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文化博大精深,而在学习韩语的过程中你有没有遇到过不知如何用韩语表达中国文化和历史故事呢?现在就让我们一起来看看这些故事用韩语是怎样阐释的吧~!

사방에 초나라 노래
四面楚歌

진나라 말년에 초패왕과 한왕은 천하의 패권을 두고 다투었다. 초패왕 항우의 군대는 해하(垓下)에서 한왕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어 곤경에 빠져 있었다. 항우는 군사도 적고 양식도 떨어져 고립되어 구원 받을 데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항우가 막사 안에 누워 곤경에서 빠져 나갈 방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자세히 들어보니 확실하게 유방의 진영에서 흘러나온 것이었다. 항우는 몹시 놀랐다.
“유방의 군대가 이미 초나라를 점령했단 말인가? 유방의 진영에 어찌 이렇게도 많은 초나라 사람이 있단 말인가?”
항우는 더 이상 누워 있지를 못하고 일어나 술을 마시며 비장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秦朝末年,楚和汉争夺天下。楚霸王项羽的军队被汉王刘邦的军队紧紧地围困在垓下这个地方,处于困境当中。项羽的士兵剩下的很少了,粮食也没有了,孤立无援。一天夜里,项羽躺在营帐里,正苦苦思索着如何摆脱眼前的困境时,忽然从四周传来一阵阵楚国的歌声。他仔细一听,分明是从刘邦的军营中传出的。项羽大吃一惊:“难道汉军已经把楚地全占领了?为什么汉军中有那么多楚人?”项羽再也躺不住了,爬起来,饮酒消愁,并唱起了悲壮的歌曲。

결국 애첩 우희가 그의 앞에서 스스로 목을 베었고, 항우는 나머지 병사를 이끌고 그날 밤에 포위를 뚫고 나와 오강(乌江)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最后他的爱妾虞姬在他面前引颈自刎,而项羽也连夜带领残余的士兵突围出去,自尽于乌江。


이 성어는 한대 사마천의 <사기•항우본기>에 나오는 것으로, 사방에 적의 공격을 받고 외롭게 포위당하여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곤경에 빠져 있음을 비유한다.
这个成语出自汉代司马迁的《史记•项羽本纪》,比喻四面受到敌人的攻击,处于孤立无援的困境。

*相关单词*
다투다:竞争,吵嘴
흘러나오다:流出,淌出
비장하다:悲壮,壮烈
베다:砍,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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