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下半年最值得期待的电视剧tvN周末剧《阳光先生Mr. Sunshine》发布会於26日下午在首尔举行,李炳宪、金泰璃、卞约汉、金敏贞和柳演锡等主演出席了活动。

김은숙-이응복 조합에 이병헌X김태리가 가세한 '미스터 션샤인'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이어 대박 행진을 노린다.
金恩淑,李应福组合,再加上李秉宪和金泰梨的《阳光先生》继《太阳的后裔》《鬼怪》之后向大红前进。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이응복 감독이 참여했다
tvN周末剧《阳光先生Mr. Sunshine》发布会於26日下午在首尔江南区举行,李炳宪、金泰璃、卞约汉、金敏贞等主演,李应福导演也出席了活动。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阳光先生》以“辛末洋饶”1817年为背景,讲述登上军舰来到美国的一位少年,以美国军人身份回到抛弃自己的祖国朝鲜而发生的故事。

이응복은 근현대사를 다룬 수많은 작품들과 '미스터 션샤인'의 차이점에 대해 "큰 차이가 있다. 작가님과 '미스터 션샤인' 이야기를 하며 1920년으로 할지, 1930년을 배경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나 1900년대를 배경으로 삼은 점은 아직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넘어 가기 전, 끝까지 항거했던 사람들의 별로 기록이 없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다. 그 부분이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독립운동의 시초가 되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기록에 남아 있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李应福导演对于《太阳先生》说道和之前的描写近现代的作品,有很大的差异。作家在决定《太阳先生》的故事应该是20年底还是30年代的时候,苦闷了很久。但是以1900年代为背景的时间点,当时韩国还没有沦为日本统治,对于誓死抵抗的人们记录却不多,因而做了选择。觉得这部分是最大的差异,是为了讲述最后成为独立运动的开始人们的故事。因为是没有留下很多记录的人们的故事,所以费了很多功夫。

김은숙 작가와의 전작 '태양의 후예', '도깨비'가 워낙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또 새로운 작품을 내놓는게 부담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응복 감독은 "부담감보다는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며 "김은숙 작가가 예전에 가지고 있던 시놉시스가 돈이 엄청나게 드는 시대극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이 아니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안하는 시대에 대한 도전 의식도 있었다.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该剧是作家金恩淑和导演李应福继前作《太阳的后裔》《鬼怪》的合作,因为之前作品的高人气,所以对这部新作品也会有很大的负担感。但是,李应福导演说“相比于负担,更多的是感谢,看了金恩淑作家之前的梗概,听说了觉得应该是会是预算很大的时代剧,但是如果不是这次的话,估计不会有机会了。也有想挑战别人不愿意做的时代的意识。因为和很好的人们相遇而幸福地进行着拍摄”他回答。

'연기의 신' 이병헌은 이번 작품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인데 안 할 이유가 없다. 처음 영상을 TV로 시작했다. 영화를 계속 해왔지만 중간중간 '올인', '아이리스' 등 드라마를 했고, 늘 오픈된 마음으로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这是“演技的神”李炳宪时隔9年再次挑战电视荧屏。他表示“若是编剧金恩淑搭档导演李应福,就没有理由不出演。自己是从电视开始拍摄,虽然一直做电影在是在中间也出演了《洛城生死恋》《IRIS》等电视剧。一直“敞开胸怀”等待接拍新剧”他这样描述了时隔九年重回电视剧的理由。

이어 "드라마 시놉시스 제안을 받는게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한동안 영화에 많이 집중했었고, 하지만 늘 드라마는 오픈된 상태로 언제든 좋은 드라마가 나오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작품의 간략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미롭다고 생각한 건 1800년대 후반, 1900년대 초반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가장 격변기였던 시절이었고, 그 시기 자체가 굉장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도 한국에서 하는 드라마에는 처음 나오는 인물인 것 같다. 그게 독특하고 흥미로운 지점이었다"고 특히 '미스터 션샤인'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期间也不是没有收到过电视剧剧本的天,但是有段时间一直集中在电影方面,但是一直对电视剧也是开放的状态,有好的作品的话,不管什么时候都会去接。这次的作品感觉是简明的故事,觉得很有趣的是1800年末,1900初的电影和电视剧作品都不多,是个巨变的时期,觉得那个时期自身就是一部电视剧了。角色也是韩国电视剧里面首次出现的人物,觉得这点很独特,很有意思。”他介绍了自己对《太阳先生》很满意的理由。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등 영화에서 활약해 온 김태리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인한 속내를 지닌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고애신을 맡았다.
出演过《小姐》《1987》《小森林》等电影中活跃的金泰梨,这次也首次在这部作品中挑战电视剧。她饰演了和清纯的外貌不同,有着坚韧的内心,朝鲜名门的小姐高爱心的角色。

이병헌과 김태리의 캐스팅은 20살의 나이차로 화제가 됐다. 1970년 생 이병헌과 1990년 생 김태리가 연인을 연기하는 게 무리가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金泰梨与李秉宪年龄相差20岁成为了话题,不禁让人纳闷1970年生的李秉宪和1990年生的金泰梨演起感情对手戏是否有阻碍?

이에 김태리는 "개인적으로 대 선배와 연기하는데 그보다 더 축복인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선배를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케미적으로 내가 못 받쳐주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며 "현장에서 이병헌 선배가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불편하다거나 그런건 없다"고 덧붙였다.
她说”自己觉得能跟这么大的前辈演戏对演更像是被祝福的事情,反而会担心自己能力跟不上对方怎么办,在默契上我如果不能很好的配合的话怎么办,很担心。现场李秉宪前辈很舒服地对待我,所以不会觉得不方便。”

이어 이병헌은 "호흡 면에 있어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아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물리적인 나이는 차이가 많지만 실제적으로 연기를 할 땐 전혀 그런 것이 의식되지 않는다. 신인이라는 점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아주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李秉宪则称讚”在配合的时候经常会被吓到,展现出很出色的演技。虽然金泰梨虽是20多岁的新人,但演技非常好。虽然实际年纪差异很大,但是事实上对戏的时候却意识不到这些。完全没有感觉到是新人,觉得是很好的演员。“

마지막으로 김태리는 "애신이라는 인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병헌은 "감독님 빼고 저희들은 드라마에 대해 여러분들보다 조금만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사실 8개월 동안 드라마 안에만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각관적으로 볼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어떤 작품이라고 이렇다 하고 설명을 드릴 수 없을 수도 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드라마가 어떤 색채를 띄고 있는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얻은 힘을 토대로 촬영장에서 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最后金泰梨说”会把爱心这个人物,到最后都不放弃,竭尽全力创造一个好的作品的”她这样承诺道。李秉宪说“除了导演我们应该是比各位更了解电视剧多一点,实际上8个月的时间都投入在电视剧中,所以不能客观的看待。所以这部作品是什么样的作品不能很好的说明,今天通过这个场合,我们电视剧是什么色彩,有什么样的优点,更客观的可以看到了。把在这里收获的力量全部投入拍摄中,会全力以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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