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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日中国外交部发言人霸气回应最近愈演愈烈的“限韩令”的内容成为了微博热议的话题,对此网友们也纷纷表示“这黑锅我们背了!”,那么韩国当地到底是如何解读这次记者招待会呢?

지난 21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耿爽)이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한한령과 사드 배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진실일까?
21日是中国外交部发言人耿爽在记者会上,回答记者提出中国国内限韩令和对部署萨德的相关问题,真的是这样吗?

지난 주말 중국에서는 한국 스타가 출연하는 광고를 내지 말라는 정부 당국의 지시가 내려왔다는 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중국 내 '한한령'이 심화돼 드라마와 예능에 광고 금지령까지 내려졌다는 것. 실제로 중국의 한 스마트폰 브랜드가 모델을 송중기에서 대만 연예인인 펑위옌으로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上周末在中国网上流传出中国政府指示相关机构禁止播出韩国明星出演的广告的传闻。据传中国国内的“限韩令”升级,电视剧和综艺及广告都下达了禁止令。而且中国国内某智能手机品牌将代言人宋仲基替换成台湾演员彭于晏的事实也被曝光。

그런데 이 같은 일련의 상황에 더해 중국의 주요 연예매체가 '한한령'에 대해 보도했음에도 중국 외교부는 "모른다"고 말했다. 속내는 "모른다"는 말 뒤에 이어졌다.
在这样的事情接连发生的情况下,中国主要娱乐媒体也做了关于“限韩令”的报道,但是中国外交部却说“不知情”,隐情则在说“不知情”之后。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중 관계의 인문적 교류에 있어 줄곧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여러분도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 양국 간 인문적 교류는 국민의 의견을 기초로 한다"고 말하고는 "중국은 미국의 한국 내 사드 배치를 반대하며, 이 같은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 중국인들도 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관계된 방면에서도 이런 정서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인 한한령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은 한번 더 강조했다.
外交部发言人耿爽称:“中方对中韩之间的人文交流一直持积极态度。但相信大家也能理解,两国之间的人文交流是需要有民意基础的。中方坚决反对美国在韩国部署“萨德”反导系统,这一立场也是众所周知的。中国民众也对此表达了不满,相信有关方面应该注意到了这种情绪”。表示对部署萨德的报复措施“限韩令”并不知情,再次强调了反对部署萨德的立场。

알면서 모르는 척, 왜일까? 중국 정부 차원에서의 조치라는 사실이 공공연한 사실이 되면 중국으로써는 좋을 게 없다는 데 한중 교류 관련업계 사람들의 시각이다. 한 한류 콘텐츠 관련 관계자는 매체에 "중국이 (한한령에 의한) 외교적 문제로 불거지는 것을 원하는 바는 아니다"며 "공식적으로 '한류를 반대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한한령의) 효과가 발휘되고 있으니 공식적으로 규제안을 발표할 이유도 없다"고 설명했다.
知道却装作不知道,为什么呢?对此中韩交流关联业体的人员表示,如果中国政府公然承认这些措施那么对中国没有丝毫好处。某韩流项目关联人士对媒体表示:“中国不想(因为限韩令)演变成外交问题。即使不公开表示‘反对韩流’,也充分发挥了(限韩令)的作用,所以也没有理由公开发表限制令”。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문화 콘텐츠를 규제한다고 발표하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문화 특히 영화계서 미국과 중국의 교류가 한창 활발한 가운데 사드로 인한 대립각이 수면 위로 더 드러날 경우 중국의 입장에서 이로울 건 없다"고 말했다. 결국 중국은 한류에 지금처럼 '말 없는 압박'과 '모르쇠'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另一位相关人士说:“如果中国政府正式发表将限制韩国文化产品,那么很有可能会受到国际社会的谴责。文化尤其在电影界,如今美国和中国交流日益活跃,如果因为萨德对立面浮出水面,在中国立场上来看没有任何好处”。分析结果表示中国对韩流将持续采取像现在这种“无言的压力”和“不知情”政策。

한류를 견제하는 움직임은 이미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일부 연예인의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지는 등 징후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태양의 후예'의 빅히트 이후 중국 내부에서 자국 콘텐츠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그러다 7월 우리 정부의 사드 배치가 발표됐고, 사드 부지가 공식 발표된 뒤에는 TV에 이어 영화, 온라인 콘텐츠 등에서의 한류 철퇴 지시가 내려왔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자국의 콘텐츠를 융성할 좋은 구실을 잡은 중국의 압박에서 벗어날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限制韩流的动向其实从今年年初就已经开始了,处处能发现部分艺人们签发签证越来越麻烦等征兆。《太阳的后裔》大获成功之后中国内部也表示应该要保护自己国家的产品,之后7月份韩国政府发表了设置萨德,萨德基地正式发表之后,新闻媒体报道称,收到了相关指示要限制电视及电影、网络节目等韩流。并且很多相关人士一致表示,其实没有任何办法可以摆脱说要保护自国产品的中国压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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