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小编刚刚刷完《被告人》新一集,就要绝望的结尾突然出现了转机,让人异常兴奋。由池晟主演的《被告人》目前收视率不断创新高,小编带大家来扒一扒这部剧里那些常见的五大韩剧套路吧~

SBS ‘피고인’에서 대박의 기운이 느껴진다. 첫 방송 14%대에서 4회 만에 18%대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0%가 목전이다. 드라마 좀 봤다는 시청자들이라면 이미 충분히 접했을 것 같은 ‘피고인’의 예상 가능한 클리셰 5가지를 짚어봤다.
能感受到SBS《被告人》势不可挡的威力了。开播收视率14%,才播出4集就创下了18%的收视纪录,尼尔森韩国标准全国收视率为20%。如果是看了一点该剧的观众想必已经接触到了《被告人》这五大套路了吧。

#1. 감기보다 자주 걸리는 기억상실
1. 比感冒更频繁的失忆

‘피고인’의 박정우(지성 분)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문제는 사건에 대한 기억을 통째로 잊어버렸다는 점이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남겨둔 기억의 조각을 찾고 있는 중인데, 이 설정은 단기 기억 상실 소재로 유명한 영화 ‘메멘토’를 떠올리게 한다.
《被告人》中朴政宇(池晟 饰)检察官在某天突然背上了冤屈进入监狱。问题在对于案件发生的记忆全部丢失了。从第一集开始到现在都在寻找自己留下来的记忆碎片,这样的剧情设定让人联想起靠记忆丧失而出名的电影《记忆碎片》。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기억이 주기적으로 날아간다는 설정도 같을뿐더러,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찾고 있다는 점도, 기억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가 남긴 단서를 찾는 것도 유사하다.
周期性丢失对于冲击性案件的记忆,成为杀害妻子罪犯的情节,靠寻找之前的记忆自己寻找线索这一点也类似。

현재 방송중인 MBC ‘미씽나인’에도 부분 기억상실이 등장한다. 무인도의 첫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는 4개월의 기억을 통으로 잃어버리고 섬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
现在正在播出的MBC《missing9》中也是部分丧失记忆。无人岛上第一个幸存者罗奉熙(白珍熙 饰)4个月的记忆完全丧失,不记得在岛上发生的事件。

#2. 살인 누명 쓰고, 복수 다짐 하고
2. 被枉杀人的冤屈,下定报仇决心

박정우처럼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복수에 나서는 스토리는 세어보기도 어려울 만큼 자주 등장한 이야기다.
像朴政宇一样某一天突然背上了杀人犯的冤屈进而报仇的故事也是经常见到的故事类型。

예를 들어 ‘야왕’은 사랑하는 여자 대신 누명을 쓴 남자(권상우 분)가 자신을 배신한 연인에게 복수하는 이야기였다. ‘피고인’과는 살인 누명과 쌍둥이라는 두 가지 설정이 겹친다.
比如《野王》中替心爱的女人背负罪名的男人(权相佑 饰)最后被背叛而进行报复的故事,《被告人》中杀人嫌疑和双胞胎设定加在了一起。

#3. 정의로운 독종 변호사가 무죄를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3. 厉害的正义律师为洗脱罪名而孤军奋战

‘피고인’에서는 정말 끈질긴 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가 등장해 아무도 맡지 않는 예비 사형수 박정우의 변론을 맡겠다고 나섰다. 통쾌한 뒤집기를 기대해볼만한 설정이다.
《被告人》中坚持不懈的律师许恩惠(权俞利 饰)一登场就为没有人愿意为其辩护的死刑犯朴政宇进行辩护,可以期待案件能够翻盘。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드라마는 수도 없이 많았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뿐 아니라 ‘캐리어를 끄는 여자’도 억울한 살인 누명을 능력 좋은 변호사가 구해내는 것이 주된 스토리였다.
与此类似的电视剧数不胜数。不仅有《邻家律师赵德浩》还有《拖行李箱的女人》也是蒙受杀人嫌疑的人被精明能干的律师救出的电视剧。

심지어 ‘리멤버’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겨내려는 천재 변호사 아들의 이야기였다. 유전 탓에 아들까지 기억을 잃어가는 것이 ‘피고인’과의 차이라면 차이일까? 감옥 밖 조력자인 변호사와 사건에 대한 기억상실이라는 두 가지 코드가 상당히 유사하게 느껴진다.
甚至《remember》中也是天才律师儿子给丧失记忆的父亲洗脱罪名的故事。如果要说差异点那就是《remember》中连自己的儿子都认不出这一点差异吧?有着监狱外的律师做帮手,还有对于事件的记忆丧失,这两点可以感受到两部剧的剧情相当类似。

#4. 극과 극쌍둥이의 역할 바꾸기
4.截然相反的双胞胎角色互换

드라마 속 쌍둥이도 극적으로 사용되는 단골 클리셰다. ‘피고인’에서는 실수로 형을 죽인 차민호(엄기준 분)가 스스로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형의 삶을 도둑질하는 설정이 등장한다.
剧中戏剧性地使用了双胞胎这个经常出现的点。《被告人》中因为失误将哥哥杀死的车敏浩(严基俊 饰)伪造了自己的死亡,偷窃哥哥的人生。

이렇게 쌍둥이 중 한 명이 죽고, 나머지 한 사람이 죽은 쌍둥이 형제자매의 삶을 대신 사는 소재도 상당히 많았다.
这样双胞胎中一个死了,剩下的人代替死去的人活着的剧情相当多。

‘야왕’의 권상우도, ‘후아유’의 김소현도, ‘칠전팔기 구해라’의 진영도 쌍둥이 형, 동생의 자리를 대신 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다. 물론 이 경우는 선한 의도다.
《野王》中权相佑、《who are you》里的金所炫、《百折不挠具海拉》中的真英也是双胞胎的哥哥,代替弟弟的位子努力生活的故事。当然这些情况都是善意的。

설정 자체는 ‘루비반지’가 ‘피고인’과 가장 유사한 분위기다. 이 작품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큰 사고를 당해 수술 후 얼굴이 뒤바뀌면서 동생이 언니의 삶을 차지하려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这样设定的《被告人》本身与《红宝石戒指》有点类似。这部剧讲述的是异卵双胞胎姐妹中遭遇一场大事故手术后改变了容貌借用姐姐身份生活的故事。

#5. 절친한 세 친구의 삼각관계
5. 亲密的三个朋友之间的三角关系

마지막은 너무 흔해서 클리셰의 범주에 넣기도 애매한 친구 사이의 삼각관계다.‘피고인’의 박정우와 절친 강준혁(오창석 분), 박정우의 죽은 아내 윤지수(손여은 분)는 절친한 관계였다. 회상 신에서 강준혁 역시 박정우의 아내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最后一点是比较常见的看点,暧昧的朋友之间的三角关系。《被告人》中的朴政宇和好朋友姜俊硕(吴昶锡 饰)和朴政宇去世的妻子尹智秀(孙汝恩 饰)都是好朋友。在回忆戏中,姜俊硕喜欢朴政宇妻子的事实也公开了。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을 봐야하는 이유도 있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이다. 특히 극적인 반전이 보장된 이 대형 클리셰들이 충돌하면서 만들어낼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尽管如此,不得不看《被告人》的理由远不止这些。演员们细腻入微的演技和投入感十足的演出,特别是能够在戏剧性转变的冲突剧情中得到情感的宣泄,小编还是极力推荐本剧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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