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엄마   第11个妈妈

类型:剧情                 主演:金惠秀、金永灿

‘엄마? 애 있다고는 안 했잖아?’
“‘妈妈’,你童年的时候是不是什么也不用做?”

‘너 만나기 전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난 줄 알았는데…’
“没遇见你以前,我以为自己是全世界最可怜的人……”

당뇨병으로 섬에 팔려가는 슬픈 발라드를 흥얼거리며 재수(김영찬)네 집에 나타난의 여성(김혜수), 가진 것도, 갈 곳도 없는 그녀의 텅 빈 눈동자가 열 한 살 소년의 동그란 눈동자와 마주친다. 이미 열 명의 새엄마를 거쳐온 아이의 안쓰러운 경력을 알게 된 여자가 섬에 가기 전까지 머물게 된 브로크인 남자의 집에 살던 소년이 함께 생활하면서 차츰 모자의 정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갈 무렵, 슬픈 이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는데…

각박한 세상을 리얼리티의 묘미로 감동을 이끈 소품 영화이다.

患糖尿病而被人卖到岛上,哼着悲歌来到财洙(金永灿饰)家的女人,一无所有,无处可去的她,空洞的眼眸与11岁的少年(财洙)的眼眸相遇了。得知其经历了10位母亲的悲惨经历后,女人在上岛前留下来与拉皮条的男人家里的这位少年一起生活,渐渐产生了母子之情。而当温暖悄悄在亲若母子的两人心里发芽之际,悲伤的离别也随之到来了。

这部影片以对世态炎凉的真实刻画感动了不少人。