搞笑的语言、夸张的反应、广为流传的流行语,这些元素曾经是韩国综艺必不可少的标志性内容。但现在,韩国综艺的潮流正在逐渐发生变化。综艺节目《我去上学啦》中的康男、《我们结婚了》中的宋再临、《Roommate》中的朴俊亨的超高综艺人气,证明在当下的韩国综艺节目中,率真的性格和无所顾忌的语言才是王道。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을 평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예능대세들은 유행어나 개그가 아닌 솔직함으로 통한다.
以出众的口才占领综艺节目的时代已经过去了。最近的艺能大势们不是通过流行语或搞笑,而是凭借大胆直言赢得观众的喜爱。

힙합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2014년 하반기 최고의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KBS 2TV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HipHop组合M.I.B成员康男已经成为了2014年下半年最引人注目的综艺新星。他曾作为嘉宾出演KBS 2TV综艺节目《Happy Together》,展示了率真坦诚的性格魅力。

이후 강남은 그야말로 예능프로그램에서 '강한남자'의 면모를 확실히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힙합그룹 M.I.B로 데뷔한 강남은 4년차 가수. 그는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서툰 한국말과 화끈한 성격으로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달에 10만 원을 벌었다"라고 털어놓고 "내가 아직 안 떠서 사람들이 몰라봐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此后,康男在综艺节目中彻底发挥出了“强大男人”的魅力。2011年作为HipHop组合M.I.B一员出道的他,已经是一位出道4年的老歌手了。现在,康男出演JTBC综艺节目《我去上学啦》,凭借生疏的韩语和火爆的性格,一跃成为综艺新星。在节目中,他坦言自己“上个月只赚了10万韩币”,“因为还没有什么名气,所以别人认不出自己也没有关系”,坦率的性格很有魅力。

이후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 용산의 한 주택 집에서 혼자 사는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당시 강남은 3422원이 남아있는 충격적인 통장잔고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자리를 꿰찼고, MBC 외국인 예능프로그램 '헬로이방인'에까지 합류했다. 그는 꾸미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젊은 여성층은 물론, 중장년 남녀 시청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后来,康男作为嘉宾出演MBC综艺节目《我独自生活》,公开了自己在龙山一住所内独自生活的样子,引发关注。当时他公开了自己账户存款仅剩余3422韩元的窘境,吸引了众多观众的注意。因急剧上升的关注度,康男成为了《我独自生活》的固定嘉宾,后又加入MBC外国人综艺节目《你好异乡人》。他毫无修饰的率直性格不仅吸引了年轻女性观众,也深受中老年观众的喜爱。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송재림도 솔직한 매력을 어필하며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송재림은 첫 방송부터 능글맞은 매력을 무한대로 뽐내며 여성시청자를 사로잡았다.
在MBC综艺节目《我们结婚了》中,和演员金素恩成为假想夫妻的宋再临也因坦率的性格魅力一跃成为综艺红人。宋再临从首播开始,就以“油嘴滑舌”的无限魅力抓住了女性观众的心。

그는 가상 부인 김소은을 향해 오글거리는 멘트를 서슴없이 내뱉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면서도, 그 뒤로 자상하고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당하게 스킨십을 요구하면서도 "우리는 돈 받고 만나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다"라고 선을 긋는 등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他不断地对假想妻子金素恩说一些肉麻的话,开贱贱的小玩笑,但又不忘给予妻子细心的关照。不仅如此,他还一边大胆直接地要求身体接触,一边公开表示“我们只是为赚钱而见面的商业关系”,展现出毫不掩饰的坦诚面貌。

송재림의 '멋있는 척' 하지않고 자연스럽게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매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이에 송재림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까지 출연하며 예능 대세 자리를 굳혔다.
宋再临在节目中毫不耍帅,只是充分展示假想婚姻生活的自然面貌。随后,宋再临还出演了tvN的《SNL Korea》、SBS的《星期天真好——Running Man》,更加巩固了自己艺能大势的地位。

최근 가수 g.o.d로 컴백한 가수 박준형도 예능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박준형은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매력을 과시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고정으로 발탁됐으며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g.o.d 컴백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쭈니형'은 특유의 유쾌함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最近,以g.o.d成员身份回归的歌手朴俊亨,在综艺节目中的存在感也不容小觑。他作为嘉宾出演了MBC《无限挑战》,坦率的性格魅力引人注目。此后,他又被确定为SBS《星期天真好——Roomate》的固定嘉宾,并在《Running Man》、MBC《黄金渔场——Radio Star》等综艺节目中大放光彩。伴随着 g.o.d的回归,久未登台的“俊亨哥”以特有的乐观性格和不变的纯真魅力,吸引了大批观众的眼球。

이처럼 요즘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꾸며낸 웃음보다는 솔직한 재미를 추구하는 대세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就像这样,在最近的综艺节目中,比起设计好的搞笑内容,拥有率真魅力的明星更能得到观众的喜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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