用每一种文字都会写出令人动容的文字,不需华丽的字眼,丰富的表达,从作者随意流露的情绪中也能够让我们体会那时作者的心情。一篇篇的随笔,一个个的心情故事,是不是你也会喜欢呢?让我们一起来分享韩国作家笔下的心情故事吧!

얼마나...
多么地...

지구에서 조금만 떨어져 보아도 안다.
在地球上即使稍微离远了看也知道,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我们是多么小的存在。
평생을 걸어도 이르지 못할 위대한 바닥을 볼 수 없는 거룩한 바다와
行走一生也无法走完的伟大土地和看不完的神圣的海洋,
머리 위의 아득한 하늘이 얼마나 자비롭게 우리를 감싸 안고 있는지.
还有头顶上的渺茫的天空多么慈悲的将我们包裹。
헤아릴 수도 없고 짐작할 수도 없는 은혜 속에서 나는 얼마나 자만하고 있는지.
在数不清也琢磨不明的智慧中,我是多么的自满。
우리가 지어야 할 것은 쓰레기가 아니라 사랑인데.
我们要负担的不是垃圾,是爱啊!
가장 사랑하는 한 사람조차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채, 하루를 욕망으로 연명한다.
连最爱的人都无法给予幸福,每天靠着欲望残喘。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얼마나 지독한 배신인가.
是多么心寒的事,是多么狠毒的背叛。
하나의 씨앗에 대한, 얼마나 끔찍한 모욕인가.
对于一粒种子而言是多么可怕的侮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