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知道大家是不是和小编一样深爱几米的绘本呢?几米的每一篇作品都是一次饶富诗意、深情迷人的心灵之旅,尤其是大家熟知的《向左走向右走》更是被搬上了银屏,录成了音乐。等待男女主人公的是姗姗来迟的重逢与冬去春来的爱情。

12월17일 태양도, 별도, 달도 보이지 않는 하루.
12月17日 又是看不见太阳、星星、月亮的一天。

도시는 마치 담장 없는 감옥처럼,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숨막히게 만드는 것 같다.
城市犹如没有围墙的囚房,令人疲惫、窒息……

12월22일 가랑비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 같다.
12月22日 毛毛细雨好像永远下不停。

삭막하고 추운 이 도시를 떠나기로 했다.
决定离开这个荒寒的城市。

태양이 찬란히 빛나는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到一个阳光灿烂的地方旅行。

12월23일 눈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이 도시에는 지난 몇 년동안 눈이 내리지 않았다.
12月23日 开始飘雪,这个城市已经有好多年不曾下雪了。

그는 여전히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간다.
他还是习惯向右走。

그녀는 여전히 습관적으로 왼쪽으로 간다.
她还是习惯向左走。

눈이 조용히 내리고 있다.
雪,静静地落下……

12월24일 함박눈이 끝없이 날리고, 멀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노래소리가 들렸다.
12月24日 大雪纷飞,远方转来平安夜悠扬的歌声。

12월31일 눈이 그치고 기온이 다시 올라갔다.
12月31日 雪停了,气温回升。

시정광장 앞, 많은 사람들이 카운트 다운을 세기위해 몰려왔다.
市政广场前,挤满了等待倒数读秒的疯狂人潮。

자정 0시 0분 0초가 되자 사람들은 즐거워하며 서로 꼭 안았다.
午夜零时零分零秒,大家快乐地紧紧拥抱在一起。

3월6일 날씨가 쾌청하고 하얀 구름 송이가 하늘에 떠다닌다.
3月6日 天气晴朗,朵朵白云在天空飘游。

마침내 봄이 왔다.
春天终于来了。

 词汇学习:

가랑비:毛毛雨

눈이 되었다가 아예 가랑비로 화해버렸다.
雪下着下着干脆转成了毛毛细雨。

찬란하다:灿烂的,夺目的

금빛 찬란한 이삭.
黄澄澄的谷穗儿。

흩날리다:飞扬。飘扬。

회오리 바람이 먼지를 흩날리다.
旋风扬起灰尘。

쾌청하다:晴空万里。万里无云

개회식 날은 쾌청하여 날씨마저 알맞았다.
开幕式的日子万里无云,就连天气都是很知趣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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