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敏镐:想谈一场不计后果的恋爱
作者:沪江韩语原创翻译
来源:互联网
2014-01-02 10:01
凭借《继承者们》再次巩固了自己男神地位的李敏镐,在访问中大谈自己的爱情观,表示如果“遇到让自己心动的人无条件前进!”,想谈恋爱了。
이민호 “김탄과 차은상 처럼…나도 연애가 하고싶다!”
李敏镐“像金叹跟车恩尚那样…我也想谈恋爱!”
이제 스물여섯. 철부지 소년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성미가 물씬하다고도 말할 수 없다. 스스로도 아직은 ‘남자’가 되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20대와 30대 사이 중간지대에 선 채, “평생 스물여섯이나 스물일곱의 나이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터였다.
现在26岁。不能说是无知懵懂的少年,但也不是充满成熟男人味。他自己也坦言还不是也还不想成为一个“男人”。站在20~30岁中间,他想“一辈子就停留在26或27岁。”
그럴 무렵, 연기자 이민호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상속자들)’을 만났다.
这个时候,演员李敏镐遇到了SBS电视剧《欲戴王冠 必承其重-继承者们》。
“아직은 짧은 연기 경력으로만 봐도 ‘로코물(로맨틱 드라마)’에 도전할 시기는 아니었다”고 말하는 이민호는 “더 나이들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남겨두고 싶었다. 또 대중이 원하는 작품을 하는 것도 최선이라는 생각에 선택했다”고 했다.
“光就演艺生涯还很短这一点,还不是太适合挑战‘浪漫爱情剧’的时期。”如此说的李敏镐又说:“但我想在年轻的时候,多保留一些我喜欢的样子。而且我认为拍大众喜欢的作品是最好的,所以我选了这部剧。
스물여섯의 사랑. 그 나이 남자들이라면 마음 속 한 켠에 쌓아뒀을 법한 사랑의 이야기를 이민호도 품게 됐다. 그는 “좋아하는 일(연기)을 하면서 얻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게 바로 사랑”이라며 웃는다.
26岁的爱情。这个年纪的男生都会对爱情怀有的幻想,李敏镐也不例外。他笑说:“虽然做着自己喜欢的事(演戏)能收获很多的幸福感,但是最能让人感到幸福的东西就是爱情。”
“작품을 하면서 처음으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가 왜 항상 인기를 얻는지 깨닫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나이를 먹게 되면 상황에 맞게 생각해야 하고, 이것저것 따져보게 된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오로지 사랑을 향해 ‘직진!’을 외칠 수 있게 하는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사랑, 내가 꿈꾸는 사랑이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 무대가 됐다.”
“拍戏(继承者们)的同时,第一次有了对爱情的思考。”同时也领悟到了金恩淑作家的作品那么受欢迎的原因。到了适当的年纪就会考虑实际情况,就会自然而然地斟酌这个那个。但是拥有克服所有的状况,只向着爱情,喊着‘前进!’口号的勇气比什么都重要。也让我明白自己真正想谈的恋爱,梦想的爱情是什么样子。
스스로 정의하는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이민호는 그래서 이젠 “연애하고 싶다”며 한 치의 주저함도 내보이지 않았다. 극중 김탄처럼 “한 번 꽂힌 사람이 생기면 무조건 직진!”이란다.
明白自己定义的 “爱情的意义”后李敏镐毫不犹豫地说现在“想谈恋爱”。像剧中的金叹那样“遇到让自己心动的人无条件前进!”
“하하! 은상(박신혜) 캐릭터는 내 이상형에 가깝지 않다. 나보다 더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다. 은상이도 밝기는 하지만 아픔이 많은 친구 아닌가.”
“哈哈!恩尚这个角色与我的理想型并不相近。我喜欢比我更开朗,可爱的女生。恩尚虽然很开朗,但是伤痛不也比较多嘛。”
그런 미래의 연인과 펼쳐갈 사랑을 위해 “용기와 자신감”을 첫 손에 꼽는 그는 극중 ‘난 네가 좋아졌어. 너도 지금부터 나 좋아해. 가능하면 빨리’라는 대사를 보는 순간, “죽는 줄 알았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为了未来的恋人以及即将展开的爱情,他认为首先要具备的是“勇气和自信”,在看到剧中“我喜欢上你了。你也从现在开始喜欢我吧。可以的话,尽快”的台词的时候,他一副“我要死了”的表情。
“남자에게 어느 정도의 자신감이 있어야 대체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여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모두 표현해 드러내 보이고 또 매달릴 수 있게 하는 것도 모두 그 안에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진정성도 없이 여자에게 사랑을 호소한다면 정말 매력 없지 않을까. 하하!”
“一个男人要多有自信才能说出这样的话?向女孩表达自己所有的感情,并纠缠这个女孩,难道这里面不需要冷静吗?没有这种冷静就要求女孩的爱,不觉得没魅力吗?哈哈”
그렇게 한참 웃고 떠들던 이민호는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밤에 잠이 안 온다. 미치겠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이겠지만, 팬들에 대한 생각도 있다. 의도치 않게 해외 팬들이 많이 생겼다. 이제는 해외 작품들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聊了一会儿,李敏镐表示最近因失眠非常苦恼。“晚上睡不着。要疯了。也许有各种理由,也有对粉丝考虑。无意中有了很多海外的粉丝。现在开始留意海外的作品。”
이민호는 올해 1월 ‘2013 아시아투어’ 앙코르 공연을 연다. 자신만을 보기 위해 해외에서 날아오는 팬들뿐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보컬과 춤 연습에 한창이다.
李敏镐今年1月将进行“2013亚洲巡演”安可演出。为了向从海外飞来看自己演出的粉丝及韩国的粉丝们展现自己更强的一面,现在正在努力进行声乐和舞蹈的练习。
“체계적으로 꾸준히 나 스스로를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노래엔 소질이 없고, 타고난 끼도 없다. 그동안 최대한 피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무조건 피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깨달은 것일까. 이젠 나만의 틀과 색깔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我想应该要系统地、踏实地发展自己。我在唱歌方面没什么资质,也没什么天分。过去只想着尽自己最大的努力。但就算做了最大的努力,也有可能什么事都解决不了。现在我想带着我特有的框架及色彩走向我的粉丝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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