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 커피 소비량이 약 20억 잔을 넘길 정도로 현대인들의 필수 음료가 된 커피. 하지만 2080년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커피가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미국 국립 과학 원회보(PNAS)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지표 온도가 2도 이상 높아진다면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 커피의 생산량이 최대 88%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다.
연어 구이, 연어 초밥, 연어 샐러드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연어는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생선으로 꼽힌다. 하지만 연어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그 이유는 바닷물의 이산화탄 소량이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서 산성화가 되어 연어의 먹이인 바다 달팽이가 점점 줄어드는것 때문이라 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기후변화와 옥수수 생산량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옥수수가 멸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리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 평균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전세계 옥수수 생산량이 7.4%씩 줄어들 것이라고. 联合国政府间气候变化专门委员会(IPCC)表示,气候变化与玉米产量息息相关,并暗示玉米可能灭绝的可能性。并且,根据《美国科学院院报(PNAS)》发表的研究结果,地球平均温度每上升1度,全世界玉米产量就会减少7.4%。
와인
红酒
날씨에 따라 맛이 달라질 정도로 온도에 민감한 와인. 같은 와인이라도 포도 생산지의 온도나 와인을 숙성할 때의 온도에 따라 맛과 향 그리고 품질이 달라진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기재된 논문에 따르면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 생산량의 81%가 감소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