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의 LED(발광다이오드) 특허 소송의 불똥이 자동차 업계로 튀었다. LG전자와 LG이노텍은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BMW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 그리고 이들의 차량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딜러)·서비스 센터를 상대로 자동차 판매 금지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围绕发光二极管(LED)专利技术的纷争,殃及到了汽车业。LG电子和LG伊诺特28日向首尔中央地方法院提交诉状,要求禁止韩国宝马和韩国奥迪、以及汽车中介公司、售后服务中心等销售这两家公司汽车。

BMW와 아우디의 차량 헤드램프는 독일 오스람사(社)사가 만든 LED를 쓰고 있다. LG전자·LG이노텍은 이 LED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독일차들이 LED 내부에 들어간 반도체의 배치를 달리해 LED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 같은 전류로 더 밝은 빛을 내는 기술 등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宝马和奥迪汽车头灯使用了德国欧司朗(OSRAM)公司生产的LED。LG电子和LG伊诺特认为,欧司朗生产的LED侵犯了专利权。LG电子和LG伊诺特表示,德国车侵犯的技术专利涉及通过优化LED内部半导体布局延长使用寿命的技术,以及在同样电流下发出更强光线的技术等。

LG 측의 소송 제기는 오스람의 특허 공격에 대한 대응이다. 오스람은 지난 6월 LG전자·LG이노텍·삼성LED·서울반도체 등 한국 LED 업체를 상대로 5개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这次LG方面提起诉讼,是对欧司朗的“反击”。今年6月,欧司朗在5个国家以专利权遭侵犯为由起诉了LG电子、LG伊诺特、三星LED和首尔半导体等韩国LED企业。

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부사장)은 "오스람의 부당한 특허 소송에 대응함과 동시에 우리 특허가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호한 조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电子专利中心负责人李定桓解释说,这是为应对欧司朗提起的不正当专利诉讼,同时也是为阻止我们的专利遭到侵犯而采取的果断措施。

相关单词:

불똥: 火星,火花
센터 : 中心
금지: 禁止
소송: 诉讼
특허: 特许
침해: 侵害
제기: 提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