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小姐选拔大会虽然不像以前那么有影响力，参加的选手们辨识度也没有以前那么高了。但是今天让我们来盘点一下以前是韩国小姐大会出身的演员吧。

지금이야 미스코리아 대회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과거에는 미스코리아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연예계에 진출하는 이들이 많았다. 오늘은 미스코리아 대회가 배출한 수많은 스타들 중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모아보았다. 전부 다 다루지는 못했으니,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미코 출신 배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现在韩国小姐大会的影响力没有以前那么大了，但是以前以韩国小姐的获奖经历为基础进军演艺圈的人有很多。今天我们来盘点一下在韩国小姐辈出的众多明星中，一直在活跃中的演员们。因为没有完成全部，如果大家心目中有韩国小姐出身的演员，就请用评论来共享吧！

김성령
金成玲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
1988年 韩国小姐冠军（真）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와 같은 미모를 유지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된다.
虽然已经50多岁了，但还保持着20岁时的美貌，金成玲1988年脱颖而出赢得了韩国小姐冠军，被称为韩国众多崇拜的演员之一。同一年通过《演艺家中介》正式出道。

배우 데뷔는 그로부터 3년 후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통해서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出道3年后，1991年出演姜禹城导演电影《谁曾见过龙之脚趾》。这部作品使她获得了大钟奖新人女演员奖以及百想艺术大赏新人女演员奖，因此而正式开始演员活动。

청순한 얼굴부터 도회적인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그녀만의 장점. 데뷔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1년에 1편 이상은 작품 활동을 하며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 영화 <독전>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왔다.
不论是青春的面貌还是都市形象都可以自由切换是她的优点。出道30年到现在，依然以一年一部以上的作品活动着，不休息一直向前的她在不久前在电影《毒战》中出现在观众面前。

오현경
吴贤庆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
1989年 韩国小姐冠军（真）

엄밀히 말하면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는 아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1987년 CF 모델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으니. 이후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기자 데뷔 후, 다음 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된다.
严格来说吴贤庆不是韩国女小姐出身的演员。她从高中2年级就开始从事广告模特活动。之后1988年通过韩剧《爱情花盛开的树》以演员身份出道，一年后赢得了韩国小姐冠军（真）

그렇게 톱스타로 승승장구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던 1999년, 큰 논란에 휩싸이며 어쩔 수 없이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 이후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2007년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으로 복귀한다.
曾以顶级明星乘胜追击，人气高高的1999年，因巨大的争议而不得不离开演艺圈。经过了结婚离婚，2007年通过电视剧《糟糠之妻俱乐部》再次复出。

복귀 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이후로는 드라마 위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通过喜剧片《穿透屋顶》给观众展现了平易近人的形象，之后以电视剧为主一直坚持活动着。

고현정
高贤廷

1989년 미스코리아 선(善)
1989年 韩国小姐亚军 （善）

1989년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당선되었을 당시, 선(善)이었던 배우는 바로 고현정이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들 중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배우이기도 하다.
1989年吴贤庆获得韩国小姐冠军（真）的时候，获得亚军（真）的高贤廷马上就成为了演员，她是韩国小姐出身中最有影响力的女演员。

미스코리아 당선 후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되고,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다. 이후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등 드라마를 통해 경력을 쌓으며 주연급으로 올라선다.
获得韩国小姐后通过电视剧《枣树花开》以演员身份出道，并获得百想艺术大赏的tv部门最佳新人女演员奖。之后通过《黎明的眼睛》《妈妈的海洋》积累经验，成为女主角级别的演员。

그녀를 최고의 여배우로 만들어준 드라마 <모래시계> 종영 이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0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그녀는 "역시 고현정"이란 평가를 받으며 톱스타의 자리에 복귀했다. 최근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使她成为最佳女演员的电视剧《沙漏》终映之后，她就在结婚的同时隐退了，使很多粉丝感到遗憾。之后时隔10年再次回归演艺圈的她收到了“果然是高贤廷”的评价并以顶级明星的级别回归。最近以电影《比老虎更可怕的冬日客人》与观众见面。

염정아
廉晶雅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
1991年 韩国小姐亚军(善)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되고, 같은 해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에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1991年获得韩国小姐亚军之后，同年通过电视剧《我们的天国》走上演员之路。之后在电视剧和电影等各种作品中扮演了小小的角色，扎实地积累了很多经验。

2000년대 들어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카트>로 정점을 찍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중 하나로 <뺑반>, <도청>, <완벽한 타인>, <미성년> 등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만 무려 4편이다.
进入2000年以后，其通过《蔷花，红莲》《犯罪的再构成》被认可演技，以《cart》为定点，获得百想艺术大赏电影最优秀演技奖。是现在活动的演员中最活跃的一个。《逃组》《窃听》《完美陌生人》《未成年》，等待上映的这些作品就足足有四个。

이승연
李胜妍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
1992年 韩国小姐季军（美）

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들보다는 데뷔가 늦은 편이다. 승무원으로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美)에 당선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和其他韩国小姐出身的演员比起来算是出道晚的。以乘务员先开始私人生活的她，出战1992年韩国小姐大会获得了季军。通过电视剧《我们的天国》出道。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이미지로 9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여러 사건사고와 논란의 중심에 서며 대중들의 냉대를 받게 된다.
华丽的外貌和干练的形象在90年代被称为时尚明星，虽然成为了最棒的明星，但是90年代后期到2000年，因为站在了多个事件事故和舆论中心，被群众冷落了。

토크쇼를 진행했던 경력을 살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해왔고, 현재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며 지상파에 복귀한 상태이다.
被脱口秀的经历拯救之后，在各种综艺节目中作为主持人进行活动。

김사랑
金莎朗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
2000年 韩国小姐冠军（真）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된 김사랑은 이듬해 드라마 <어쩌면 좋아>를 시작으로 <천년지애>, <남남북녀>,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2000年获得韩国小姐大会冠军的金莎朗在第二年以电视剧《怎么办好》开始，陆续出演《千年之爱》《南男北女》《王与我》等进入屏幕和荧屏，活跃地开始了演技活动。

그녀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도회적인 외모에 순애보를 가진 윤슬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최근작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가 마지막으로, 차기작 소식은 없다.
她的作品中最受瞩目的作品是电视剧《秘密花园》，扮演着拥有纯爱普的都市美貌尹瑟的角色，受到大众的喜爱。最近的作品是电视剧《亲爱的恩东啊》，没有下一步作品的消息。

손태영
孙泰英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
2000年 韩国小姐季军（美）

김사랑이 진(眞)에 당선됐을 당시,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된 손태영. 그녀의 언니인 손혜임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자매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미모를 가졌다.
金莎朗获得冠军时，孙泰英被选为2000年韩国小姐季军。她的姐姐孙慧仁是1999年韩国小姐出身，姐妹俩都有着代表韩国的美貌。

미스코리아 입상과 동시에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되었고, 2001년 드라마 <순정>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韩国小姐受赏的同时就主持了《好心情夜晚》，在演艺界出道，2001年通过电视剧《纯情的爱》走上演员之路。

연기자 데뷔 후 1년에 1편씩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08년 권상우와 결혼 후 몇 년간은 뜸했지만, 2013년 이후부터는 다시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은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다.
成为演员之后，以一年一部作品活动着。2008年和权相佑结婚之后，沉寂了几年，但是2013年之后开始重新活动着。

이하늬
李哈妮

2006년 미스코리아 진(眞)
2006年韩国小姐冠军（真）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된 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도 출전한다. 안타깝게도 3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입선조차 어려운 세계 미인대회에 출전해 4위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다.
李哈妮2006年当选韩国小姐冠军之后，2007年又出战了环球小姐大会。虽然很遗憾没有进入前三名，但是在连入围都很难的世界选美大会中出战并获得第四名，也引起了很大的话题。

2007년 <한밤의 TV 연예> MC를 맡으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되었고,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타짜: 신의 손>, <부라더>, <침묵>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2007年作为《晚间电视演艺》的主持人而出道，通过电视剧《PASTA》获得人气。之后《老千2》《Polaroid》《沉默》等活跃荧屏。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배우 활동과 더불어 가야금 연주를 하고 전통무용을 하는 등 전공도 함께 살려 활동 중이다. 차기작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이다.
首尔大学国乐系出身的演员，再加上进行伽倻琴演奏，传统舞蹈表演等专业一起活动着。下一部作品是李秉宪导演的新作《极限职业》。

相关阅读：

知名度不输给艺人的5位明星的家人

盘点韩国男艺人中5位新兴的女儿控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