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经历了连续二十年的经济停滞状态,史称“失去的二十年”,这一段历史引起各国的重视和思考,韩国也不例外。然而,韩国经济真的也会像日本一样“失去二十年”吗?韩国人又是怎么看待这一现象的呢?今天跟随小编来看一下韩媒是怎么说的吧。

국내 경제전문가 중 81%는 한국경제가 과거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20년’과 같은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제전문가의 68%는 ‘한국경제가 조만간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 봐 일본식 장기불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것으로 조사됐다.
韩国国内经济专家中有81%的人认为,韩国经济可能陷入日本遭遇的“失去的20年”相同的状况。与此同时68%的经济专家预测“韩国经济可能早晚得面对通货紧缩”,调查显示对于陷入日式经济长期萧条的忧虑深重。

이같은 사실은 문화일보가 창간 23주년을 맞아 산업계·금융계·학계등의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9∼31일 직접방문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됐다.
这一事实是在文化日报创刊23周年之际,以产业界,金融界,学界等领域的100名经济专家为对象进行的问卷调查的结果。这次问卷调查是在今年10月29~31日期间用面访和邮件等形式进行的。

3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20년’에 빠질가능성을 질문 한 데 대해 65%가 ‘다소있다’고 답했고, 16%는 ‘매우높다’고 답했다. ‘거의없다’는 16% 뿐이었다. 한국경제가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63%가 ‘다소있다’, 5%가 ‘매우높다’고 답했으며 ‘거의(전혀)없다’는 32%로 나타났다.
3天的问卷调查结果显示,认为韩国经济“多少”可能会陷入日本“失去的20年” 现象的占65%,认为可能性“很高”的占16%,认为“几乎不会”的仅占16%。有63%的人认为韩国“多少会”面临通货紧缩,5%的人认为可能性“很高”,32%的人认为“几乎(绝对)不会”。

이처럼 저성장·저물가 기조에 따른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가장 큰 대내 불안요인’을 질문 한 데 대해선 ‘내수침체’를 꼽은 응답이 절반을 넘어선 51%에 달했다. ‘가계 부채 심화’(22%), ‘기업 심리 위축’(13%), ‘심화하는 정치리스크’(10%) 등이 뒤를이었다.
如此,在低增长、低物价的通货紧缩的忧虑中,对于“韩国经济最大的内部不安要因是什么“的提问,回答“内需不振”的超过了51%,“家庭负债加深“(22%),“企业心理萎缩”(13%),“政治风险深化”(10%)等回答分列其后。

또한 한국경제의 가장 큰 대외 불안요인으로는 ‘중국 기업의 급신장에 따른 한국 기업 위축’을 꼽은 응답자가 41%에 달했고,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도 31%나 됐다.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83%가 ‘다소(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답했다.
另外,对于韩国经济最大外部不安要因的回答,认为是“中国企业的急速扩张导致韩国企业萎缩”的答卷者达到了41%,认为是“中国经济增长势头放慢”的也达到了31%。而认为“美国的政策利率拉升”将对韩国产生“多少或不利影响”的高达83%。

 

单词学习:

디플레이션 通货紧缩

장기불황 (经济)长期萧条

정책금리 政策利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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