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측은 21일 '새로운 형태의 상영관 '스크린X'를 실험하기 위해 제작하는 단편영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가제)의 출연배우로 강동원과 신민아, 이솜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CGV方面2月21日表示“为试验新形式的放映馆‘screen X’而制作的短电影《Hide & Seek》(暂定名)选定了姜栋元、申敏儿与李絮(音)出演”。

'하이드 앤드 시크'는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국내 복귀작. 제대한 강동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강동원에 이어 신민아까지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라스트 스탠드'의 주연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홍보차 방한해 '하이드 앤드 시크' 촬영장을 찾기도 했다. 김지운 감독의 한국영화 촬영현장을 직접 보고 싶다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요청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Hide & Seek》是凭借《The Last Stand》进军好莱坞的金知云导演回归韩国国内影坛的作品,因刚退伍的姜栋元领衔主演而备受人们关注。此后,随着申敏儿也加盟该片,该影片更加备受瞩目。此前在2月19日,《The Last Stand》的主演阿诺德·施瓦辛格来韩为影片做宣传的时候还特意前往了《Hide & Seek》的拍摄现场。据悉,施瓦辛格此举是他本人提出的要求,为了观看金知云导演拍摄韩国电影的现场。

영화는 주인공 'X'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물건을 운반하는 과정 중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주인공 'X' 역을 강동원이 맡았으며, 비밀을 지닌 X의 여자친구 '미아' 역을 신민아가 소화한다. X의 안전을 책임지는 요원 '핑거스' 역은 이솜이 맡았다.
电影讲述主人公X在搬运不明正体的东西时发生的一场追击战。主人公X和X的神秘女友“迷儿(音)”分别由姜栋元和申敏儿饰演,李絮则饰演负责X安全的要员“Fingers”。

'하이드 앤드 시크'를 통해 시도하는 '스크린X' 기술은 기존의 스크린을 양 측 벽면까지 확대해 3면에 영상을 쏘는 '멀티 프로젝션' 방식이다. 시야각이 크게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겠다는게 CGV측의 설명.
通过《Hide & Seek》试验的“screen X”技术是将现有的大屏幕扩大到两侧壁面,使3面墙壁共同形成一个“多投影面”。

영화는 1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电影将通过1个月时间的拍摄,于今年上半年公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