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에 권태기를 느끼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오직 나만을 바라보며 잘해주는 여자 친구에게 이별에 대한 말을 꺼낼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연애를 억지로 이어가는 것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할 것인가?
最近进入恋爱倦怠期,有分手的想法。但是面对只向着我、对我好的女朋友无法说出分手的话。但是勉强恋爱又很难。你会怎么办?
랩몬 이 경우는 다시 좋아질 확률은 거의 없어. 이미 마음 떠난 거거든. 이런 상황에서 관계를 질질 끈다면 남자가 되게 이기적인 거지. 물론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얘기를 꺼내기 어렵겠지만 결국 만나서 솔직하게 말해야 돼.
RapMon:这种情况下重新喜欢上的概率几乎没有。心已经离开了。在这种情况下还持续关系的男人是很自私的。当然可能是因为怕对方受伤害才说不出口的,结果最后还是该见面直说。(小编碎碎念:RapMon你好残忍)

지석 난 그러기보다 천천히 언질을 줄 것 같아. 둘 사이에 약간 금이 가고 있다는 걸 여자가 느낄 수 있게.
基石:我比起这样更偏向于慢慢给回话。让女方感觉到我们之间出现了裂痕。

현무 그렇지. 연락 와도 잘 안 받고. 행동으로 알려주는 거지.
炫茂:是呀。来电话也不怎么接,用行动告诉她。

랩몬 오히려 그냥 한 방에 빨리 아프고 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RapMon:我觉得反而直接来一击,快点结束痛苦更好。(小编碎碎念:这还是得看对方心理承受能力吧。)

타일러 나도 그게 맞는 것 같아. 헤어질 때 꽃다발을 사주고 “미안해, 나 널 사랑하지 않아”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거 정말 재수 없잖아. 어차피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데 대놓고 주는 게 낫지. 차라리 나를 미워할 이유가 있으면 이별의 상처를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거고.
Tyler:我也觉得这样对。在分手的时候买束花说“对不起,我不爱你”这样用行动说的形式太倒胃口了。反正都无法减轻伤害,直白一点更好。干脆有恨我的理由,伤口也能够更快的恢复。

랩몬 질질 끌수록 나중에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내가 계산적으로 행동하고 이제까지 거짓말한 걸로밖에 생각이 안 될 것 같거든. 그러니까 그것보다는 며칠 고민하다가 확실하게 말하는 게 낫다고 봐.
RapMon:拖得越久,对方就会越感受到我的行动到现在都是计算好的。这样一来还是苦恼几天之后直接说会更好。

지석 그래도 약간의 뉘앙스를 주고 마음의 준비를 시킨 뒤에 알려주는 게 맞지. 갑자기 “야, 만나자. 내가 요즘 마음이 식었어” 이러면 여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무슨 소리야?” 이렇게 되잖아. 천천히 행동으로 보여주고 “오빠, 요즘 왜 그래?” 그러면 “사실은…” 이러면서 말해주는 게 낫지. 주사 맞을 때 보면 놓기 전에 딱딱 치잖아. 갑자기 주삿바늘을 훅 찌르면 놀란다고. 미리 좀 예고를 해줘야 하는 거야.
基石:但我还是觉得留点转圜余地,让对方有个心理准备更好。突然间说:“喂,见个面吧。我最近心凉了”这样在女方的立场上就是“突然间说什么鬼话?”。慢慢的用行动表示“欧巴,你最近怎么了?”然后说:“其实...”这么说更好。我们在打针的时候也会先拍几下,突然间扎针的话我们也会吓到的呀。事先给个预告。

看了这些脑性感男的回答你的感想是什么呢?你更喜欢谁的恋爱观呢?相同情况下你会怎么处理?发表一下自己的看法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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