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의 빛나는 도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저격했다.
朴宝剑通过《青春记录》,令观众对他的挑战产生了共鸣。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9月7日首播的tvN月火剧《青春记录》(安吉镐执导,河明熙编剧),观众的反应热烈。

현실의 벽에 부딪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8.2% 최고 10.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电视剧讲述了虽然在现实中碰壁却并不放弃、为了实现梦想而努力的年轻人的故事,一下子吸引了观众的关注。似乎证明了这一点的是:电视从首播开始就登上了tvN历代月火剧首播收视率第一,第二集在综合有线台、IPTV、卫星付费平台的平均收视率达到8.2%,最高10.2%,并且话题性在包括有线台和综合频道在内的同时间段节目中位居第一。

불투명한 미래에 방황하기도 하지만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청춘들의 눈부신 오늘은 뜨거운 공감과 설렘을 선사했다. 청춘의 페이지를 채워가는 이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한 안길호 감독과 따뜻하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하명희 작가의 대사는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춘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虽然未来并不透明,也有些彷徨,但是年轻人们依然坚定地走自己的路,这样耀眼的当下引来了热烈的反应和共鸣。安吉镐细腻地捕捉到了正在填满青春篇章的他们的感情线,河明熙作家的台词温暖而又尖锐地指出了现实,这些更增加了电视剧共鸣的深度。这里还有以自己的方式来守护他们成长的家人、周围人的故事,提高了观众对电视剧的投入度。

무엇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에 눈물을 삼키기도 하는 청춘 사혜준(박보검 분)을 그려낸 박보검의 열연이 빛났다. 누군가의 도움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꿈을 이루려는 그의 소신이 때로는 무모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내일이 기대된다. 첫 회부터 공감을 자극하는 청춘 어록을 쏟아낸 사혜준. 이에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는 공감 모먼트를 짚어봤다.
最重要的是,年轻人史彗峻(朴宝剑饰演)即使现实不如愿,但依然不断地挑战,失败了也会咽下眼泪,朴宝剑的热情演绎十分耀眼。不依靠他人的帮助,而是想以自己的努力来实现梦想的他的信念,虽然有时候会看起来很盲目,却因此令人期待更加灿烂的明天。从第一集开始史彗峻的青春语录就层出不穷。因此,我们来看看引来观众支持的那些共鸣瞬间。

■ 배우를 꿈꾸는 모델 7년 차 사혜준의 팍팍한 오늘, “계속 공격받고 있어 현실한테”
梦想成为演员、做了7年模特的史彗峻,他沉重的今日,“总是被现实攻击”

화려한 런웨이를 내려온 사혜준은 인지도 없는 배우이자,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하는 보통의 청춘과 다르지 않았다. “어쩌다 이렇게 됐냐?”는 톱스타 박도하(김건우 분)의 비아냥에도 그는 “내 꿈은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놈이다. 이런 놈도 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 견뎌왔다.
走下华丽的T台,史彗峻是一位没有认知度的演员,为了今天能活下去,辗转于各种兼职之间,和一般的年轻人没什么区别。即使在顶级明星朴道河(金健宇饰演)“怎么会变成这样呢”的嘲讽下,他想“我的梦想就是站在我面前的这个家伙。这样的家伙都能成功,留给我的时间不多了”握紧拳头坚持着。

사혜준은 유독 자신에게만 버거운 현실인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훌쩍 커버린 친구 동생(조유정 분)을 보며 “어떻게 시간만 공평할 수가 있냐?”라고 자조했다. 무슨 일 있냐는 원해효(변우석 분)에게 “계속 공격받고 있어. 현실한테”라고 담담히 털어놓는 사혜준.
史彗峻有时会想是不是只有自己面临的现实很沉重,却在某个瞬间看到长大了的朋友的妹妹(赵有静饰演),他自嘲道:“怎么能只有时间是公平的呢”。史彗峻对问自己发生了什么事的袁楷效(边佑锡饰演)平静地吐露了心声:“一直被现实攻击”。

그가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박보검은 불투명한 미래에 방황하고, 한없이 작아지기도 하는 사혜준의 복합적인 감정을 진폭 큰 연기로 빚어내며 흡인력과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足以见得他生活的世界有多么艰难。朴宝剑用幅度很大的演技将史彗峻对不透明的未来的彷徨、变得无限弱小的复杂感情表现了出来,让人更加投入、更能产生共鸣。

■ 이제는 방향을 수정할 때, 터닝 포인트 맞은 청춘 “허락되지 않는 것을 나도 거절한다”
现在是该调整方向的时候,青春迎来了转折点,“不接纳我的事情,我同样会拒绝它”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했 영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뒤 사혜준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정하기로 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갖게 되는 꿈을 꿨었다”라는 그의 독백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쉽지 않았다.
曾视为最后的堡垒的电影试镜落选之后,史彗峻决心修正以后前进的方向。“我曾梦想着做自己想做的事”,就像这句独白一样,虽然他曾相信做自己喜欢的事情就会成功,但这并不容易。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한테 허락되지 않는 것을 나도 거절한다”는 그의 독백은 씁쓸했다. 사혜준은 군대를 터닝 포인트로 꿈을 접겠다고 다짐했다. 진심이냐는 이민재(신동미 분)의 물음에 “진심은 아니고 현실적인 결정이야”라는 사혜준의 대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回顾自己,他的独白是苦涩的“不接纳我的事情,我同样会拒绝它”。史彗峻决心以军队为转折点收起梦想。对于这是否真心的李敏才(申东美饰)的提问,史彗峻的回答让人更觉得遗憾:“并非出自真心,而是现实性的决定”

사혜준은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 달콤한 유혹에도 “혼자 할 수 없음 그만둬야죠”라는 말로 스스로를 다잡으며 꿋꿋하게 꿈을 키워왔다. 누구보다 간절했고, 최선을 다했던 사혜준이기에 그 선택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그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史彗峻即使面对周围的冷嘲热讽、甜蜜诱惑,也只用这样一句话来管束自己:“独自一人做不到,那就该放弃”,就这样坚定地培养着自己的梦想。他比谁都迫切,因为史彗峻曾全力以赴,他会有什么样的未来,他的日后都受到观众的热烈支持。

■ 자신과 마주한 청춘, 현실 직시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는 걸 좋은 성품이라고 속였다”
直视自己面临的青春和现实“不比较、不竞争就是好品德,(被这样的想法)欺骗了”

이제는 꿈을 포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 사혜준. 하지만 이민재와 떠난 밀라노 패션쇼는 뜨거운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혜준은 영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감독의 지지에도 인지도에 밀렸다는 것. 사혜준은 현실을 직시했다.
史彗峻觉得现在是应该放弃梦想的时候。但是和李敏才一起去米兰时装秀后,再次感受到了炽热的热情。史彗峻知道了从电影试镜中落选的真正原因。不论是导演的支持还是认知度,他都被别人挤了下来。史彗峻直面了现实。

같은 꿈을 키워나가기에 늘 비교당해왔던 친구 원해효에게 느낀 자신의 감정도 되돌아봤다.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뭔가가 치미는 그거. 그게 뭔지 알았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멋지다’. 비교하며 경쟁하는 걸 좋은 성품이라고 속였다.
因为怀揣着同样的梦想,总是被别人和朋友袁楷效放在一起比较。他对袁楷效回顾了自己对于这些的感受。“虽然没办法解释说明,但是从内心涌上来某些东西。我知道那是什么。‘你以你的方式灿烂,我以我的方式闪耀’。我被骗了,以为比较、竞争是好的品德。”

이제 후련하다”라고 비로소 자신을 마주했다. 사혜준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게 파고들었다. 마음을 정리한 사혜준, 인생의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닥뜨린 그의 내일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现在痛快了”终于直面了自己。史彗峻的内心独白深深走进了观众的内心。整理了心绪的史彗峻,迎来了人生的决定性的转折点,他的明天将会如何书写,让大家更加好奇。

■ 가족은 ‘내 편’이라 생각했는데, “나도 바꿔야지 생각을. 세상 사람들하고 똑같잖아”
原本以为家人是站在我这一边的,“认为我应该改变的这种想法。(家人的想法)原来是跟世界上其他人一样的”

사혜준에게 ‘가족’은 차가운 현실을 이겨내는 유일한 버팀목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는 불안하고 초라한 현실은 그마저도 흔들고 있다. 집안의 ‘우환덩어리’가 되어 버린 사혜준 앞에 날아든 입영통지서로 인해 쌓아온 서러움이 폭발했다. 영화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말에도 위로보다 ‘군대 가면 되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아빠, 형의 반응은 그야말로 상처였다.
对史彗峻而言,‘家人’是战胜冰冷现实的唯一支柱。但是事不如人愿,一无所成、不安焦虑的现实令家人都跟着动摇了。成为家中‘烦心事儿’的史彗峻,他的入伍通知书的到来引发了积攒依旧的悲伤落寞。电影试镜落榜后,哥哥和爸爸不仅没有安慰,反而说“入伍就成了”,这样的反应对彗峻造成了伤害。

“가족은 특별하다고 생각했거든. 뒤에서 내 평가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도 바꿔야지 생각을. 세상 사람들하고 똑같잖아”라고 섭섭함을 토해내는 붉어진 눈시울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걱정 어린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자격지심에 더 아픈 말로 맞받아치는 가족. 청춘의 성장을 지켜보고, 함께하는 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대를 높였다.
“曾以为家人是很特别的。结果在背后评价我、认为我应该改变的这种想法。家人和世界上其他人一样。”吐露了自己的伤心,红红的眼圈让人觉得心疼。即使是担忧的话也会让他受伤,因为自卑,用更伤人的话顶嘴的家人。看着年轻人的成长,和他一样前行的人们的现实性故事,更加让人产生共鸣。

重点词汇

단숨에【副词】一口气、一下子

꿋꿋이【副词】坚定地、顽强地

무모하다【形容词】盲目、莽撞、轻率

소신【名词】信念

비아냥거리다【动词】嘲讽、挖苦

重点语法

- 던

用来修饰名词,有以下几种用法。1、表示说话者在记忆犹新地陈述过去所经历的事情,仅表示对过去的回想。2、还可以表示一个从过去的某一时刻开始一直持续的事实,或指过去没有完成的事情。3、还可以表示到过去的某个时间点为止,那件事一直在反复发生。

내가 대학 입학시험을 보던 날도 눈이 내렸다.

我高考那天也下了雪。

하던 일을 마자 끝내고 가려고 해요.

把剩下的事情做完再走。

-기도 하다

表示包括、强调

그는 군인이기도 하고 학생이기도 하다.

他是军人,也是学生。

그사람은 빨리걷기도 한다.

他走得也真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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