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 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뽑아내려고 몸부림칠수록 가시는 더 아프게 자신을 찔러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후로 내내 크고 작은 가시들이 나를 키웠다.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그를 괴롭히는 가시는 있기 마련이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나희덕님의《반통의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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