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手合约》是一部中韩联手打造的爱情电影,由吴基桓执导,彭于晏、白百何、吴佩慈、蒋劲夫领衔主演。电影讲的是由一对情侣从两小无猜的学生时代到步入社会后面临种种现实考验的抉择故事。该片被称为是继《失恋33天》后的又一部治愈系力作。

오기환 감독의 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 A Wedding Invitation)이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吴基焕导演的韩中合作电影《分手合约》( A Wedding Invitation) 中国票房荣登一位。

17일 CJ E&M은 지난 12일 중국에서 개봉한 ‘이별계약’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일 만에 7066만 위안(한화 약 128억 원)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17日 CJ E&M声明12日在中国上映的《分手合约》,上映同时票房位居一位,仅四天就突破7066万元(约合韩元128亿)的上映记录。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600만 위안(한화 약 29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중국 로맨틱 코미디 최고 흥행작인 ‘실연 33일’(1500만 위안)의 스코어를 넘어섰다. 또 제작비 3000만 위안(한화 약 54억 원)을 이틀 만에 회수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电影上映第一天票房为1600万元(约合韩元29亿),超过了之前的爱情喜剧最卖座电影《失恋33天》(1500万元),且两天内便收回影片制作成本3000万,连日刷新着记录。

이 같은 흥행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강세인 중국 시장에서 CJ E&M이 ‘한국형 멜로’ 장르를 기획하고, 양국의 제작진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중국 최대 국영배급사 CFG(China Film Group)가 배급, 유통을 맡는 등 새로운 글로벌 사업화의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在爱情喜剧类型电影同样卖座强势的中国,CJ E&M以“韩国式爱情”为企划,两国剧组共同制作作品,由中国最大的国影发行公司中国电影集团(China Film Group)负责影片发行、流通,新型的国际企业化对于影片的成功具有重要意义。

‘이별계약’은 오랜 시간 서로를 기다려온 두 남녀가 이별 후 5년 만에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지만 그 순간 영원한 이별을 감당해야 한다는 내용의 감성 멜로로 올 상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
《分手合约》讲述的是长时间互相等待的两个男女在分离五年后再次相遇,在确定彼此相爱的时候却要面对永远的离别的感性爱情故事。预计今年上半年在韩国国内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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