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노을이지고
운명이 우릴 멀게만 해도
시간흐리고 지나간 자리 깊다

사랑인가봐 그리움인가봐
네 미소가내 안에 물든다
꽃이 진후에 우리는 다시 시작

낙엽 위를 걸으며………함께만 있자며
내 마음 삽킴 그대……영원을 약속할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꿈에…시련이 다가오나봐
어둠이 가고 새벽이 오면 어느새 그 기억에 머문다
오직 널 향한 내 마음 이슬에 맺힌다

낙엽 위를 걸으며………함께만 있자며
네 마음 삼킨 그때…영원을 약속할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꿈에……시련이 나가오나봐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꿈을 꾸는
빛의 별들의 향연 그 축제에 내 뭄을 실어
언젠가 다시 부를 노래……그날이 찾아오겠지

사랑한다 말할게…온 몸을 다해서
옛 순간의 떨림을 영원히 간직할게
현실에 가려 널 볼 수 없어도 다시 널 찾을 테니까

사랑인가봐 그리움인가봐
네 미소가 내 안에 물든다
꽃이 진후에 우리는
다시 시작…
다시 시작…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