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1. '1박 2일' 멤버들
◆罗英锡#1、《两天一夜》成员们

지금의 나영석 PD를 있게 한 게 당시 '1박 2일'의 멤버들인지, 아니면 '1박 2일' 멤버들을 있게 만든이가 나영석인지를 굳이 따지고들 필요는 없다. 어쨌든 양쪽 다 윈-윈을 이뤘던 게 사실이다. 나영석 PD와 그들의 질긴 인연은 KBS를 떠나 CJ E&M에 둥지를 틀고 웹예능 '신서유기'로 재차 입증됐으니 말이다.
现在已经没有必要追究到底是罗英锡成就了当时的《两天一夜》的成员们还是因为《两天一夜》的成员们才有今日的罗英锡。不管怎样双方共赢是事实。罗英锡PD和他们坚韧的缘分是离开KBS在CJ E&M动摇根基通过网络综艺《新西游记》再次被认证。

나영석 PD는 '위기론'에 휩싸였던 방송인 강호동도 단박에 이슈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고, 한껏 성장한 이승기도, 통제불능 폭주기관차 같은 은지원도 여유롭게 소화했다. 또한 '불법 도박'에 휩싸여 자숙 중이던 이수근의 방송 복귀에도 힘을 보탰다. '신서유기'로 단 3주만에 3천만뷰라는 어마무시한 누적 조회수(예고편·본편 등 영상총합)를 일궈내며, 이들이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케 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함께 있는 모바일 단체채팅방에서도 이같은 결과를 만족스러워하는 대화가 오고 갔다는 게 나영석 PD의 설명이다.
罗英锡PD令曾一度笼罩在”危机论“中的姜虎东一下子站在了话题中心,尽情成长的李胜基也是,就连像不能控制的暴走火车头一样的殷志源也能有余地消化。还给因为非法赌博而自省中的李秀根在回归节目中也送去力量。通过《新西游记》在三周内实现了非常惊人的3000万累计点击数(包括预告篇、正片等影像),证实了他们依然健在。在姜虎东,李秀根,殷志源,李胜基的群聊里他们发表着对这结果满足的对话,这也是罗英锡PD的说明。

◆나영석 #2. 투덜이 예능인 이서진
◆罗英锡#2、牢骚哥 综艺人 李瑞镇

tvN '꽃보다 할배'로 처음 짐꾼으로 나섰을 때, 많은 이들은 이서진의 태도에 깜짝 놀랐다. 리얼리티 프로에서 이토록 자신의 불만을 곧이곧대로 제작진에게 토로하는 이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투덜거릴 뿐, 결국 어른들을 예의바르게 모시고, 시키는 일들을 척척 해내는 모습은 이서진만의 예능 캐릭터로 완성됐다.
第一次在tvN《花样爷爷》中作为挑夫登场时,很多人惊讶李瑞镇的态度。在真人秀节目中他将自己的不满照直地向制作组吐露,让人不禁想还会有像他这样的人么。但是也只是发发牢骚,最后还是有礼貌地服侍了老人们,交代的事也迅速做好的样子成就了李瑞镇的艺能角色。

'꽃보다 할배'로 시작됐던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인연은 결국 '삼시세끼'라는 유기농 예능을 탄생시키며 농담처럼 말했던 '요리왕 서지니'를 진짜로 실현시켰다. 그저 나영석 PD 개인의 판타지를 충족(*이는 나 PD가 직접 사용한 표현)시키고자 시작됐던 이 정체불명의 포맷은 대한민국 예능계의 한 획을 제대로 그으며 확장판과 유사포맷들까지 대거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사실 산골마을에서 밥 세끼 해먹는 모습이 초반에 재미와 기대를 낳았던 요소 중 하나는 나 PD와 이서진의 '톰과 제리' 같은 '케미'가 한 몫 했다.
通过《花样爷爷》开始的罗英锡PD和李瑞镇的缘分结果诞生了《三时三餐》有机农艺能,真的实现了当初的玩笑话”料理王瑞镇“。只是为了充足罗PD个人的幻想(罗PD直接使用的表现)而开始的这正体不明的形式很好地给大韩民国艺能界挥了一棒,在扩张版图和有史以来的形式得到了大举量产的结果。事实上刚开始时在山谷村庄里做三餐吃的面貌中被给予期望的有趣的要素之一正是罗PD和李瑞镇像“TOM和JERRY”一样的化学反应拿下了一城。

◆나영석 #3. 신원호 PD
罗英锡#3、申元浩PD

한때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을 각각 연출했던 입사 동기 나영석 PD와 신원호 PD는 순차적으로 CJ E&M행을 택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시기 케이블로 옮겨왔던 두 사람 중 나 PD는 예능, 신 PD는 드라마로 각자의 성공을 일궈내며 서로의 부담감을 덜어내는 역할도톡톡히 했다. 물론 두 사람과 두 영역 사이에는 이우정 작가라는 믿고 의지할 만한 탄탄한 '연결고리'가 버티고 있다.
曾各自分别制作《两天一夜》和《男人的资格》的入社同期罗英锡PD和申元浩PD一度因为依次地加入CJ E&M而有名。同时转到有线台的两人中罗PD选择了艺能,申PD则通过电视剧,两人均实现了成功确确实实成为了对方减轻负担感的角色。当然两人的领域里都通过相信并依赖李佑汀作家,坚持着这牢不可破的联系。

자신의 일을 하느라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못하지만, 존재 만으로 서로의 든든한 힘이 됐던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꽃보다' 시리즈의 기록을 '응답하라'가 넘었고, 이를 또 '삼시세끼'가 넘는 모습을 통해 케이블 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물론 이에 대해 서로에게 물으니 "(상대방이) 넘어서 오히려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웃으며 입을 모았다. 참고로 나 PD는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 카메오 출연했으며, '응사'의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나 PD의 '꽃보다 청춘-라오스편' 주인공에 발탁됐다. 당시 신 PD는 리얼 예능에 익숙치 않은 해당 출연진을 위해 이들과 함께 라오스행을 택하기도 했다.
虽说各做各事不能给到直接的帮助,但是只因你在就能成为坚强的后盾。实际上《花样系列》的记录高于《请回答》,接着又通过《三时三餐》高收视的面貌在有线台内正展开善意的竞争。当然对此问他们两位均笑着异口同声地说“收视率比对方好的话对于下一部作品反而会减少负担”。作为参考罗PD客串了《请回答1994》,《请回答1994》的柳延锡,孙浩俊,Baro成为了罗PD的《花样青春老挝篇》的主人公。当时申PD为了不适应真人秀综艺的有关出演者也一同去了老挝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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