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의 두 주인공 권상우와 윤아의 극중 사진이 공개됐다.
近日,MBC水木新剧《青蛙王子》(Cinderella Man)公开了主角权相宇、允儿的剧照。该剧计划于4月15日开始播出。

공개된 사진은 큰 가방을 메고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는 오대산(권상우)의 모습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아버지의 가게 이스턴에 홀로 앉아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긴 서유진(윤아)의 모습.
照片中,吴大山(权相宇饰)背着大大的背包在东大门市场忙碌工作,徐有珍(允儿饰)则坐在去世父亲的商店“东方”里,看着一家人的合照独自伤心。

극 중 유진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스친 적이 있는 대산과 유진은 이스턴에서 재회하고, 대산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유진을 도와주려 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된다.
剧中,有珍和大山在有珍父亲的葬礼上擦肩而过,又在“东方”再次相遇。有珍出手帮助境况困难的大山,两人开始了一段恋情。

'신데렐라 맨'은 드라마의 주 무대인 동대문 패션 상가 등지에서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촬영 일정에 돌입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 종합시장 앞에서 권상우와 윤아가 함께 촬영을 가진 날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모여 이 둘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
《青蛙王子》一剧以东大门时装特区为拍摄中心地,进入正式拍摄阶段。开拍当天为一睹两位主角光彩,流动人口密集的东大门综合市场前聚集了数百人,两位演员的人气可见一般。

실제 나이 14세차인 권상우와 윤아는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커플 호흡을 기대케 했다.
年龄相差14岁的权相宇和允儿摆出亲热的造型,剧中的情侣合作值得期待。

권상우는 "1인 2역이라 몸은 힘들겠지만 재밌는 드라마가 될 거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미니시리즈 첫 도전인 윤아는 "좋은 분들과 만나게 돼서 기쁘고, 많이 배우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权相宇在第一天摄影中说,虽然一人饰二角很辛苦,但是剧情很有趣。第一次挑战迷你系列剧的允儿则说,能和喜欢的演员一起合作感到很兴奋,有很多要学习的地方,会努力完成拍摄。

한편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신데렐라 맨'은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在奇迹诞生的东大门市场开拍、关于爱情与成功的电视剧《青蛙王子》将接替《一枝梅回归》于4月15日开始播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