辈与哥哥。”,表示对钟铉的感激之情,“在这时刻,我内心的感受无法言语”,表示哀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가수인 장리인도 "같이 노래했던 우리, 안식을 찾기를.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기를"이라는 글로 동료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 인사를 보냈다.
SM娱乐公司所属的中国歌手张力尹也发文悼念钟铉,“曾经我们一起合唱,愿你好好安息,在天堂不会有痛苦”。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갈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구급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本月18日下午6时10分许,钟铉在首尔清潭洞的一个住宅中被发现。现场有烧炭火的痕迹。随后,被救护车急忙送往医院,但最终死亡。灵堂设在首尔峨山医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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