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道初期,因蹩脚演技备受观众非议后,咬牙成为了“演技派”的他们,今天就来一起看看,平息了蹩脚演技争议的10位演员吧。

‘끼’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이라고들 한다. 스타는 하늘에서 점지하는 것이고, 아무리 노력해 봤자 타고난 끼를 가진 사람은 못 쫓아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과연 옳은 말일까? 데뷔 초, 발연기 논란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어마어마한 욕을 먹고 난 뒤 절치부심하여 ‘연기신’으로 거듭난 이들도 많은 것을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만은 없다. 오늘은 이처럼 휘몰아치던 발연기 논란을 잠잠하게 만든 배우 10인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才气”是人天生的东西,明星气是上天赐予的,再怎么努力,也没办法超过天生有才气的人。这句话真的没错吗?出道初期,因蹩脚演技备受观众非议后,咬牙成为了“演技派”的他们,证明了万事皆有可能。今天就来一起看看,平息了蹩脚演技争议的10位演员吧。

김민희
金敏喜

김민희는 독특한 분위기와 뛰어난 비주얼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서부터 영화나 드라마의 주연 자리를 꿰찼으나, 뻣뻣한 연기로 인해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결국 한동안은 김민희를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나볼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2006년작인 KBS 2TV의 <굿바이 솔로>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명작가인 노희경과의 교감이 아마도 괄목할 만한 성장의 도화선이 되었던 듯싶다. 이제 김민희는 사생활은 몰라도, 연기력만큼은 ‘반박불가’의 반열에 올라선 배우가 되었다.
金敏喜以独特的气质和出众的外表,出道不久就开始担任电影和电视剧的主演,她的面瘫演技受到了大众和评委的苛评,以至于她一度都没有参演任何电视剧或电影。然而在2006年,她在KBS 2TV《再见独奏》中展现了180度反转的样子,与有名编剧卢熙京的交流应该是她演技飙升的原因吧。现在的金敏喜,撇开私生活不谈,演技方面已经达到“不可反驳”的行列了。

박해진
朴海镇

배우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배우 이태란의 상대역인 연하남 역할로 데뷔했다. 당시 박해진은 풋풋한 매력으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지만, 발연기 논란만큼은 피해갈 수 없었다. 한껏 과장된 발성에다가 달리는 모습마저 어색하여 많은 비판을 들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후, <에덴의 동쪽>에 출연했을 때에는 어설펐던 연하남의 모습은 이미 찾아볼 수 없었다. 한껏 깊어진 내면 연기로 박해진은 단숨에 발연기 논란을 극복했고, 이후 승승장구해왔다.
演员朴海镇在 2006年KBS2周末剧《传闻中的七公主》中出道,与演员李泰兰合作,饰演了年下男。当时朴海镇以青涩的魅力在出道初期便获得了较高人气,但也没能逃过蹩脚演技争议。因为夸张的发声和别扭的跑步方式,受到了很多批评。但2年后出演了《伊甸园之东》的他,已经不是那个生疏的年下男了。朴海镇以深度的内心演技克服了蹩脚演技争议,此后便乘胜前进了。

조보아
赵宝儿

지난 2012년, 데뷔 직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주연 자리를 차지한 조보아는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미모와 반비례하는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차기작인 MBC 사극 <마의>에서는 발연기 논란으로 인해 비중이 줄어드는 일까지 겪어야 했다. 하지만 조보아는 좌절하는 대신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영화 <가시>를 통해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면서 결국 발연기 논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012年,赵宝儿在出道后担任了电视剧《闭嘴!花美男乐队》的主演,出众的外貌吸引了大众视线,但是与外貌相反的演技受到了苛评。在下一部作品MBC古装剧《马医》中,因为蹩脚演技争议,她的分量还减少了。不过赵宝儿没有受挫,而是咬牙坚持,凭借电影《刺》展示了疯狂少女演技的她,最终从蹩脚演技争议中走了出来。

문정혁
文晸赫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아이돌 출신 연기자 1세대에 해당하는 문정혁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나는 달린다>로 데뷔했다. 그로부터 1년 후에 출연한 <불새>가 대박이 나면서 그야말로 일약 스타덤에 떠올랐지만, 어설픈 대사 처리와 단조로운 감정 연기로 합격점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후 에릭은 <신입사원>, <케세라세라>를 통해 한껏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대세를 굳혔고, 현재는 <연애의 발견>에 이어 <또 오해영>까지 성공시키면서 ‘로코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文晸赫既是男团神话的成员,又是第一代爱豆出身的演员之一。他在2003年,以MBC电视剧《跳动的人生》出道。1年后出演了《火鸟》的他,因电视剧大火,登上了顶级明星的位置,然而因为蹩脚的台词处理和单调的情感演技,没能受到肯定。但在那之后,他通过《新进职员》、《顺其自然》展示了更加成熟的演技,稳固了自己大势的地位。而后凭借《恋爱的发现》、《又是吴海英》大获成功,成为了“爱情剧的代名词”。

안재현
安宰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남동생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처음으로 알렸던 안재현. 조연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바로 꿰찬 것이 무리였던 걸까. KBS 2TV 드라마 <블러드>의 주연으로 등장했을 당시, 안재현은 여주인공이었던 구혜선과 나란히 연기 심판대에 올라 혹평을 들었다. 특히 안재현이 뻣뻣한 몸 연기로 총을 맞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가 되었을 정도다. 하지만 안재현 역시 이러한 논란들을 말끔히 떨쳐냈다.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를 통해서다. 해당 드라마에서 안재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중한 ‘남자 캔디’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면서 혹평을 호평으로 바꾸었다.
在《来自星星的你》中饰演了全智贤弟弟一角,首次出现在观众面前的安宰贤。从配角直接上升为主演是否有些不合适呢。他在担任KBS 2TV电视剧《Blood》主演时,与女主具惠善的演技都受到了苛评,尤其是安宰贤挨枪子时僵硬的身体演技一度成为了话题。不过安宰贤通过JTBC电视剧《内在美》也摆脱了这种争议,在此剧中安宰贤饰演了既幽默又真挚的“男版Candy”,非常自然的消化了这个角色,得到了好评。

성유리
成宥利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라는 대사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해당 대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의 여주인공을 맡은 성유리의 대사였다. 당시 성유리는 핑클 시절의 인기와 인형 같은 외모로 연기자로 전향한 직후 주연 자리를 꿰찼으나, 연기력은 미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발연기 논란에 휩싸여야 했던 성유리는 2006년,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그러한 논란을 극복해냈다.
应该有很多人都记得“我是南扶余的公主”这句台词吧。这句台词是2003年的电视剧《千年之爱》中饰演女主的成宥利的台词。当时成宥利凭借FIN.K.L时的人气和人偶般的美貌,转型当了演员,在演技还不是特别好的时候,就开始担任主演。在之后不管出演什么剧,都会被说演技差的成宥利,于2006年通过电视剧《雪之女王》展现了细腻的演技,克服了那些争议。

배수지
裴秀智

수지의 첫 연기 도전작인 <드림하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아이돌 수지가 아닌 배우 배수지는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마치 어린아이가 툴툴거리는 듯한 그녀의 대사처리 능력 때문이었다. 이후 출연한 드라마 <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배수지 역시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점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나갔고, 이윽고 2017년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정적이다’라는 호평을 들을 수 있었다.
虽然秀智参演的首部影视作品《Dream High》在当时大获成功,但作为演员而不是爱豆的裴秀智,却没能听到好评,因为她讲台词就和小孩子嘟嘟囔囔一样。在之后出演的电视剧《BIG》里表现也一样。不过裴秀智凭借《九家之书》、《任意依恋》展现了逐渐进步的模样,接着以2017年的电视剧《当你沉睡时》获得了“演技很稳定”的好评。

김태희
金泰熙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그 이후, 쉼 없이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작이 서울대’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면서 그러한 논란을 종식시켰다. 바로 이듬해에 출연한 <마이 프린세스>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연기 역시 발연기 논란에서 탈출하는 데에 큰 몫을 했다.
演员金泰熙在2003年凭借电视剧《天国的阶梯》跻身演艺明星行列。那之后也一鼓作气拍了许多作品,但还是被讽刺说“代表作是首尔大学(金泰熙毕业于首尔大学)。”不过在2009年,通过电视剧《Iris》展现了与此前完全不同的模样,平息了那些争议。同年出演了《我的公主》,展现了可爱的演技,这也让她摆脱了演技差的争议。

황정음
黄正音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연기자로 전향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당시 연기력 부족으로 인해 상당히 고초를 많이 겪었다. 결국 <에덴의 동쪽>에서는 조기 하차 당하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그런 그녀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부터였다. 자신의 원래 모습을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여내면서 감을 잡은 것인지, 그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후 황정음이 히트시킨 작품은 셀 수도 없이 많아졌다.
女团Sugar出身的黄正音,在转型当演员没多久时,因为演技不好,经历相当多的痛苦,在出演《伊甸园之东》时还被提前结束戏份。她在参演家庭喜剧《穿透屋顶的high kick》后,开始展现了自己不同的一面,将自己的性格自然地融入到了角色中,找到了感觉。之后就开始顺风顺水了,有了数不尽的大热作。

이연희
李沇熹

영화 <M>, 드라마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등을 통해 이연희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청순한 외모와 함께 차마 보기 힘들 정도의 발연기까지 함께 선보였다. 그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발연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2013년,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쓴 <미스코리아> 이후로는 이연희에 대한 평이 확 달라졌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연희는 콤플렉스도 간직하고 있지만 착하고 곧은 주인공 역할을 ‘착붙’으로 소화해냈다.
通过电影《M》,电视剧《伊甸园之东》、《天堂牧场》,李沇熹不仅展现了独特的感觉和清纯的外貌,还有不忍直视的蹩脚演技。在那之后出演的作品,也没能摆脱这样的争议。不过在2013年,她出演了由徐淑香担任编剧的《韩国小姐》,大众对她的评价也发生了转变。在这部剧中,李沇熹饰演了虽然有自卑情结,但却善良正直的主人公角色,完美地演绎了这个角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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