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文化博大精深,而在学习韩语的过程中你有没有遇到过不知如何用韩语表达中国文化和历史故事呢?现在就让我们一起来看看这些故事用韩语是怎样阐释的吧~!

무송이 범을 잡다
武松打虎

어느 날 무송(武松)은 형님으 보러 집으로 가다가 경양(景阳)이라는 고개를 지나게 되었는데, 고개 아래 어느 술집 문 앞 깃발에 ‘석 잔 마시면 고개를 넘지 말 것’ 이라 써놓은 경고를 보고 술집으로 들어갔다. 무송은 술집 주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연히어 술을 열여덟 잔이나 마시고 나서 초봉(哨棒)을 가지고 술집을 떠났다. 술집 주인은 황급히 뒤쫓아 나오면서 “요즘 경양 고개에 커다한 범 한 마리가 자주 밤에 나와 사람을 해치니 오늘 밤에 그냥 여기서 숙박하시오.” 하고 권하였다. 무송은 술집 주인이 자기를 속이는 줄로 알고 술김에 경양 고개로 떠났다.
一天,武松回家探望哥哥,途中路过景阳冈。在冈下看见一家酒家门前的旗子上写着“三碗不过冈”便走了进去,武松不听店家劝告,一连喝了十八碗酒才拿起哨棒走出店门。店主人急忙追出来说:“最近冈上有只大老虎,经常晚上出来伤人,我看你今晚还是住在这儿吧!” 武松以为酒家骗他,就乘着酒兴向景阳冈走去。

해가 곧 질 무렵, 무송은 관청의 고시를 보고 나서 비로소 산에 범이 정말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발길을 멈추지 않았다. 한참 가다가 술기운이 솟아올라 반들반들한 청석 바위 위에 누웠다. 막 잠에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바탕 회오리 바람이 부는 듯하더니 나무 뒤에 덩치가 커다란 범이 뛰어나와 무송에게로 사납게 달려들었다. 무송은 급히 옆으로 몸을 숨기고 범이 몸을 돌리는 순간 호신용 초봉을 들어 범의 대가리를 힘차게 내리쳤다. ‘댕강’ 소리가 한 번 나는 사이 초봉은 나뭇가지에 부딪쳐 두 동강이 났다. 이때 범은 야수의 포악성이 더욱 크게 달아서 무송에게 다시 덤벼왔다. 무송은 부러진 초봉을 버리고 제풀에 범의 등에 올라다 왼손으로 범의 대가리 가죽을 잡고 오른손으로 범의 머리통을 내리쳤다. 범은 마침내 움직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무송은 이름을 크게 떨치게 되었다.
太阳快落山时,武松看见了一张官府告示,读后才知道山上真有虎,但仍继续向前走。武松走了一阵,感到酒劲上来了,就在一块大青石板上躺了下来。刚要入睡,突然一阵狂风刮过,接着树背后跳出一只打老虎,朝武松猛扑过来。武松急忙一闪身,躲在老虎背后。趁猛虎转身的一瞬间,武松举起哨棒朝老虎的头猛打下去,只听‘咔嚓’一声,哨棒打在树枝上,断成两截。这时,老虎兽性大发,又向武松扑过来,武松扔掉半截棒,顺势骑在老虎背上,左手揪住老虎头上的皮,右手朝虎头一阵猛打,直打得老虎动弹不得,断了气。从此武松威名大振。


“무송타호”는 중국 고전 사대 명작의 하나인 <수호전> 가운데 멋들어진 부분이다. 무송이 ‘석 잔이면 고개를 넘지 말라’ 하는 술집에서 술을 열려덟 잔이나 마시고도 취하여 쓰러지기는커녕, 오히려 맨주먹으로 범을 때려죽인 것을 묘사함으로써 무송의 초인적인 용기를 나타내었다.
“武松打虎”是中国古典四大名著之一的《水浒传》中的精彩片段。他在“三碗不过冈”的酒店里,一连喝了十八碗酒,不但没有醉倒,反而赤手空拳打死了老虎,充分表现了武松的神勇。

*相关单词*
뒤쫓다:追赶,跟踪
반들반들하다:平光光,光滑的
달려들다:扑抓,扑上来
덤비다:扑,猛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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