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剧《W两个世界》无法预测的6种伏笔！
作者：沪江韩语原创翻译
来源：NAVER
2016-08-03 08:00
《W—两个世界》仅播出四集就荣登了水木剧收视第一的宝座，凭借着新颖的故事情节及高颜值主演的精湛演技，每集都在更新着自体最高收视率，并且因为无法预测的剧情发展，韩网友们提出了各种版本的故事！
자, 게임은 시작됐다. 이건 복선이고 저건 떡밥일 거야.
好，游戏开始了！这个可能是伏笔，那个可能是诱饵！
시청자들에게 마술이라도 부린 걸까. 이제 4회분까지만 방송된 MBC 'W'에 현혹된 시청자들이 앞뒤 다퉈가며 드라마 속 복선과 떡밥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难道是对观众施了魔法吗？被仅播出四集的MBC《W两个世界》（以下简称《W》）迷惑，观众们开始争先恐后地寻找电视剧中的伏笔和诱饵。
지난 20일 첫방송된 후 27일 3회분을 전파에 띄웠던 'W'가 마침내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누르고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을 통해 화제성을 높이고 3회분에서 송재정 작가만의 복선과 반전, 빠른 스토리 전개를 몰아친 결과.
20日首播后，27日播出第三集的《W》最终战胜KBS2《任意依恋》，登上了水木剧的王座。这也是通过上次播出的内容提高了话题性，也是第三集中宋载正作家的伏笔和反转及快速的剧情发展导致的结果。
그래서 3회분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더 많은 관심과 궁금증, 그리고 갖가지 풀이들을 내놓고 있다. 'W'가 펼치는 여운 깊은 이야기들이 마침내 시작된 것.
因此第三集播出之后得到了更多观众的关心和好奇，所以网友们给出了各种答案。《W》所展开的有深度的故事正好开始了。
▶ 웹툰 속 이종석 가족 살인범은 이종석?!
▶漫画中的李钟硕，杀害家人的杀人犯是李钟硕？！
먼저 극중 강철(이종석)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살인범이 강철 본인으로 지목됐다. 이는 3회분에 등장한 복면 쓴 강도 때문.
首先剧中谋杀姜哲（李钟硕）家人的凶手被指定为姜哲本人，这是因为第三集登场的嫌疑人蒙着脸。
이날 방송에서 첫 등장한 복면 강도는 강철의 집에 침입해 강철을 공격했다. 이때 오연주(한효주)가 강철의 침대에 누워 있었고 강철은 강도를 끝내 제압했다. 하지만 강도는 엘리베이터에서 홀연히 사라졌고, 현실세계에서 이를 그리던 만화가 오성무(김의성)는 컴퓨터를 깨부셨다.
当天播出的内容中，第一次登场的蒙面人潜入到姜哲的家里，攻击了姜哲。这时吴妍珠（韩孝周）躺在姜哲的床上，姜哲最终制伏了蒙面人。但是蒙面人在电梯里忽然消失，现实生活中画这个漫画的吴成武（金义诚）砸了这个电脑。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 강도를 현실 세계에서 온 또 다른 사람 혹은 강철의 또 다른 자아로 봤다. 강철이 분리된 다른 자아로 자신의 가족들을 죽였고, 아직도 그 자아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설정이라는 주장이다.
对此观众们认为这个蒙面人是从现实世界中来的另一个人，或者是另一个姜哲。观众认为设定应该是从姜哲分离出的另一个他杀害了他的家人，并且他至今还在与这个自我进行斗争。
▶ 이종석이 한효주의 심장에 총을 쏠 수 있었던 이유?!
▶李钟硕对韩孝周的心脏开枪的理由？！
이날 방송에서 강철은 오연주의 심장에 총을 쏴버렸다. 그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단 1%의 가능성이 있어도 그러면 안되는 일이었다.
当天播出的内容中，姜哲对着吴妍珠心脏开枪了。只要她有1%的可能性会死亡，就不该做的这件事情发生了。
하지만 강철은 오연주가 확실히 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이는 두 가지 주장으로 양분됐다. 과거 강철이 오연주처럼 사라지는 인물인 복면 강도를 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그 첫번째다.
但是姜哲确信吴妍珠不会死去。关于这点出现了两种主张，第一个主张是以前姜哲有开枪射击过蒙面人，而蒙面人跟吴妍珠一样消失了。
두번째 주장은 3회 방송분에서 등장한 강도가 사실 소리나지 않는 총으로 누워있는 오연주를 쐈는데 오연주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다른 때와 달리 오성무가 크게 분노하며 컴퓨터도 깨부셨다는 것. 강도가 자신의 딸에게 총을 쐈기 때문에 오성무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는 이유다.
第二个主张是因为第三集播出的内容中登场的蒙面人，其实用消声枪射击了躺着的吴妍珠，但是吴妍珠没有死。对此，与之前不同，吴成武非常愤怒，并摔了电脑，就是因为强盗射击了自己的女儿，吴成武的愤怒达到了极限。
▶ 한효주는 이미 2009년에 죽은 인물?!
▶韩孝周其实是2009已经死亡的人物？！
이날 방송에서 오연주의 아버지이자 만화가인 오성무는 2009년 웹툰 'W'의 자료 모음집에 "이제 연주도 떠났다"고 적었다. 이를 일부 시청자들은 이미 오연주가 죽은 인물이라는 복선으로 받아들였다.
当天播出的内容中吴妍珠的父亲即漫画家吴成武在2009年漫画《W》的资料上写下了“现在妍珠也已经离开了”。对此，部分观众认为这是吴妍珠已经死亡的伏笔。
2009년 웹툰 속 강철이 자살을 했으나 살아났기 때문에 오연주가 이후 죽게 됐고, 오성무 역시 '괴물' 강철이 자신도 죽게 할 것이라는 생각에 웹툰 속 그를 죽이려 한다는 주장이다.
2009年漫画中姜哲虽然自杀，但是却复活了，这导致了吴妍珠的死亡，吴成武认为“怪物”姜哲也会致自己死亡，所以一心要杀了漫画中的姜哲。
▶ 한효주가 미인이 아니라는 말도 복선이다?!
▶说韩孝周不是美女的话也是伏笔？！
심지어 오연주가 미인이 아니라는 말도 복선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1,2,3회분에 거쳐 강철이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근데 이 여자가 미인이야?"라는 말을 그냥 흘려 듣지 않았다.
甚至还出现了吴妍珠不是美女的话也是伏笔的主张。部分观众认为，在第一集、第二集、第三集中姜哲一直说的“但是这个女人是美女吗”的话，并非单纯说说而已。
시청자들은 이는 강철의 눈에는 오연주가 다른 얼굴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자꾸 그가 이같은 말을 한다는 것. 이 또한 극이 전개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줄 떡밥이라고 생각된다는 주장이다.
观众们认为，姜哲眼里的吴妍珠其实是另一张面孔，所以他总是说相同的话。另外随着剧情发展，也认为是呈现另一种趣味的诱饵。
▶ 이종석은 웹툰 속에서 죽어야 현실세계로 넘어올 수 있다?!
▶李钟硕在漫画中死去之后才能穿越到现实世界？！
강철에게 오성무는 창조주다. 인간은 죽어서 창조주 곁으로 간다. 이에 따라 강철 역시 웹툰 속에서 죽어야 오연주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对于姜哲来讲，吴成武是造物主。人只有死去才能到造物主身边，因此认为姜哲只能在漫画中死亡，才能穿越到吴妍珠生活的现实世界。
이로써 'W'의 엔딩 무렵 강철이 비록 웹툰 속 목숨이라 할지라도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오연주를 만나기 위해 죽는 것을 각오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증폭됐다. 이 또한 멋진 엔딩이 아닌가.
因此《W》结束的时候，姜哲即使是漫画里的生命，也为了见深爱的吴妍珠而做好死亡的准备，让人期待感倍增，这或许也是非常帅气的结尾吧！
▶ 한효주가 사는 세계도 가짜다?! 웹툰 속의 웹툰
▶韩孝周生活的世界也是假的？！漫画中的漫画！
오연주가 사는 세계도 가짜일 거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오연주가 사는 세계 또한 웹툰 세계이기 때문에 같은 웹툰 속 'W'에도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 결국 두 사람 모두 웹툰의 주인공으로 설정돼 결말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有人提出吴妍珠生活的世界也有可能是假的。吴妍珠生活的世界因为也是漫画世界，所以能来回穿梭同样是漫画的《W》世界，认为最终两人都被设定成漫画的主人公，结尾也应该与此相同。
이처럼 'W'라는 드라마는 복잡하게 보면 더할 나위 없이 복잡한 판타지 드라마다. 이에 따라 '맥락 없이 보는 것이 맥락'이라는 견해까지 나온 상태. 실제 극중 오연주가 한 말처럼 "주인공인 강철씨가 행복한 해피엔딩이길 바란다"는 심정으로 'W'를 본다면 오히려 쉽게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W》这部电视剧，如果觉得复杂，那就是复杂无比的幻想电视剧，因此也出现了“没有脉络就是脉络”的见解。其实正如剧中吴妍珠所说：“希望主人公姜哲能够迎来幸福的结尾”，如果抱着这种心态去看《W》，可能更容易去感受这部电视剧。
다만 그저 '쉽게'만 감상하고 싶지 않은 시청자들이 있다면 '나인' 때처럼 송재정 작가와 함께 치열하게 이 드라마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但是如果有不想“轻易”观看的观众，那么跟看《九回时间旅行》一样，与宋载正作家一起，认真地去享受这部剧如何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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