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이하 현지시각) ‘첨단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이를 공개한 핀란드 연구자들은 18세 이상의 성인 5043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핀헬스 전국 연구(National FinHealth 2017 Study)의 데이터를 주의 깊게 들여다봤다.
本月16日(当地时间),芬兰研究人员在《尖端营养学会杂志》(Frontiers in Nutrition)上公开了这一结论。他们仔细研究了以5043名18岁以上的成年人为实验对象的2017年芬健康全国研究(National FinHealth 2017 Study)的数据。
응답자들은 평소 먹는 것과 수면 습관을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후자를 세 가지 수면 범주(짧은 수면·정상 수면(하루 7~9시간)·긴 수면)로 나눠 비교 했다.
그는 “중요한 점은 수면 부족이 건강에 해로운 식단과 일치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체중감량 프로그램이 수면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과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응답자의 크로노 타입(각자에게 잘 맞는 활동시간대를 감안해 ‘아침 형 인간’ 또는 ‘저녁 형 인간’으로 분류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이 특성이 수면 시간과 과일·채소 섭취 간 연관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녀는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수면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며 “(시고 쓴 맛이 특징인) 타트 체리와 바나나 같은 과일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포함하고 있기에 섭취하면 체내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하여 더 나은 수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